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손님으로 온 30대 남자가 70대 펜션 주인을 때려서 살해하고 도망감.
드론까지 띄워서 잡았는데 그전까지 정신과 한번 가본적 없던 사람이 갑자기 망상병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
1심에서 20년형 나왔는데
그 후에 저 남자가 정신과 입원해서 조현병 소견 받아내고
2심 선고 직전에 피해자 유가족 모르게 공탁해서 피해자 유가족은 아무것도 몰랐는데 선고일에 갔더니 판사가
가해자가 합의금 공탁도 하고 조현병 소견도 받아서 4년이나 감형해줌 ㅠㅠ
그런데 며칠후 가해자가 공탁한 합의금 다시 다 찾아감 ㅠㅠ
애초에 형사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공탁하는건 가해자가 다시 회수해갈수가 없는데 ...
저 가해자는 머리 굴려서 민사 공탁을 했대요 ㅠㅠ 그래수 다시 찾아갈수 있었음.
사건이 그렇게 끝...
16년 감옥에 있을 사람에게 민사 손해배상 소송 걸어봤자 실익도 없을테고..
피해자 유가족 어쩌나요 ㅠㅠ
판사가 정확히 확인을 하고 판결을 내렸어야 했는데.. 판사가 진짜 무책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