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넣고 싶어요.
중학교아이 오늘부터 시험이였는데 첫시험이 수학~
예비령지나고 본령치기 전에 들어와서 그 때부터 수학시험지 3장을 아이당 3장을 모아서 그것도 접어서 줬답니다.
그러니까 본령치고 나서도 시험지 나눠줄거 정리한 후 그것도 돌아다니면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한명씩 줬다네요.. 그래서 6분정도 시험시간이 지났구요.
원래는 본령지기전 예비령때 들어와서 시험지 나눠주고 파본있는지 확인후 기다렸다가 본령치고나서 바로 시험봅니다.
첫장이 시험문제가 안보이게 안내문이 있어서 먼저 풀수도 없어요.
지난 번에도 감독관이 이상한 사람들어오더니 또 그러네요. 외부샘도 아니고 올해 새로왔다고 하는 쌤인데 왜 그러는지... 본인이 본령을 예비령으로 착각했다네요..
애들이 마지막에 난리치니 얘들아 미안 하고 갔다네요. 쉬는 시간이라도 더 늘려서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첫 날 첫 시험에다가 다른과목도 아니고 수학.... 중학교 시험 그리 중요한거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수학으로 전교등수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거라 짜증나요.
남자쌤인데 스킨을 독한 것을 쓰는지 지나갈 때마다 냄새나고 계속 돌아다녀서 이것도 거슬렸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는 어떤가요? 고등학교때도 이러면 가만히 못 있을거 같은데... (학교에전화 했을지도 모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