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들어주겠어요
같이 욕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으이그
못들어주겠어요
같이 욕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으이그
하소연하는거죠
그게 정말 난감해요
아이편에서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면 니 자식이어도 그럴꺼냐며 난리
같이 아이의 잘못 얘기하면 눈빛이 이상해지고요
별 반응 안하면 자꾸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요
힘들어요
싫어요 차라리 금쪽이가 낫죠
자식자랑하면 맞장구도 한두번이지 더 할말도 없음
전 자랑이 하소연보다 나아요
근데 왜 사람들은 꼭 누구 욕할때
속마음을 터놓는다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