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수퍼에서
늙은호박 채썰어놓은거 사왔어요. 3500원
가격도 저렴..
소금약간 설탕약간..
설탕넣기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단맛이라도 있어야하니..
십분쯤 있다가 밀가루 약간 섞어서 부쳐먹었는데 입맛이 확 도네요
집앞 수퍼에서
늙은호박 채썰어놓은거 사왔어요. 3500원
가격도 저렴..
소금약간 설탕약간..
설탕넣기 좀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아주 약간의 단맛이라도 있어야하니..
십분쯤 있다가 밀가루 약간 섞어서 부쳐먹었는데 입맛이 확 도네요
늙은호박 못구하는 분들은
한겨울 즙많은 당근을 강판에 갈아서 부쳐보세요.
딱 늙은호박전 맛이 나요.
반드시 강판에 갈아야 합니다
즙많은당근이 그맛이난다니 신기하네요 해봐야겠어요
당근을 갈아서 부쳐볼까요?
와... 기대되네요
늙은 호박전이랑 똑같이
소금,설탕으로 간하고
가루(밀,녹말,쌀,찹쌀가루 뭐든)도 약간.
꼭 해보세요.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부쳐주셨던 늙은 호박 맛이 나서 깜놀했다지요.
한겨울 당근이 아주 달디 달아요.
엄마가 해주시던 늙은 호박전! 맛있었는데…. 오…. 당근으로 해도 되는군요. 당근 집에 있어 해봐야겠어요.
윗님 지금 시기 당근은 아무래도 맛이 좀 모자라긴 할 거예요
지난 3월에 올린 당근전 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92450&page=1&searchType=sear...
호빅전 당근전
어릴적 엄마가 많이 해주시던 늙은 호박전 -진짜 맛있었어요
당근전 진짜 신기하네요 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