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왜 이리 눈물이 나나요?
카페 구석에서 자꾸 눈물이 흘러
내려서 한참을 고개를 들고 있다
왔어요...
이게, 이 소설이 울만한게 맞는건지, 아님 나의 우울인건지 알고 싶단 생각이 문득 들어 글 남겨 봅니다.
전 이 소설의 기조에 흐르는게
삶에 관한 슬픔인것 같아요.
우리 윌리, 캐서린과 핑키 핑키
행복한 장면 읽을땐 내 마음도
몽글몽글 해졌지만..... ㅠㅠ
아, 질문도 있습니다!
스토너 영미권에서도 인기작인가요?둘이 크리스마스 여행 가잖아요, 그 곳에 결혼 반지를 남기고 떠나는 장면이 있는데, 이 반지에 관한 설명이 앞에 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