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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25-12-03 07:49:58

저희 친정엄마는 60 정도부터 평생 혼자 사셨는데 

한 번도 힘드네 뭐네 안 하시고 씩씩하게 사시고 

월급 받아 사는 너희들이 무슨 돈이 있냐며 일절 바라지도 않으셨어요

근데 시부모님은 60대부터도 자동차 가전 가구 다 해달라고 하시고

연세 드시니 생활비 달라고 하시고 수리등 돈 들어갈 일 있을 때마다 연락하셨어요

올해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어머님이 자꾸 대가족이 같이 살아야 한다 

옛날에 다들 모여 살 때 그런게 좋은 거다 하시네요 

주변 친척들도 혼자 사셔서 어떡하냐 이러면서 한 마디 씩 하고요 

얼마 전까지 운전도 하시고 무릎관절이 약한 것 말고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식사도 잘하시고 반찬도 당신 드시고 싶은 게 있어서 알아서 해 드세요 

그런데도 자꾸 같이 살자고 대놓고는 아니지만 돌려 돌려 말씀하시네요 

장남인 저희에게 일방적으로 바라고 효도를 강요하고

작은 아들네는 일절 바라지도 않고 평생을 차별하시던 분인 데다

그런 여러 이유로 저랑 사이도 안 좋았던 분이 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실까요?

시동생이 일문제로 정년까지 혼자 사는데 몇 년 전에 자기가 모시고 산다고 

한 번 얘기는 했는데 막상 아버님 돌아가시고 아무런 말이 없네요 

원체 말이 앞서고 뭐 하나 맡아서 한 적이 없기에 정말 그러려나 싶은데 

정작 모시겠다고 얘기했던 아들에게는 말을 안 하고 저희에게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중 한 분만 남았을 때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IP : 1.241.xxx.21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말도
    '25.12.3 7:54 AM (220.78.xxx.213)

    안하면 됩니다

  • 2. 그 문제는
    '25.12.3 7:55 AM (125.178.xxx.170)

    의사 없으면 명확하게 표현 해야
    기대도 안 하겠죠.
    이혼 불사 난 절대 함께 못 산다.

    같이 살려고 하는 이유는
    나이 들어 외로움 느끼고 편하려는 거죠.
    아들 며느리랑 살면 편하잖아요.
    대접 받고.

  • 3. ㅇㅇ
    '25.12.3 7:57 AM (121.169.xxx.161)

    그런 여러 이유로 저랑 사이도 안 좋았던 분이 왜 저희랑 살고 싶어 하실까요?
    ㅡㅡㅡ
    며느리 보살핌을 받겠다는 거죠


    요즘 혼자 됐다고 자식네랑 같이 사는 집 못봤어요
    혼자 사는 거 무섭다, 싫다 하면
    남편이 어머님 집에 들어가면 돼요.
    그런 집들은 봤어요.

  • 4. 일절
    '25.12.3 7:57 AM (39.7.xxx.208)

    상관 안하면됩니다
    남편이 모시자면 둘이 살라하면되고요

  • 5. ...
    '25.12.3 8:02 AM (1.241.xxx.216)

    그렇지요 대접 받으려고....
    작은 아들은 혼자 사니 가면 당신이 챙겨야 하고
    평생 받아 본 적도 없으니 그 아들에게 제대로 바라지도 못할 것이고...
    그런데 어머니 성격을 받아낼 사람은 그 아들 밖에 없어요
    시동생은 거절도 잘하고 다 받아치거든요
    저희 남편도 며느리들이랑 어머니가 같이 사는 건 생각도 못해요
    동서는 어머니랑 대화도 잘 안하거든요

  • 6. 첫댓글임
    '25.12.3 8:06 AM (220.78.xxx.213)

    그 말 할때마다 말 끝에 쌩뚱맞은 다른말로
    넘어가는거 무한반복하세요
    남편은 어떤가요? 남편이 관건인데
    원글님 편?이라면 남편도 똑같이 그리 대처하게하세요
    싸울 필요 없습니다 말꼬리만 잡혀요

  • 7. ditto
    '25.12.3 8:12 AM (114.202.xxx.60)

    그냥.. 그런 소리하는가보다 저 양반은 저런 생각인가보다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거기에 대고 괜히 아무 생각없는 남편 자극해서 어머님이 그런 생각이신 것 같은데 너님 생각은 어때? 이렇게 자극을 하지 마세요 남편은 아무 생각도 없고 본인 엄마가 무슨 소리하는지 의도도 모르고 가만있다가 자극받으면 갑자기 없던 생각이 생길 수도 있어요

