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이번에 신축분양 받아 이사가는데
아들은 돈이 묶여 잠시
애들이랑 방두개짜리 얻어서 사는데..
봄에 이사간다하니 그냥 지금
사는 거기서 쭉 살으라고 왜 가냐며 ㅎㅎ
새아파트 이사가겠다는데--
왜 이런 소리 하는거죠?
참고로 돈 보태 줄거 아니고--
시샘일까요?
딸은. 이번에 신축분양 받아 이사가는데
아들은 돈이 묶여 잠시
애들이랑 방두개짜리 얻어서 사는데..
봄에 이사간다하니 그냥 지금
사는 거기서 쭉 살으라고 왜 가냐며 ㅎㅎ
새아파트 이사가겠다는데--
왜 이런 소리 하는거죠?
참고로 돈 보태 줄거 아니고--
시샘일까요?
다음부터는 집안 얘기 그런 시어머니 한테 하지 마세요
한귀로 듣고 한귀로흘리고 무시하세요
그게 내가 맘편해요
딸이 아파트 산다고 하면 어차피 나한테 돈 달라고 할 일 없고
사위나 사돈댁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에 부담이 없어서
기뻐하고 축하해 줌.
아들이 아파트 산다고 하면 보태줘야 할 것 같고 보태 달라고 할까 봐
부담스럽고 걱정되고 무서워서 헛소리 함.
저희 엄마와 엄마 친구들 경우를 보니..
딸이 집 산다고 하면 나한테 돈 달라고 할 일 없고
사위나 사돈댁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음에 부담이 없어서
기뻐하고 축하해 줌.
아들이 집 산다고 하면 보태줘야 할 것 같고 보태 달라고 할 것 같고
집 사는데 안 도와줬다고 뒤에서 욕할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걱정되고 무서워서 헛소리 함.
밀이 맞아요. 딸이 좋은곳 간다 사위가 돈벌었겠구나 시가에서 돈주겠지 아들이 좋은곳 간다 내아들 뼈빠지네 돈보태야 하나
어른들 대부분 생각 그래서 딸은 가성비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