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칙하고 뻔할거라 생각해서
인기있었다는 거 알았는데도
안보았는데
이번에 우연히 방콕시그널이란 걸 보았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시그널 짝퉁이더라고요.
보기 시작했는데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진웅 김혜수 연기에 몰입하면서 보고 있어요. 볼 회차가 줄어드는게 아쉽네요.
김혜수는 원숙한 40대 팀장과
어리버리 20대 풋내기 형사를 어쩌면 그렇게도 연기를 잘하나요.
그녀의 사라져가는 미모가 아껍다.
칙칙하고 뻔할거라 생각해서
인기있었다는 거 알았는데도
안보았는데
이번에 우연히 방콕시그널이란 걸 보았는데 검색해보니 우리나라 시그널 짝퉁이더라고요.
보기 시작했는데
어쩔 수 없는 운명같은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진웅 김혜수 연기에 몰입하면서 보고 있어요. 볼 회차가 줄어드는게 아쉽네요.
김혜수는 원숙한 40대 팀장과
어리버리 20대 풋내기 형사를 어쩌면 그렇게도 연기를 잘하나요.
그녀의 사라져가는 미모가 아껍다.
조진웅과 이제훈의 히스토리.. 눈물나요.
전 시그널에서 그 히스토리가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재밌게 본 드라마
갈수록 내용이 무거워 가슴아팠어요
전 국가권력에 의해 희생되는 내용은 보기 힘들더라구요
하여튼 연기구멍 없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정주행 한 몇 안된 드라마중 하나네요
최근에 두 번째로 다시 봤는데, 저도 놀랐어요
처음 봤을 때보다 더 명작이란 생각 들었거든요
요즘 그때 시그널만한 드라마가 없네요
이제 보셨다는게 더 놀랍네요
추천이 진짜 많은 드라마였는데요
허무맹랑한 설정이 좀 짜증나지 않나요?
저런 장르는 도저히 몰입이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