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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 50대 대기업 부장들 케이스.

조회수 : 3,373
작성일 : 2025-12-01 08:21:31

강남집을 샀느냐 안 샀느냐로 노후가 완전히 갈렸더라고요

 

케이스1 딱 김부장처럼 강동구 40평대 빚내서 살고 있다가 

아이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쯤 과감하게 강남 40평대 초영끌로 들어옴. 이때가 문재인 초초반

 

케이스2  현대자동차 다니시던 분이었는데 본사가 원래 중구에인가 있다가 서초로 이전하니까 따라서 서초로 이사가기로 결정. 서초구에서도 무진장 저렴한데 알아보다가 부인이 여기서는 도저히 살기 어려울 거 같아 반포 재건축 예정 아파트 싸니까 전세로  들어갔는데 몇 년 살아보더니 집값이 심상치 않다고 초영끌로 사버림. 이때가 박근혜 빚내서 집사라 시절 현대자동차 본사가 서초로 이전할때 따라서 서초로 이사간 직원들은 다 초대박.

 

케이스3 직장 옆 경기도 살다가 애들 교육때 되자 잠실 혹은 탄천 넘어 대치까지 초영끌로 매수한 케이스가 대다수.

이 케이스가 제일 많음.

시기는 박근혜 ~문재인 시절..

 

여기에 공대 쪽 부장들은 60세까지 다 채우니 빚도 진즉 다 갚고 여유있고 정말 강남 집 대단해요. 강남집 있냐 없냐로 이렇게 큰 격차를 내버리는군요

 

 

 

 

IP : 223.38.xxx.22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에
    '25.12.1 8:23 AM (89.147.xxx.146)

    집 없어도 노후에 편안히 잘 사는 사람들 많아요.
    대한민국 인구중 강남에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이러는지.

  • 2. ....
    '25.12.1 8:24 AM (116.38.xxx.45)

    대통령 이름도 제대로 못쓸 수준이면 글 쓰지 말아야....

  • 3. ㅇㅇ
    '25.12.1 8:25 AM (106.102.xxx.202)

    문수저들이죠 뭐
    이재명때 또다시 퀀텀점프 ㅋ
    저사람들 집 30억 40억 오를때
    25만원 받고 정부덕에 소고기먹고 안경바꿨다고 박수치는
    저지능 저소득 인생들이 있는한 민주당 든든하네요
    모두가 윈윈이잖아요
    저들은 부자돼 좋고
    저지능들은 25만원 받아 소고기 사먹어 좋고

  • 4. ㅇㅇ
    '25.12.1 8:25 AM (1.225.xxx.133)

    현직 대기업 부장인데요
    강남 집보다 저렴하게 빌라나 알짜 상가 투자하신 분들이 가용자산이 많아서 편하게 사시더라구요
    50넘어서 퇴직 압박 들어오는데 강남 아파트 대출 있는 분들이 제일 불안하고 힘드세요

  • 5. 저 케이스들은
    '25.12.1 8:28 AM (223.38.xxx.42)

    빚도 없더라구요. 워낙 쌀 때 샀으니까요.

  • 6. ...
    '25.12.1 8:28 AM (223.38.xxx.134)

    박근혜까지만 해도 자산 차이 이렇게까지 나지는 않았죠
    문재인 전후로 서울 요지 아파트 소유자와 비소유자의 자산차이가 넘사벽이 된 것
    그래서 문재인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짓을 하고 퇴임 한 겁니다

  • 7. 그럼요
    '25.12.1 8:28 AM (175.208.xxx.164)

    강남 집으로 자산이 30억씩 뻥튀기 되었으니까요..
    제일 속상한 사람은 있는 집 팔아 전세로 있었거나 계속 전세로만 살았던 사람들..

