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딸인데 지방에서 유학 온 친구를 사귀었어요. 그애 언니가 서울서 의대를 다니는데 오래 학교 다녀야 되니까 아예 집을 사줬나 봐요. 전라도 어디 소도시 아인데 아버지도 의사고 부잣집인가 봐요.언니거 벤츠도 사주고 골프채도 사줬대요.
딸 친구도 공부를 잘하고 서울을 좋아해서 언니 따라서 중학교때 서울로 왔대요. 저희집에 놀러 오면 밥도 해주고 반찬도 가끔 주고 이뻐했더니 친구 엄마가 특산물을 가끔 보내 주세요. 고기 과일 생선 그런거요. 한번씩 친구네 아파트 가서 라면도 끓여 먹어요. 친구가 나중에 자기 고향집에도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네요. 둘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서로 너무 잘맞다고 좋아해요. 보기만 해도 귀여워요. 부모님도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