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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식재료 밥상이 먹고 싶어요.(친정,사는곳)

바닷가 밥상 조회수 : 777
작성일 : 2025-11-25 14:56:39

전라도나, 경상도 해안가 근처에 보면

정말..해산물로 푸짐히 차려진 가정식 백반 같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싶어요.

 

부산같이 큰 관광지 말고요.

 

어디 작은 알려지지 않은 식당인데 사장님 손맛이나

인심 좋아서 타지 사람이 먹어 봤을때 어머나~하고

엄지척! 할만한 식당 있을까요?

 

인터넷은 아무리 찾아봐도 관광지 맛집이라서

잘 모르겠어요.

 

전라도, 경상도, 해안가 모두 괜찮고요.

우리 친정이 여기근처인데.. 혹은 내가 그런곳에

살고 있는데..

 

하시는 분들 계시지 않을까 싶어 질문드려 봅니다.

 

(몇년전에 동네언니가 갑자기 일이생겨 처음으로

가족들과 초행길에 전라도 어디에 운전해서갔었는데,

밥은 먹어야 해서 시골 주유소에서 주유하며 어디서 밥을

먹으면 좋을까요? 하고 여쭈어보니 작고 허름한 식당을

알려주는데 1인당 1만원에 세상에.. 맛갈스런 반찬이

쏟아져 나오더래요?  너무 신기하고 맛있었다고 

두고두고 이야기를 했었어요..   저는 해산물을 좋아하니

바닷가 밥상이라고 적긴 했는데,  꼭 바닷가 밥상 아니여도 괜찮으니 그런식당 한번 가보고 싶어요. 

 간 김에 주변 여행도 하고 좋잖아요?)

IP : 39.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5 2:59 PM (112.186.xxx.161)

    아버지 고향이 경남고성인데 해물탕국이나
    나물등... 윗지방에선 못먹어본음식들이 이젠 그립더라구요
    아무도 해주는사람없으니
    한번 내려가서 사먹어봤음하는 .... 저도 그런 소소한 식당.. 꼭찾아가보고싶네요
    저도 여기서 정보좀얻어가겟습니다 ^^

  • 2. ㅇㅇ
    '25.11.25 3:19 PM (58.227.xxx.205)

    거제도나 통영 여행가세요. 특히 횟집이나 다찌집가면 거의 해산물인데.

  • 3. 윗님.,그게
    '25.11.25 3:25 PM (39.7.xxx.175)

    거제나 통영 여행을 가더라도 관광지 맛집을
    가게 되는 거니까..

    혹시 내 친정이, 내가 사는곳이 근처인데..
    내가 거기서 좀 살아봤는데 등등

    관광지
    아닌 소소하고 정겨운 로컬 맛집을 여쭙는 거예요.

  • 4. 통영거주자
    '25.11.25 3:45 PM (118.218.xxx.45)

    제가 외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추천하고 싶은곳은 토담집 이란곳인데 생선과 나물반찬이 한상가득 나오고 생선구이와 부침개,강된장 으로 구성된 나물 비빔밥이 있고 솥밥도 있습니다. 통영 중심지에서 떨어져 좀 멀긴하지만 고성과는 가까운 곳에 있어요.

  • 5. ㅇㅇㅇ
    '25.11.25 4:30 PM (175.199.xxx.97)

    부산근교 기장만 가도 밑반찬이 달라요
    생다시마 무침 .고동.물미역 무침. 생선조림 등등
    해녀촌 가니 그냥 바다음식이고
    부산 아무곳이나 가도
    확실히 수도권 하고 다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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