  • 8. . .
    '25.12.1 8:28 AM (223.38.xxx.202)

    강남 집보다 저렴하게 빌라나 알짜 상가 투자하신 분들이
    ..........
    빌라 승입니다

  • 9. ㅇㅇ
    '25.12.1 8:29 AM (1.225.xxx.133)

    월급쟁이가 빚 없이 강남 아파트요?

    상상하신 건가요? 그냥 금수저가 살기 좋다 그 얘긴가요.

  • 10. 윗님
    '25.12.1 8:31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글 제대로 잘 읽어보셨어요? 처음에 다 영끌로 집을 샀는데 그래봤자 다 10억 전후로 샀어요.
    그러니까 빚을 많아야 4억.. 이렇게 진거죠.
    그게 벌써 10년 전, 8년 전이니까.
    진즉에 다들 갚았던지 아니면 남아도 쥐꼬리만큼 남은거죠.

  • 11. ㅠㅠ
    '25.12.1 8:31 AM (116.32.xxx.155)

    박근혜까지만 해도 자산 차이 이렇게까지 나지는 않았죠
    문재인 전후로 서울 요지 아파트 소유자와 비소유자의 자산차이가 넘사벽이 된 것22

  • 12. ㅇㅇ
    '25.12.1 8:32 AM (106.102.xxx.202)

    50넘어서 퇴직 압박 들어오는데 강남 아파트 대출 있는 분들이 제일 불안하고 힘드세요

    -------
    이분은 몇살인데 순진하시네요
    일부러 죽는소리하면서 뒤에서 웃는거지
    오른 집값이 얼만데 대출무서워할까봐요?
    강남집 차고있는데 퍽이나 불안하겠네

  • 13. ..
    '25.12.1 8:32 AM (112.161.xxx.54)

    윗분말 맞아요
    대기업인 삼성 부장출신인 고모부! 근처 다세대주택사서 월세 600받고 집주인세대 살아요 지금 자회사 직원으로 재취업해서 노후 걱정없이 살아요

    강남집 초영끌한 대기업임원 출신이 우리 형부인데 생활비
    압박으로 제일 어렵게 살아요
    형부 임원일때 받은게 많아 요즘은 제가 과일도 보내주고 잘합니다
    집팔면 지구 무너지는줄아는데 다들 안무너지고 살잖아요

  • 14. 윗님
    '25.12.1 8:33 AM (223.38.xxx.42)

    글 제대로 잘 읽어보셨어요? 처음에 다 영끌로 집을 샀는데 그래봤자 다 5억~ 10억초반으로 샀어요.
    그러니까 빚을 많아야 4억.. 이렇게 진거죠.
    그게 벌써 10년 전, 8년 전이니까.
    진즉에 다들 갚았던지 아니면 남아도 쥐꼬리만큼 남은거죠..
    5~10억 초반짜리 집을 앞에 30억 이상으로 만들어 놨으니


    원래 숫자로 돌아갈라나요.

  • 15. ..
    '25.12.1 8:33 AM (59.14.xxx.232)

    문수저들이죠 뭐
    이재명때 또다시 퀀텀점프 ㅋ
    저사람들 집 30억 40억 오를때
    25만원 받고 정부덕에 소고기먹고 안경바꿨다고 박수치는
    저지능 저소득 인생들이 있는한 민주당 든든하네요
    모두가 윈윈이잖아요
    저들은 부자돼 좋고
    저지능들은 25만원 받아 소고기 사먹어 좋고.2222222

  • 16. . .
    '25.12.1 8:34 AM (223.38.xxx.178) - 삭제된댓글

    문수저들이죠 뭐
    이재명때 또다시 퀀텀점프 ㅋ
    저사람들 집 30억 40억 오를때
    25만원 받고 정부덕에 소고기먹고 안경바꿨다고 박수치는
    저지능 저소득 인생들이 있는한 민주당 든든하네요
    모두가 윈윈이잖아요
    저들은 부자돼 좋고
    저지능들은 25만원 받아 소고기 사먹어 좋고.3333333

    중요한건 앞으로 더욱 심화됨

  • 17. 전 앞으로
    '25.12.1 8:34 AM (223.38.xxx.222)

    정당도 안 보고 이념도 안 보고 무조건 서울. 강남 집값 적어도 30 프로는 정상화시킬 사람 찍을 거예요.
    이건 아닌것 같아요.

