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럼에도 왜 아들한테는 재산을 더 많이 줘야한다고들 생각할까요?
각각의 의견들이 궁금하네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럼에도 왜 아들한테는 재산을 더 많이 줘야한다고들 생각할까요?
각각의 의견들이 궁금하네요
재산이 사위한테 간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들이 잘 살아야 집안이 잘되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재산은 아들한테 줘야한다면서요
근데요
노인들 아니고 비교적 젊은사람들도 그렇게들 생각하나요?ㅜ
줘야지요
나죽고 나면 남매밖에 없는데
서로 의 상하지 말라고
똑같이 줘요.
줘야한다 하지만 딸들 스스로 포기하더라고요
나는 시가서 받았다 친정 재산은 포기한다고
결혼반반부터 자리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부터가 시작이 아닐지..
딸가진 부모님들 반반하는 결혼 괜찮으세요?
재산이 사위한테 간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분한테 묻고 싶네요
아들한테 주면 며느리도 같이 그혜택 누릴 텐데요
자기딸보다 남의집 딸이 더 누리는건 괜찮나봐요?
자기딸이 차별받고 서러운건 괜찮나봐요?
며느리는 내손주 키우는 내집 사람이고
사위는 남의 성씨라던데요 저희 시어머니가 하신말
재산 주면 남의 성씨 좋은일 시키는거라고
결혼반반부터 자리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부터가 시작이 아닐지..
딸가진 부모님들 반반하는 결혼 괜찮으세요?
ㅡㅡㅡ
결혼부터 아들에게 돈을 더 주더니
증여, 상속도 아들에게 더..
결혼반반부터 자리잡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부터가 시작이 아닐지..
22222222222
저는 규모가 좀되는 사업장을 운영해요
젊은 직원들도 중년의 직원들도 여럿있지요
그런데 하나같이 아들한테 재산을 더 줄거고 더 주고싶대요
딸이 뭐라고한다면 딸애가 심보가 안좋은거라고까지 말하는 직원도 있었어요
솔직히 많이 놀랐고
아직도 멀었구나싶었네요ㅠ
젊은부모들도 이모양인데 나이든 어르신들 탓해봐야 무슨소용이겠나 다 똑같은데 싶어지네요
자식들 의 상하게 하는데는
부모의 무식함이 가장 큰몫을 차지하겠어요ㅜ
사람들에게는 논리로 설명할수 없는 강력하게 집착하는 것들이 있어요.
집단무의식이라고 할 수도 있구요.
한국인들에게 강한 집단무의식이 집, 아들, 부모, 돈 이런거겠죠.
우리 윗세대의 남자들은 고향에 그렇게 집착을 했어요
돈을 벌면 고향에 땅을 사고 싶어했고 나이들면 꼭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투자개념으로는 고향에 땅사는게 아니다라고 해도 그냥 고향으로 향하는 마음은 논리를 이기는거죠.
아들도 그런거 아닐까요?
아들은 오래~~오래전부터 인간의.무의식 속에서
가문을 잇는 상징이었고 그건 나는 곧 죽지만 아들에 의해서 나의 역사가 이어진다는 무의식적 관념을 낳게 되죠. 나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어서 내가 육신은 죽지만 아들을 통해서 내가 영원히 이어진다는 무의식은 논리로 바뀌어지기가쉽지 않아요
반반결혼 부터33333
여자들이 상향혼 원하니 아들 장가 보내려면 더 줘야죠.
딸은 3천만 있어도 시집 가잖아요.
엄마요 바라기는 취업한 외손주에게도 용돈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재산은 아들에게 주려고 일체 집파는것도 이야기안해요
참 정떨어지게하는것도 가지가지다 싶어요
논리는 바뀌어지기 어려워도
세상은 그보다 더 빨리 변하니
딸들이 더 무섭게 변해가죠
불쌍하고 무식한 부모들만 남는거죠ㅜ
이해는가요
사위한테 돈주는게 더 두려운거죠.
며느리는 안심되고요.
전 딸만있는데 사위때문에 늦게주고싶어요.
요새 반반결혼 안하는집이 어디 있기나한가요?
아마 사돈댁들에서 가만 안있을걸요?
가난한집 딸들이 결혼을 못할 세상인걸요ㅜ
제 주변 반반은 커녕 내딸 고생하는거 못본다고 반이상 하는집들 대부분이예요
저도 딸 결혼전 이미 집마련해뒀구요
반반결혼을 따질게 아니라
부모의 그 무서운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죠
아들한테 재산을 더 줄려는 그 비이성적인 잔인함을요ㅜ
딸한테는 뭐라고 변명을 하려고ㅜ
딸만 있는데요
사위는 하이에나같은 느낌?ㅎ
며늘은 그렇게까진 아니고요.
