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안쓰러운 삶을 살기는 했어요 (사교육 안하고도 공부 잘하고 직업 잘 가졌는데 부모는 그거밖에 못하냐며 늘 퉁박/생전 칭찬 한번 받아본 적이 없음)
그래서 그런지 항상 화법이 자기가 얼마나 인생을 잘 살아오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싶어해요. 본인도 자기가 인정욕구가 심한 것도 알긴 알아요. 나쁜 사람은 아니라 그냥 들어주긴 하는데 이것도 몇년이 쌓이니까 참 피곤합니다
객관적으로 안쓰러운 삶을 살기는 했어요 (사교육 안하고도 공부 잘하고 직업 잘 가졌는데 부모는 그거밖에 못하냐며 늘 퉁박/생전 칭찬 한번 받아본 적이 없음)
그래서 그런지 항상 화법이 자기가 얼마나 인생을 잘 살아오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싶어해요. 본인도 자기가 인정욕구가 심한 것도 알긴 알아요. 나쁜 사람은 아니라 그냥 들어주긴 하는데 이것도 몇년이 쌓이니까 참 피곤합니다
누구나 있는데 유난인 사람들이 있어요.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다 심하고..
전 그냥 직장에서도 흘려 들어서 안 받아주니 잘 안하긴 해요.
저희남편이 자꾸 그래서
제가 자아가 비대하시네....라고 해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