  • 8. ....
    '25.12.3 8:16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네....
    옛날처럼 대가족이 모여서 사는게 좋은거다
    그러시면 저는 네 옛날에는 그랬지요 그럽니다..
    근데 자꾸 말씀하시니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어요
    그것도 시동생네한테는 그런 말을 아예 안하시고
    저희랑 저희 애들 있을 때 그러세요
    네-

  • 9. .......
    '25.12.3 8:16 AM (119.71.xxx.80)

    요즘 누가 같이 사나요?
    시모 노망인가

  • 10. ...
    '25.12.3 8:16 AM (61.43.xxx.113)

    그러거나 말거나 대꾸마시구요

    돌려말하면 못 알아먹는척 하세요

    정식으로 얘기하면 싫다고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면 됩니다

    고민할 일이 아닙니다

  • 11. ....
    '25.12.3 8:17 AM (1.241.xxx.216)

    네....안 그래도
    옛날처럼 대가족이 모여서 사는 게 좋은 거다
    그러시면 저는 네 옛날에는 그랬지요 그럽니다..
    근데 자꾸 말씀하시니까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그것도 시동생네한테는 그런 말을 아예 안 하시고
    저희랑 저희 애들 있을 때 그러세요

  • 12. 원글님
    '25.12.3 8:17 AM (1.235.xxx.138)

    일 안하세요?
    시모가 며느리 전업이라 엉켜붙는건가요?
    요즘시대에 간이 크신시모네요.

  • 13. ..
    '25.12.3 8:22 AM (61.254.xxx.115)

    대답도 하지마요.못들은척 하시고 딴데로 피하고 말돌리고 무시하셈.합가했다 며느리들이 암걸려 먼저죽는건 봤네요 님이 먼저 홧병나서 죽을걸요?노인들은 참견하기 좋아하니 아들집 들어오고싶은건데 안맞아서 못살음.친정부모여도 마찬가지임.

  • 14. ..
    '25.12.3 8:22 AM (27.125.xxx.215)

    원글님 맷집을 키워보셔요.
    타인이 그러거나 말거나 듣고 치우시면 되어요.
    너는 너 할말, 나는 내 할 행동.

  • 15. ...
    '25.12.3 8:24 AM (218.147.xxx.209)

    친구도 없고 티비도 안본데요?
    대가족 소리하면 할머니끼리도 욕할텐데.

  • 16. ....
    '25.12.3 8:26 AM (1.241.xxx.216)

    몇 년 쉬고 있었는데요
    준비해 온 일이 있어서 내년부터 일할 거에요
    어머니는 그건 모르시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그렇지만 전업이라도 저는 어머니 감당 안되거든요
    그나마 이때껏 아버님이 계셔서 연 안 끊고 만나온거에요
    성질나면 하고 싶은 말 다 내밷는 분입니다

  • 17. ㅇㅇ
    '25.12.3 8:26 AM (211.36.xxx.146)

    혼자된 할머니들 얼마나 잘사는데요
    홀가분하고 편하게 잘사십니다
    노인행세하고 자식한테 의존하는 사람보다요

  • 18. 안타까운 현실
    '25.12.3 8:27 AM (58.123.xxx.22)

    외롭고 힘드시니까요. 사별하면
    더 적적한것은 당연하지 않을까요?

    합가 할 형편이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집 가까이 모시고 자주 찾아 보고 도와드려야죠.
    누구나 노인이 되고
    혼자 일상생활이 그리 쉽지않아요.

  • 19. 그냥
    '25.12.3 8:28 AM (121.124.xxx.33)

    피하지만 말고 얘기를 하세요
    요즘 누가 같이 살아요? 제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합가했다 서로 원수되서 다시분가했대요 등등 안좋은 얘기를 대가족 말할때마다 계속 하세요

  • 20. ㅇㅇㅇ
    '25.12.3 8:29 AM (120.142.xxx.17)

    남편분도 아실걸요? 같이 살면 본인이 힘들다는 걸. 남자들이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 21. ....
    '25.12.3 8:29 AM (1.241.xxx.216)

    지금 매주 찾아뵙고 있고 매일 전화 드립니다

  • 22. 말이
    '25.12.3 8:30 AM (118.235.xxx.73)

    그런거지 노인들도 요즘 합가 싫어해요

  • 23. ㅁㅁ
    '25.12.3 8:31 AM (112.187.xxx.63)

    내가 못하는걸 시동생이 하길 원하진 마세요

    어느 시대를 사세요?
    한마디만

  • 24. 뒷방마님
    '25.12.3 8:33 AM (59.19.xxx.95)

    직접 들은거 아니면 신경 쓰시지마시고
    안하면 됩니다
    만약 시모가 직접 그런다면 조목조목 얘기하세요
    60세 넘으면 혼자 사는게 얼마나 편한지 그건 내생각이니 게으치마시고
    무튼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 25. 그냥
    '25.12.3 8:34 AM (172.56.xxx.141)