  • 18. ㅇㅇ
    '25.12.1 8:36 AM (79.110.xxx.34)

    최악의 케이스가 영끌해서 강남 아파트사서 퇴직할 때까지 대출 남아있고,
    강남 학원에 그나마 남은 돈 싹싹 긁어 쓴 경우예요.
    진짜 고기 하나도 바들바들 떨면서 사게 됩니다.
    김부장 남편을 둔 저의 상황입니다.

  • 19. ㅇㅇ
    '25.12.1 8:37 AM (106.102.xxx.202)

    원글님 제가 문수저 댓글단사람인데요
    보다시피 민주당 지지안해요
    근데 서울 집값은 정권바뀌어도 못내려요 ㅋ
    문재인 박원순이 진짜 열심히 공급 조져놔서요
    이재명도 입만 벌리면 임대타령하고있으니 뭘바라겠어요
    공급이 모자란데 무슨수로 집값을 내리겠어요?

  • 20. ..
    '25.12.1 8:38 AM (1.235.xxx.154)

    맞아요
    2010년즈음 국평10억정도 했어요
    더이상 오르지않을거라고 했어요
    제가 이때 이걸 팔고 대형평형으로 가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남편월급으로 대형평형 얼마나 살수있을까 생각했거든요
    집값이 이렇게 차이나게 오를지 몰랐어요
    2012년엔 친척이 분당국평 5억2천에 샀어요
    그때 집 안샀으면 어쩔뻔 했나싶어요
    운이 있었네요

  • 21. ㅇㅇ
    '25.12.1 8:38 AM (1.225.xxx.133)

    집을 글로만 사보셨나봄

    집값이 오른들 그게 지금 내 가처분 재산인가요?
    대출 이자내고 애들 학원비 내느라 허덕이는게 흙수저 강남자가 대기업 부장이예요.

  • 22. . .
    '25.12.1 8:40 AM (223.38.xxx.211)

    양극화 심화는 더 극대화 됩니다

    그에 맞게 처신하는게 현명한 대응
    앞으로 서울 강남집값 하락30프로 보다는.,..상승30프르가 가능성 있어요

  • 23. 아이구
    '25.12.1 8:43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윗님
    도대체 글을 제대로 안 읽으세요?
    강남집 6~10억일때 매수를 했다고요. 그때가 다들 40대.
    40대 대기업 돈 몇억도 없었겠어요?
    본인돈 몇억에 대출 1~4억 영끌해서 샀다고요.
    그때는 1~4억도 영끌이라고 했던 시절이니..
    이후 10년 지났고 직급도 대기업 부장이니 1~4억 빚
    많이 갚았을거란 생각은 안 드세요?

  • 24. 아이구
    '25.12.1 8:45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집을 글로만 사보셨나봄
    집값이 오른들 그게 지금 내 가처분 재산인가요?
    대출 이자내고 애들 학원비 내느라 허덕이는게 흙수저 강남자가 대기업 부장이예요.


    정말 답답한 분이네 저 저 케이스들이 강남(잠실) 국평 혹은 40평형 대를 6억대 ~10억초반일때 샀다고요.
    그때가 40대니까 대개 1~4억쯤 빚을 낸거죠. 지금 같으면 이게 비지니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영끌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10년이 지났으니까 빚을 거의 다 갚았단지 남았더라도 아주 조금 남았죠. 그리고 앞으로도 60세까지 정년을 채우고 그 이후에 퇴직금도 받고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 25. 아이구
    '25.12.1 8:47 AM (223.38.xxx.222)

    집을 글로만 사보셨나봄
    집값이 오른들 그게 지금 내 가처분 재산인가요?
    대출 이자내고 애들 학원비 내느라 허덕이는게 흙수저 강남자가 대기업 부장이예요.


