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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이상한 계산법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5-11-23 00:06:55

아이랑 같은반 친구들이라 자주 종종 모여요

저는 아이가 하나고

나머지는 둘이에요

 

다같이 음식을 먹어도

꼭 둘씩 다데려오고 엄마인원으로만 N분의1

남아만 둘인집도있는데 그집은 진짜 애들이 많이도 먹어요ㅋㅋㅋ

키카대관을해도

애들수가아니라 엄마들로만 N분의1 ㅋㅋ

거기서 먹는 음식들도 마찬가지 ㅎㅎ

피자도 저희애도 저도 한입도 안먹엇는데 큰애들먹이자고 시켜놓고 엄마인원으로 N분의1 ㅋㅋㅋㅋ

 

한두번 이러는거도아니고

계속이러고 이게 쌓이니 좀 쪼잔해지네요

안만나자니 이미 무리지어 노는데 저희애만 소외될거같구ㅜㅜ

IP : 122.38.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23 12:08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근데 보통 어른들 기준 엔분의 일이 관습 밎는 거 같아요
    학부모 모임 아니라도요

  • 2. ㅇㅇ
    '25.11.23 12:11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근데 보통 어른들 기준 엔분의 일이 관습 맞는 거 같아요
    학부모 모임 아니라도요

    사회적 비용인 거죠

    그렇게 치면 원글께 결혼이니 돌잔치 축의금 낸 친구들에게
    다 돌려주지 않잖아요
    일본은 돌려줘요 ㅎㅎ
    걀혼 안해도

  • 3. . . .
    '25.11.23 12:11 AM (175.119.xxx.68)

    고딩애 어릴때도 먹은거 각자 계산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 하나요
    애들없이 엄마들끼리 식당가서도 계산대에서 각자 결제했어요

  • 4. ..
    '25.11.23 12:12 AM (222.102.xxx.253)

    무슨 계산법이 그래요?
    어쩌다한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면 안되죠.
    애들숫자대로 나눠야죠
    양심도없네

  • 5. 각자
    '25.11.23 12:13 AM (122.38.xxx.144)

    음식 하나 시켜서 그것만 먹는거아니고
    다같이 먹긴 하니까요

  • 6. 그런경우
    '25.11.23 12:16 AM (211.58.xxx.161)

    걍 계산전에 내껀 내가 결제할게~~따로 돈보내주고 그러는게 좀 귀찮더라공~~내가먹은거만 내가 결제할게 하고선 님꺼만 딱하세요
    대신 공동으로 시키는 간식같은건 당연히 손끝하나 건들면 안되고
    애들한테도 주의시키셔요

  • 7. ㅇㅇ
    '25.11.23 12:16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그동안 각종 축의금 먹튀당한 사람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원글 지녀가 어울리는 무리에 들어가는 비용이니까요

    이런저런 먹튀들은 제발 각성하길

  • 8. ㅇㅇ
    '25.11.23 12:17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걍 계산전에 내껀 내가 결제할게~~따로 돈보내주고 그러는게 좀 귀찮더라공~~내가먹은거만 내가 결제할게 하고선 님꺼만 딱하세요
    대신 공동으로 시키는 간식같은건 당연히 손끝하나 건들면 안되고
    애들한테도 주의시키셔요

    그럼 원글 빼고 만날 걸요?
    원글 빼고는 엔분의 일이 이득이니까요

  • 9. 맞아요
    '25.11.23 12:20 AM (146.88.xxx.6)

    원글님이랑 상황이 같아서 말씀하시는게 뭔지 알아요.
    전에 외동아이들 엄마 모임에 남매 엄마가 합석을 했거든요. 어른 기준으로 1/n 하니 외동엄마중 하나가 아이들 기준으로 하든 아님 각자 계산하자 그랬더니
    남매엄마가 자길 거지취급 한다며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각자 계산하면 깔끔한데..
    이해가 안갑니다.

  • 10. 위에
    '25.11.23 12:31 AM (211.58.xxx.161)

    남매엄마 웃기네요 그런소리 나오기전에 자기가 먼저 얘길했어야지
    거지니까 묻어가는거면서 ...찔리니까 화내는거죠

  • 11. ㅇㅇ
    '25.11.23 12:38 AM (218.235.xxx.73)

    이게 참 그렇죠? 서로 배려해주면 좋은데요. 안그러더라구요. 그냥 엄마수 1/n하지 말고 전체 인원수 1/n 하자고 하세요. 일단 말은 해보세요. 못받아 들이고 기분 나빠하면 거기 까지구요..

  • 12.
    '25.11.23 12:48 AM (124.50.xxx.72)

    전 애넷
    나머지엄마셋은 둘맘
    5년 같이 놀러다녔는데

    입장권은 각자하고 들어가고 음식은 내가 50프로 내고
    나머지엄마들에게 나누라고 했어요

  • 13.
    '25.11.23 12:49 AM (124.50.xxx.72)

    입장권도 금액이 크니 따로하겠다 해보세요

  • 14. 얄팍하죠
    '25.11.23 1:08 AM (83.249.xxx.83)

    계속 만나고프면 놀리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엄마들도 내 새끼들 네 외동애와 놀리는 가격 받는다고 생각할껄요.
    일부러 놀려주는데 왜 내가 돈 더 내냐는 생각일거에요.
    내가 이래서 여자들 싫어함.

  • 15. 아직
    '25.11.23 1:12 AM (58.29.xxx.42)

    대학생 아이 키울 때랑 똑같네요
    윗님 말처럼 외동아이와 놀아주는 값이라 생각하는듯 해요
    남편 출장 가서 없어도 자기 남편들 마신 술값과 소고기값까지 청구한 과거의 그녀들
    아이들과 엄마들은 돼지고기만 1인분씩
    바보같았죠

  • 16. 굉장히 뻔뻔
    '25.11.23 1:20 AM (124.53.xxx.169)

    어떠다 한두번이면 괜찮겠지만
    그건 상당히 민폐죠.
    세상엔 별사람 다있네요.
    몇년씩 된 가족모임에도 매번 그러면 속상해요.
    1명이 두집
    2명이 두집
    5명이 한집,
    물론 남도 아니고 조카들이라서 그러려니가 되지만
    모임때마다 비만으로 황소같이 많이 먹는 아이들
    잔칫날 되는데 꼴보기 싫던데...
    형편 어려운 집도 아니고 잘살아요.
    껄끄러워 아무도 말 않지만 매번 혼자가는 집도 10만원
    5명이 와서 양껏 먹어도 10만원.
    ㅎㅎㅎㅎ뻔뻔해서 기도 안차고 진짜 꼴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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