    님이 거절하면 되구요 시동생네는 왜 끌어들이세요?
    님이 거절하세요 욕좀 먹고 남편하고 사네마네 싸우고
    그런거 정면돌파하세요
    시동생네가 모시면 모시는거고 아님말고 근데 기대하진 마세요
    내가 싫은건 남도 싫은거에요

  • 26. ....
    '25.12.3 8:34 AM (1.241.xxx.216)

    시동생한테 바란 적 없어요
    이때껏 저희가 좋든 싫든 다 해결하고 살았네요
    심지어 아버님 장례식 장지도 저희가 다 알아보고 했고요
    다만 시동생이 부모님 앞에서 먼저 자기가 모시겠다고 말을 했었는데
    어머님이 저희에게만 그런 말을 자꾸 하시니까 그 심리가 궁금한거지요

  • 27. 심리야
    '25.12.3 8:39 AM (123.212.xxx.231)

    뻔한거지 뭘 궁금해 하나요
    내가 그 장단에 맞출 의향 없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가만 계세요
    매주가고 매일 통화하는 것만으로도 넘치게 하고 있네요
    노인네 속마음은 이러느니 같이 살지 싶겠죠
    잘하면 잘할수록 더 바라는 사람에게는 선을 그어줄 필요가 있다는 것만 명심하세요

  • 28. ...
    '25.12.3 8:43 AM (61.43.xxx.113)

    매일 전화에 매주 방문
    뭘 그렇게까지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마음에도 없는 일 하다 병 납니다

  • 29. ...
    '25.12.3 8:43 AM (61.43.xxx.113)

    그 심리 뻔하죠
    원글이 만만하니까
    그걸 정말 몰라요?

  • 30.
    '25.12.3 8:45 AM (223.38.xxx.206)

    매주가고 매일통화요?? 엄청난 효부신데요???
    전 시댁에 결혼못한 비혼아들도 있고
    그 동네에 결혼한 시누들도 있어 아주 자주 모이면서
    저를 괴롭힌 집안이라 시아버지 돌아가셔도 저한텐
    차례가 안왔지만 저희시어머니 그와중에 아들 퇴근해서
    올때까지 외롭다하셔서 ;; 저 솔직히 속으로 너무하시네
    했어요 아들도 심지어 둘이에요
    아들둘 딸둘 끼고 살면서 저희남편하나 멀리있다고
    뭐라 하던 시어머니 ;; 남편은 못끊어줘서 결국 제가 정리해요 저는 저희 친정엄마랑도 못살아요 저희애들도 방학에 붙어있는것도 힘들어요 걍 초장부터 하세요

    전화매일이면 와우 남친이네요

  • 31. 요즘
    '25.12.3 8:46 AM (115.140.xxx.212)

    합가 아무도 안 해요.
    혼자 살다가 버겁고 힘들면 그 땐 요양원 가는거죠.
    지금도 충분히 넘치게 잘 하고 계시네요.

  • 32. 원글 이해하지만
    '25.12.3 8:47 AM (58.123.xxx.22)

    무슨 심리가 궁금해요?
    그게 어머님 마음이고 진심이지요.
    며느리와 또는 자식과는 미우나 고우나
    서로 힘들고 불편한 것 알면서도 원글님,
    즉 큰 아들과 살고 싶은거죠.

    본인도 스스로 어쩔 수 없으니 그런거에요.
    지금 잘 돌봐드려야 해요. 외로움이 커지면 치매도
    올 수 있고 건강도 악화되면 더 힘들어집니다.

  • 33. 충분히
    '25.12.3 8:47 AM (221.138.xxx.92)

    생각은 할 수 있죠.
    받아들이고 말고는 원글님 선택.

  • 34. 왜냐면요
    '25.12.3 8:48 AM (172.56.xxx.79)

    옛날 노인들 고정관념이에요
    장남네랑 같이 산다는거요
    저희는 전재산과 다달이 나오는 집값이며 뭐며 다 받는조건으로
    장남네가 모시고 있어요.
    근데 님은 그것도 아니잖아요
    걍 거절해요 대놓고. 전 합가 못한다고. 욕좀 먹고 끝내세요.
    이러능 저도 욕먹고 남편이랑 이혼하네마네 했어요. 그정도는 해야
    노인도 포기해요

  • 35. 미적미적
    '25.12.3 8:48 AM (118.235.xxx.234)

    매일하는 전화부터 끊으세요
    뭐 준비하신다면서요
    한번씩 아들이 걸게하고
    냅둬야 그런 소리 안들어요

  • 36. ....
    '25.12.3 8:49 AM (1.241.xxx.216)