    정말 답답한 분이네 저 저 케이스들이 강남(잠실) 국평 혹은 40평형 대를 6억대 ~10억초반일때 샀다고요.
    그때가 40대니까 대개 1~4억쯤 빚을 낸거죠. 지금 같으면 이게 빚이냐 하겠지만 그 당시에는 영끌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10년이 지났으니까 빚을 거의 다 갚았단지 남았더라도 아주 조금 남았죠. 그리고 앞으로도 60세까지 정년을 채우고 그 이후에 퇴직금도 받고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그리고 6억대~10억대 집이 지금 35억~60억..

  • 26. ㅇㅇ
    '25.12.1 8:49 AM (140.174.xxx.129)

    저 위 현직 대기업 부장 말씀이 현실임

    집 하나 대출 이자 값고, 학원비 내느라 허덕이는게 강남집 하나 있는 흙수저 월급쟁이의 삶이예요.
    숫자로 있는 집값으로 지금 기름값, 식비 낼 수 없잖아요.
    제 친구는 친정이 부자라 모자란 학원비랑 생활비 받고 살아요. 남편은 s 부장인데 월급은 대출과 애들 학원비 일부 해결합니다.

  • 27. ..
    '25.12.1 8:49 AM (211.34.xxx.59)

    강남집값은 싼적이 없어요 늘 넘사벽..지금은 뭐 아예 눈길도 못주게됐구요 그때 강남집 영끌로라도 살수 있었던건 제 주변은 모두 양가의 상속 증여나 주재원 등으로 나가서 주거비 세이브할수있었던 케이스..

  • 28. 그리고
    '25.12.1 8:53 AM (223.38.xxx.125)

    이 사람들 케이스가 흙수저는 아니었어요. 그러니까 외벌이로 돈 벌어서 부모님까지 봉양하고 이런 것까지는 아니었고 결혼할 때 그래도 양가해서 몇천씨씩은 좀 받은거 같고요.
    또 신혼 때부터 분양받아서 오르고 팔고 이런 식으로 또 조금씩 신경을 썼었더라구요.
    그럼에도 더 놀라운 것은 저 케이스들이 외벌이가 많다는 겁니다 .
    언제부턴가 부부 모두가 영끌하느라고 맞벌이가 필수라 애도 임신 못 하고 휴직도 못 한다면서요.
    진짜 지난 8년간 무슨일이 벌어진 건지.

  • 29. Cash is king
    '25.12.1 8:56 AM (49.165.xxx.150)

    다 필요없고 나이들수록 현금성자산이 최고예요. 엉덩이 밑에 비싼 집 깔고 살면 뭐하나요. 밥 한끼 외식에도 손 바들바들 떨만큼 팍팍하게 살면 나이들수록 너무 힘들어요. 50대 중반인 저는 부동산 30: 현금성 자산 70 비율로 가지고 있는데.친구중에서 제가 제일 여유롭게 살고 있어요. 50억짜리 집에 사는 친구는 커피 한잔도 제대로 못 사먹어요. 친구는 집을 팔고 싶어하는데 남편이 절대로 못 팔게 한답니다.
    (저는 근로소득으로 20억, 주식투자로 40억 정도 번 케이스입니다. 운이 좋은 케이스이죠).

  • 30. ㅇㅇ
    '25.12.1 9:02 AM (211.234.xxx.129)

    문재인대통령때 집값오른건 이명박 박근혜가 부동산경기활성화로 규제 다 푼것도 원인이죠

  • 31. ㅇㅇ
    '25.12.1 9:02 AM (79.110.xxx.34)

    강남집 하나 월급쟁이는 쪼들리며 살다가 대출 끝나면 은퇴하고
    이후에도 연금이랑 부업하면서 아끼며 살다가 상속으로 남겨줄 거 같은데...