성씨고 뭐고를 떠나서
그래요
며느리는 안심되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말도 웃겨요
자기 친딸한테 주는게 더 안심되어야죠
며느리는 결국 남의 자식인데...
내자식이 우선이죠
그러니 내딸을 더 우위에 놓고 비교해야죠
상처받고 울고있을 딸의 마음은 생각해봤냐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키우고 교육시켜줬으니 고마운줄알아야지 더 바래면 도둑심보아니겠냐고 하더라구요ㅜ
아들은 다르대요
아직도 이렇네요
지금 2~30대 여자들은 똑같이 못받으면 부모 손절각
며늘은 딴짓 해봤자 멋내는거나 친정보태는거
사위는 딴짓할거 같아요
그래도 딸은 줄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주고파요.
사위에게 안가게요.
아직 생계책임이 더 있다고 느껴져요.
못살면 여자가 떠나잖아요.
딸이 못산다고 사위가 떠나거나 하지는 않고요.
전 아들만 있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고민될듯 해요.
요즘 젊은 여자들은 똑같이 못받으면 부모 손절각이죠
부모 봉양하는 자식한테 더 줘야죠 아무리 그래도 양심이 있지!!자식이 돈바라고 봉양하는 애들이 어디있겠어요 상황이 내가 봉양하는게 유리하니까 하는데 뼈가 빠지게 봉양했는데 재산 안주거나 작으면 섭섭하죠 그걸 바라고 한 건 아니라도 자주오지도 않는 아들과 매일 봉양하고 온 몸을 다 목욕탕에서 씻어주고 변비걸려서 손가락 까지 집어넣어 똥파준 그런 딸이랑 똑같이 준다는건 진짜 너무한거죠 그딸이 설사 그걸 다받아도 자기가 다 꿀꺽할까요? 부모까지 모신 그런사람이 형제한테 조금이라도 나눠줍니다 정말 얼토당토 한 호로자식 형제 아니면요 부모노후1도기여한거없으면서재산 상속에만 관심있으면 재산을 다받았어도 나눠주는거 없어요 응징차원에서 괘심죄로!
저는 딸이 상처받을거라는걸 모른다는게 직원한테 많이 충격이었어요
어찌 모를수가 있을까ㅜ
위의 댓글들을 보니 남의집 딸인 며느리한테는 재산을 줘서 좋은일을 시키고 정작 내핏줄인 내딸한테는 재산을 못주겠다는식의 댓글을 보니 저희 직원들의 마음을 알겠네요
며느리는 재산을 주고
내딸은 못주겠다
상처받는것도 모르겠다 이거네요ㅜ
나이대가 있으니 윗 부모세대가 어쨌는지는 필요없고 지금 5,60대 부모 맘이 중요한데 그것도 남매맘 한정이고요
동성 자식들이면 남녀 차별은 일단 없죠
효도는 딸한테 받고 돈은 아들 준다가 이제껏 부모욕 레파토리 1번인데 막상 본인은 어쩔런지 욕하면서 배운다고 또다시 악습을 반복할건지...
며느리한테 가는건 괜찮나.......ㅋㅋㅋ
옛날처럼 그집안에 뼈를 묻는 세상도 아닌데
장남이 잘 살아야한다고 차남이랑도 차별하는걸요...
장남이 신앙같은 시골 할매들 아직 많아요
아직도 남자가 우위에 있어서 그래요
딸은 이미 상향혼 시켜서 시댁에서 많이 받을텐데 왜 주냐는거죠
똑같이 주면 아들이 적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아들을 더 주는 겁니다
비슷하게 결혼한 집들은 똑같이 주고...
3년사이에 시댁ㆍ친정 3번 초상치뤘는데 당연히 아들한테 가더군요.
누나들이 알아서 남동생 챙겨줬어요.
현금은 조금씩 나눠받았지만 부동산등등은 당연히 아들에게 몰아
줬어요.
흠..다들 남편한테 가는것보다 내동생에게 주고싶은 마음
(참고로 다들 사이좋음.)
제사지내고 안지내고는 상관없고 내친정이 잘사는게 좋고 든든할거
같아서인듯
남편한테 가는것보다 내동생에게 주고싶은 마음
내친정이 잘사는게 좋고 든든할거 같아서인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이는 모자란 생각인거죠
결국은 자기동생네 자식이 더 가지게 되네요
자기자식한테 덜 돌아가는건데...
본인 자식은 생각도 안하나...
미련한 엄마 때문에 그자식이 불쌍하네요
아들을 더 사랑한다는 거죠.
무슨 이유겠어요?
편애한다는 것을 딸에게도 당당히 밝히고
딸도 손절 빨리 하게 하는 게 정정당당하죠.
