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공통수학 1.2정도만 선행했어요
1은 좀 열심히 했고, 2의 뒷부분은 겉핥기 정도로 봤어요
과학은 전혀 하지도 않았구요
고1-1에는 중간 기말에 올인
고1-2에도 중간 기말에 올인
선행 안한 애들은 이렇게 그때그때 시험에만 올인하며 가는거겠죠?
이러다보니 수능이 걱정되네요
내신공부가 수능공부라고는 하지만
또 꼭 그렇지만도 않으니..
2학년 늘어나는 수, 과학 걱정입니다
2학년 수과학 전혀 선행이 안돼있는데, 수학도 2과목, 과학은 헉가당 3과목씩
이것도 기말 끝나 시작해서
꾸역꾸역 바로 앞에 있는 과목을 예습하며 보내면 되겟죠?
여름방학은 짧으니
이번 겨울 방학때 수학은 2학기 선행까지 최대한 바짝 해야 해요. 과학 2학기까지 할 여력은 안될거에요.
설명회 가니까 고등때는 내신준비를 6주전부터 해야 한다고 하대요..ㅠ
전과목 선행 전혀 안한 조카 보니까 방학때 학원을 엄청 돌리고(과학도 일주일에 두세번 감)
수능준비는 3-1학기 기말 끝나고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공부 감 잡는데 고1 1년 거의 다 보내고
2학년부터 감잡고 등급 올리더니
고3 1학기때 2등급까지 올렸지만 수능은 겨우겨우 2합7맞추더라구요.
선동 고등어 정보인줄 알고 들어왔네요
죄송해요 커피 한자 더 마시고 정신차릴게요
고2-1 에
수1(대수), 생명, 화학, 물리
고2-2에
수2(미적), 기하, 화2의 일부, 물2의 일부 를 들으면
이번 겨울 방학엔 대수, 물리 를 해야할까요? 대수 미적을 해야할까요? 물리도 해야겠죠? 국어 영어도 해야하는데 심난 ㅠㅠ
선동 고등어 ㅋㅋㅋㅋㅋ
이해합니다. 저도 가끔 제목 잘못보고, 내용 본 후 저의 노안을 다시금 실감하게 될 때가 많어요
그래서 평범한 아이들은 수행평가와
내신준비할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행이 중요한데 특히 수학.
일부 똑똑한 자녀를 둔 분들이 선행안해도 의대 들어갔다고
선행 해봤자 소용없다고 해요.
저희는 예비고3인데 겨울방학에 수1 확통 했고 과학은 화1 생1했어요 과학은 어려운 파트 위주로 했네요
예비고2는 기하 화2물2 다 상대평가일까요?
상대평가는 직전방학에 몰입했고
진로는 안했어요
국영은 과외로 내신위주로 예습했고요
물, 화 다 선행 해야 합니다.
화학이 더 어려워요.
근데 2학년에 물2, 화2를 하면
물1, 화1은 언제해요?
1학년에는 공통과학 했을건데
예비고2들은 과탐2과목들, 기하,등등 까지 상대평가라 겨울방학에 더 힘들 것 같아요.ㅜㅜ 이과 학생들은 수학뿐 아니라 물,화,생 킬러파트라도 예습을 해야 하는데 ..이러니 선행 안하고 가면 턱걸이로 따라가기 바쁘죠.ㅜㅜ
09년생부턴 물1, 화1, 생1을 1학기에 다 해요
할게 너무 많네요 ㅠㅠ 중등때 열심히 선행 한것이 수학 1년이었는데
이젠 밑전이 다 떨어져서 큰일났네요
선행이 안되어 있으면 수시에 올인한다고 생각하시고 내신학원 보내서 학기마다 배운 범위안에서 내신에 올인하는게 전략이에요.
명심하세요.
할 게 정말 많군요ㅠㅠ 갑자기 어려워지는 시기가 고2 때인 거 같아요.. 난이도도 그렇지만 양이 너무 늘어나니까요ㅠㅠ
화학 강사입니다.
이미 못한 선행은 잊으시고..
방학때 진짜 1분1초도 아껴서 1학기 진도 빼셔야해요.
우선 수학이 먼저이긴 한데..
화학 1단원 진짜 어렵고.. 물리도 어렵습니다.
내년 고2는 개편된 물화생지를 하는데 단원이 기존 4단원에서 3단원으로 줄어든 대신 모든 학교가 2학년 1학기 한학기 동안만 진행합니다.
그래서 화학에선 오비탈이 빠졌고 생명에선 유전이 빠졌어요.
그렇지만 한학기에 다 나가야해서 아이들 부담은 더 늘었죠.
시간 아껴서 가급적이면 모두 들어놓으셔야 합니다.
위에 화학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중3 올라가는데, 중3 내신 공부는 혼자 인강으로 될것 같아요.
그러면 중3 1년 동안 공통과학 재끼고 물, 화를 선행하라는 말씀이죠?
이게진짜 어려운게 수학선행 더 해놓은 애들도 많이 까먹어요.
한번 봤다고 하는애들도 기억하는게 천차만별이라 확 갈립니다.
고1내신이 중요해서 고1범위만 하고 오면 고2되는 겨울방학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여름방학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여름에 2학기 과목준비가 대체로 힘듭니다.
(다행인건 다 같은 상황이니,,,내 아이만 큰일난건 아니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