    그러면 정작 저희는 평생 대출갚고 쪼들리면서 살다 가겠네요.
    다행이라면 애들은 그나마 편하게 살려나 싶구요.

  • 32. ..
    '25.12.1 9:02 AM (223.38.xxx.25)

    지방에 사는 친구가 강남40억사는 친구한테 늘 밥을 사더라구요
    힘들거라면서
    제가 보기엔 강남거주자들이 커피 한잔도 못사먹을 거란 환상?을 만들어서 스스로 위로하고 싶은건 아닌지

    강남사는 친구 자산은 늘 커지네요ㅠ

  • 33. ㄱㄱ
    '25.12.1 9:06 AM (58.29.xxx.20)

    대기업 부장들도 다 달라요.
    우리 남편도 대기업 부장인데, 회사가 어디에 있냐도 중요했어요.
    우리는 직장이 대전 연구소였어요. 거기 다니는 동기들 전부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에 다 석박사인데...
    중간에 한 십여년 전에 우리만 서울 본사 발령 받아 올라왔고,
    진짜 영끌로 여의도 가까운 마포 구축을 샀죠.
    그때도 강남은 비쌌어요. 영끌로 강남 살수 있는 사람들은 극소수였어요. 우리는 강남 아닌데도 3억을 대출 받아야했는데요. 강남은 차마 올려다볼수도 없었어요.
    아무튼 그래도 그렇게 힘들게 살아서 우리는 그래도 서울집 있다는 이유로 안정감이 있지만,(하지만 현실은 이거 팔아서 우리동네 신축 24평은 커녕 저 언덕 아래 평지 구축 아파트도 못삼.)
    대전 여전 살고 있는 동기들은 집값으로 인한 자산차이가 어마어마해졌죠. 이제 자식들 다 커서 대학간다고 서울로 올려보내니 월세에 뭐에.. 더 현타 온대요.

  • 34. ...
    '25.12.1 9:08 AM (118.235.xxx.24)

    문재인때 각종규제와 세금 때려부어서 임기말때 서울집값 30프로 떨어졌어요
    그걸 윤석열이 규제다풀어서 떠받치고
    이재명때 폭등

  • 35. 부알못?
    '25.12.1 9:10 AM (211.211.xxx.168)

    위에 어떤 분
    요즘 빌라 똥값에 1가구 2주택 중과세에 규제도 심한데 빌라가 승이라니요?.

  • 36. ㅋㅋ
    '25.12.1 9:13 AM (221.150.xxx.90)

    박근혜까지만 해도 자산 차이 이렇게까지 나지는 않았죠
    문재인 전후로 서울 요지 아파트 소유자와 비소유자의 자산차이가 넘사벽이 된 것
    그래서 문재인은 한국사회에 엄청난 짓을 하고 퇴임 한 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집없는 사람들은 계속 민주당 뽑고
    현금 풀고 박수치고 부자 욕하고
    반복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게 문제

  • 37. 말이쉽지
    '25.12.1 9:18 AM (218.48.xxx.143)

    4억 대출 10년안에 갚으려면 원리금 균등상환으로 한달에 얼마나 갚아야하는지 계산 좀 해보세요.
    말이 쉽지 한달에 이자만 120만원입니다.
    제가 박근혜가 정부때 대출내서 강남집 매수해봐서 잘 압니다.
    초영끌 아무나 하는거 아니고요.
    월급 500이하는 1~2억이면 몰라도 4억이상 초영끌 못해요.
    그리고 강남중에서 압구정, 반포 재건축은 그때도 비쌌고,
    박근혜 정부때 집값이 바닥이어서 정부가 집사라고 대출 잘 내줬던 시기인데.
    시장 분위기는 더 떨어진다는 공포감에 되려 사람들이 집이 산게 아니라.
    있는집도 대출 많다고 던지던 시절이었네요.
    그만큼 시절 자체가 특수했는데, 그때가 좋았다뇨.
    윗님처럼 주식투자로 대박나는 사람보다 쪽박이 더 많고요.
    한마디로 다들 고만고만하게 살지 부를 이룬다는게 쉽지 않아요