    아버님이 성품이 좋으시고 저랑 결이 맞아서
    제가 참 좋아했는데요
    마지막 유언처럼 하신 말씀이 어머님 걱정이셔서
    제가 나름은 정말 노력하고 있거든요
    맞아요 제 이런 마음을 아시니 만만하실겁니다

  • 37. ....
    '25.12.3 8:52 AM (211.202.xxx.120)

    유일하게 주마다 방문해주고 관심가져주는 젤 발 뻗을만한 곳이니 나같아도 찔러보겠어요

  • 38. 그리고
    '25.12.3 8:53 AM (172.56.xxx.195)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고 노인들은 더 심해요. 그냥 늙은 어린아이같이요.
    내속으로 낳은 자식도 크면 같이살며 밥해먹이기 힘든데.. 앞으로 십년이 될지 언제가 될지모를 기간을 철저히 님이 희생해야하는게 합가에요
    누구도 강요할순 없어요.
    같이는 못살고 근처에서 살고 매일 찾아가 있겠다해도 꼭 같은집안에 있어야겠다고 해서 저는 거절했어요
    저도 이제 반백살이에요 더이상 누군가의 식모살이로 죽고싶지않아서요
    그것도 날 낳은 부모도 아니고 생판 남인데.

  • 39. 하지마요.
    '25.12.3 8:53 AM (106.101.xxx.61)

    인생이 내인생이 아니에요.
    남편만 잘 잡으세요.
    이혼불사

  • 40. ..
    '25.12.3 8:55 AM (121.181.xxx.44)

    미혼아들이랑 살면 뒷치닥꺼리 해주고 살아야될거같고
    며느리랑 살면 봉양 받으며 살거같으니 그러시나봐요

  • 41. 그리고
    '25.12.3 8:55 AM (172.56.xxx.195)

    지금도 주말이면 명절이면 저희가 돌보는데요
    진짜 짜증나고 힘듭니다
    어린애들은 덩치라도 작고 먹기라도 적게 먹고 참견은 안하잖아요
    노인한명에 어른 두셋은 필요합니다 혼자 다 하려면 우울증와요

  • 42. 그게 참
    '25.12.3 8:56 AM (123.212.xxx.231)

    웃기는게 잘하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더 바라는 족속들이 있어요
    모든 시모가 다 그런 건 아닌데 님 시모는 그런 사람인거죠
    선의를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선의를 적당히 거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나중에는 조금만 모자라다 싶어도 서운하다 난리일겁니다
    사별 이후 상실감에 일시적으로 그러는 거다 생각하고 홀로서기 하도록 한발 물러서세요 이제부터는

  • 43. 00
    '25.12.3 8:56 AM (175.192.xxx.113)

    노력도 적당히 하세요..
    점점 더 징징거립니다.
    조금씩 거리두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거든요.(경험자)
    다 받아주니 저러는거예요..
    매주가고 매일 통화횟수부터 끊으세요.
    마음불편해하실것 없고 노친네 적응하게 만드세요..

  • 44.
    '25.12.3 8:58 AM (61.75.xxx.202)

    어떨때는 나의 마음도 모르겠는데
    어떻게 시어머니 마음까지 분석하며 살겠어요
    그냥 원글님 마음 가는대로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사세요 차라리 시동생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뒤에서 욕도 안하는게 옳은 삶 일 수 있어요

  • 45.
    '25.12.3 8:59 AM (223.38.xxx.91)

    쟤가 매주오고 전화는 해도 같이 살 애는 아니구나
    하게 하셔야죠 뭐
    지금 너무나도 발뻗게해놓고 심리 물어볼때가
    아닌듯요 젊을때도 의존적인 양반이 나이들면 더하겠죠
    전 진짜 친정엄마가 님 친정쪽처럼 집도 반들반들 깨끗하고 부지런하고 뭐하나 기대지 않는분인데도 이제 같이는 못살거같아요

  • 46. 아이구
    '25.12.3 9:01 AM (221.138.xxx.92)

    무슨 전화통화를 매일해요..

  • 47. ....
    '25.12.3 9:02 AM (1.241.xxx.216)

    맞아요 평생을 아들이 둘이여도 저희만 다 해드렸는데
    매번 마음에 안 들면 서운하다 난리를 해서
    저희는 어느 순간 마음을 닫았었거든요
    당신 마음에 안 들면 사람 앞에 핸드폰도 던지는 분이셨어요
    그리고는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쨌든 혼자되셔서
    힘드실 것 같아 신경을 써드리는 것인데 자꾸 압박을 하시네요
    댓글을 읽으니 저희가 다시 좀 조절을 해야겠어요

  • 48. ..
    '25.12.3 9:18 AM (1.235.xxx.154)

    혼자있는게 무섭고 외로운겁니다
    그러나 같이 살기 너무힘들죠
    그냥 계세요
    남편 퇴직하면 보내세요
    원글님은 친정 돌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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