아닌 척하고 아들은 기둥이니 어쩌느니 그냥 딸은 시댁에 재산 받았으니 되었다는둥 하는 건 개소리고 핑계구요
그냥 편애죠.
이 시대가 아직도 성별엌 따른 사회적 집단 편애가 공고하다는 겁니다.
아들을 더 사랑한다는 거죠.
무슨 이유겠어요?
편애한다는 것을 딸에게도 당당히 밝히고
딸도 손절 빨리 하게 하는 게 정정당당하죠.
아닌 척하고 아들은 기둥이니 어쩌느니 사위에게 재산 가는 거 싫다느니 딸은 시댁에 재산 받았으니 되었다는둥 하는 건 개소리고 핑계구요
그냥 편애죠.
이 시대가 아직도 성별에 따른 사회적 집단 편애가 공고하다는 겁니다.
그 사회적 편애에 편승한 대가는 고독사로 치르게 될 겁니다.
사위에게 재산가는게 싫다느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딸한테 주는거지 사위한테 주나...
딸한테 안주는 핑계도 가지가지...
그럼 아들한테 주면 며느리한테 주는건가...
딸들한테 손절 당하고 고독사
22222
조카사위 예인데
연애해서 조카애가 아이를 가져버려 남자쪽은 아무것도 없이 그야말로 몸만 덜렁.
가난한집 막내아들이라 부모에게서 나올것도 없고 ..
어쩔수 없이 혼자된 올케가 집을 사줬고 애들도 봐줬어요.
그러다가 올케가 덜컥 병이나 와병중인데 ...
조카사위는 그동안 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더래요.
올케가 살던 집과 우리 아버지에게 일부 물려받은 땅과 모아놓은 돈들 ..
다 어디로 갈지.......속쓰려요
그렇게 따지면 며느리들 무서워서 아들한테
재산은 어찌 주겠나요
전에 문화센터 수업 같이 들었던 분 친정이 잘사는데
부모님이 미리 오빠한테 건물을 증여해줬대요
올케가 그혜택 같이 누리면서도 고마운줄
전혀 모르고 지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더래요
시아버지가 장기간 많이 아픈데도 병문안도 제대로 안왔다고 그집 딸이 자기 올케 엄청 비난하더라구요
정작 딸인 자기보다 그집 며느리가 더 잘 누리고 잘 산대요
그집 딸도 속쓰려 하더라구요
진짜 웃기네요
어머니들 본인도 딸이면서 내 딸한테 재산 주느니 며느리한테 재산 주는게 낫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죠
내 딸에게 재산을 주면 딸도 그걸 누리고 딸의 자녀들도 그걸 누릴 텐데 만에 하나 딸이 먼저 죽어서 사위가 그 재산을 누릴까 봐 걱정이 돼서 딸에게는 안 준다는 얘기인가요
생각이란 걸 좀 해 보세요
그리고 내 친정이 잘 사는게 좋다고요?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남동생이나 오빠가 과연 내 친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난 후에 내가 내 시누이들의 친정 역할 충실히 잘 해줄 수 있겠는지도 생각해 보시고
이제 알겠네요
아직도 82는 내 아들에게 재산을 더주고싶어하는 편애녀들이 많다는걸ㅜ
제 회사의 직원들이 문제가 아니었네요
반반결혼?
아들이 내핏줄?
며느리가 좋은일?
사위가 무섭다?
이런것들이 모두 핑계였어요ㅜ
딸의 가슴아픈 속마음 그깟거 개나 줘버려와 똑같은 마음이었군요
딸한테 주기 싫은 부모가 어디있나요?
요즘은 아들 소용없다 그러지만 그래도 닥치면 성이 다른
사위한테 보다는 아들한테 주고싶죠
백년손님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며느리한테는 그런 말 안쓰잖아요
요즘은 며느리가 손님이 되어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70대 80대 이런분들은 생각이 보수적인건
어쩔수 없고 차차 변해가겠죠
여기서 왜 아들한테 더주냐고 하시는분들
본인이 재산이 많은데 1남1녀의 자식이 있으면 똑같이 줄거같죠
막상 줄때되면 생각이 달라져요
대부분 집의 가장은 남자지 여자가 아니잖아요
제 회사의 직원들의 생각이 문제인줄알고 글을 올렸는데 댓글들보니 옛날 70대 80대들과 똑같다는게 충격이네요
편애를 하면서도 항변을 하다니ㅜ
어떤 이유를 대더라도 좀 구질구질하네요
아무도 내 딸의 가슴아픔을 생각못한다는게요ㅜ
바뀌어야해요
아들과 딸에 대한 재산차별ㅠ
아직도 이렇게 구질구질한 변명의 세상이라니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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