  • 38. 뭐래
    '25.12.1 9:19 AM (112.153.xxx.225)

    박근혜때까지 차이가 없다니 헛소리하네
    계속 서울 집값은 비쌌어요
    결혼후 경기도 빌라 살다가 서울 빌라로 이사옴
    빌라 7천만원일때 옆에 아파트 3억이였음
    그 아파트가 얼매나 좋아보이던지...
    대출 잔뜩받고 영끌해서 집산 사람들이 승리인것처럼 말할때였지만 갑자기 집값 떨어지며 하우스푸어니 어쩌니 했어요

  • 39. 211
    '25.12.1 9:21 AM (1.225.xxx.133)

    월세 안정적으로 나오는데 향후 재건축 예정된 곳 다가구 가진 분들이 가장 즐거우시더라구요
    부알못인거 같은데 단독, 다가구, 다세대는 그냥 자산 가격 만으로 보는게 아니예요

  • 40. ㅇㅇ
    '25.12.1 9:24 AM (124.52.xxx.53)

    박근혜때 웬 자산차이가 안나요? 그때도 강남은 그사세였어요? 기억이안나시나봐??

  • 41. 강남아파트
    '25.12.1 9:32 AM (119.64.xxx.122)

    근데 노후에는 현금흐름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친정 강남40억 아파트지만(친정아빠가 40대 김부장 시절 많은 대출로매수) 반월세 놓고 그걸로 생활하시는데 평생 풍족하지 못하게 사시구요
    시댁 김포 5억 아파트 주식만 10억, 배당금만으로도 현금이....
    그럼 강남아파트 팔고 그 현금으로 편안하게 살면 되겠지만
    절대! 못 팔고 안 팔아요 저도 지분 상속받은 상태라 그냥 흘러가는 데로 보고 있어요

  • 42. 솔직히
    '25.12.1 9:33 AM (223.38.xxx.224)

    저 정도 자산이면 강남 집 못 산 또래 의사들은 못지않을듯.
    하긴 저 사람들이 공대 갈 때는 웬만한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 의대에 못지 않았으니까.

  • 43. ㅇㅇ
    '25.12.1 9:35 AM (211.235.xxx.177)

    211
    진짜 부알못시네 ㅎㅎㅎ빌라 투자하는 사람들이 진짜 전문가들이예요.
    주변 상권, 지형, 개발역사, 규정 다 확인해야 빌라 투자 할 수 있어요. 이거할라고 야간 공부하는 분들도 계세요.

  • 44. 그게
    '25.12.1 9:39 AM (112.216.xxx.18)

    영끌로 가능 한 수준인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하냐 안 하냐가 중요
    영끌을 해도 어차피 우리나라 대출이 얼만큼 나오는지 뻔 한데
    단지 어디 살다가 어디로 영끌해서 어떻게 오는데 그게 꽤 비싼 아파트를 산다라.

  • 45. ...
    '25.12.1 9:42 AM (27.163.xxx.141) - 삭제된댓글

    문제인이 벼락거지 만들었죠
    몇살에 문제인 만났느냐
    문제인 말을 한귀로흘렸느냐에 따라
    죄없는 벼락거지 무더기로 만들었죠

  • 46. ...
    '25.12.1 9:50 AM (223.63.xxx.177)

    문제인이 벼락거지 만들었죠
    몇살에 문제인 만났느냐
    문제인 말을 들었느냐 한귀로흘렸느냐에 따라 인생이 갈림
    죄없는 벼락거지 무더기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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