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혼
'25.11.22 12:19 PM
(83.249.xxx.83)
해야만 하겠어요.
앞으로 툭하면 이혼한다고 강짜부릴거고, 그거 애가 얼마나 불안하겠어요.
남자쪽에서 빨리 이혼변호사 써서 여자에게 이혼채무가 있다고 해야겠어요.
아이 자기가 데려온다는건 아이 양육비받고 더 받으려는건데, 겨우 꼴랑 3년.
2. 이혼
'25.11.22 12:19 PM
(83.249.xxx.83)
엔간하면 이혼하지말라고 할터인데, 미친것과는 같이 사는거 아닙니다.
3. 역전
'25.11.22 12:20 PM
(180.68.xxx.52)
여자가 상황판단 못하고 남자 저자세로 만들려고 하다가 상황이 역전되어버린 상황. 주변 누군가 코치했거나 어디 커뮤에서 글쓰고 이혼하라는 댓글보고 힘을 얻었나봐요.
4. 빌길
'25.11.22 12:21 PM
(118.235.xxx.110)
바랬겠죠. 동서가 이혼했는데 시부모님을 그렇게 원망해요
어떻게 한번을 안말리냐고 둘이 결정하고 텅보했는데
5. 00
'25.11.22 12:22 PM
(218.145.xxx.183)
둘이 오래 연애를 해서 같이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자가 주변 사람들한테 이혼한다고, 남자가 한 행동 그런것도 다 말하고 다녀서 주변 사람들도 다 알게 되고,
남자는 서류 정리 후 부모님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여자가 너 왜 말 안하냐면서 내가 대신 시부모님한테 말하겠다고...;;
그래서 지인 생각에 진짜 이혼할 마음없이 그런건 아닐거라고 하더라구요;
6. 음음
'25.11.22 12:22 PM
(119.207.xxx.76)
저도 원글님 생각이 맞는것 같아요
남자가 저렇게 나와서 당황중
7. 애가
'25.11.22 12:24 PM
(203.128.xxx.55)
두살이면 술은 고만 퍼마시고 가정에 집중을 해야죠
저도 같은생각인데 이혼할 생각 없고 자기좀 챙기라고
몸부림을 치는거잖아요
술만 퍼먹다보니 뇌가 가동을 안해
곧이곧대로 이혼한다 애는 내가맡는다 그러고있고 심지어
시부모가 애본다하질않나....
남자가 참 답답하네요
여자하나 달랠줄 몰라서...생고생을 하네요
8. 달래긴
'25.11.22 12:26 PM
(118.235.xxx.17)
뭘 달래요. 이혼 타령하는 사람과 살필욘 없다봐요
9. 생고생
'25.11.22 12:30 PM
(180.68.xxx.52)
사귀고 결혼해 애까지 낳고 살면서 본인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이혼을 무기로 꺼낸 여자가 생고생중이죠.
이렇게 나가면 잘못했다 잘하겠다 하고 잡을 사람인가, 이 남자에게 부인인 나는 잡을 가치가 있는 사람인가... 상황파악 잘못해서 이렇게 된거죠.
10. ㅈㅇㅈㅇ
'25.11.22 12:30 PM
(1.234.xxx.233)
-
삭제된댓글
애도 어리고
이런 경우 가정 깬 사람은 남편입니다
여자 아이 데리고 가는 게 맞죠.
11. 지인이
'25.11.22 12:32 PM
(39.7.xxx.84)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모르나
제가 남자라면 이혼 서류 쓰고 같은집서 안있고
출퇴근 할수만 있다면 한달이래도 레지던스 이런데 싼 호텔 알아봐서 머물며 여자를 한번 살펴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술을 너무 먹어 고주망태라 술먹고 담날까지
못일어나는 일이 넘 비일비재라 가족에게 소홀하다면 그건 많이
고쳐야하고요.
12. 흠
'25.11.22 12:35 PM
(58.29.xxx.142)
가정 깬 사람이 왜 남자인가요?
개선해볼 생각도 안하고 이혼 추진한 여자가 책임이 있죠
13. ...
'25.11.22 12:36 PM
(106.101.xxx.105)
주도권 잡으려고 이혼으로 협박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딱 그런여자네요.
아이도 여자가 안키운다고 해야 남자가 빌것 같으니
키우라고 했다가 남자가 키운다니 다시 번복하는 꼬라지보니.
14. 그런데
'25.11.22 12:38 PM
(223.39.xxx.172)
웃기네요. 아이 양육을 남자가 하는데 자기가 뭘 더 가져요. 3년이면 각자 가져온 것 가져가고 아이 양육비만 합의하면 될걸.
15. 저렇게
'25.11.22 12:40 PM
(211.234.xxx.154)
막장까지 가는데 어떻게 같이 사나요
내가 남편이라면 꼭 이혼할듯요
여자 이상하네요
16. 00
'25.11.22 12:42 PM
(218.145.xxx.183)
지인 부모님도 이혼하라고 아이 돌봐주기로 하셨대요.
이미 이혼 계약서, 서류, 이혼 조건, 양육비도 아이 나이대 별로 나눠서 금액 다르게 정해서 써놓고. 엄청 썼더라구요 ㅎ 다 여자가 서류 준비해서 남자한테 서명하라고 해서 다 했대요.
지인이 아이랑은 떨어지기 싫다고 꼭 본인이 키우고 싶다고 하길래, 그 말을 와이프한테도 했냐 물으니 했대요.
제 생각에는 그래서 와이프가 아이 본인이 키우겠다고 말 바꾼것 같은데..
17. ...
'25.11.22 12:48 PM
(118.235.xxx.76)
저라면 빨리 이혼합의서 찾아내서 변호사 상담 받고 소송이혼이라도 하겠어요
18. 00
'25.11.22 12:49 PM
(218.145.xxx.183)
아무튼 사무실 직원의 가족이 변호사라서 이혼 소송 할 것 같으니 소개해달라는 거였는데,
음.. ? 이혼 안할것 같은데.. 싶어서.. 일단 소개는 보류.
근데 지인은 자기 배우자니까 성격 안다고, 배우자가 저러는 건 진짜 이혼 확정이라고 그러더라구요.
19. 여기서도 남자탓?
'25.11.22 1:03 PM
(223.38.xxx.141)
여기서도 남자탓만 하는 댓글은 뭔가요ㅜ
20. 이혼해야죠
'25.11.22 1:10 PM
(223.38.xxx.53)
남편이 이혼해야죠
저런 여자랑 더이상 살기는 힘들 듯 하네요
21. ,,,,,
'25.11.22 1:30 PM
(219.241.xxx.27)
-
삭제된댓글
달래긴 뭘달래요. ㅁㅊ
부부간에 말하는 선이 있는거죠.
이혼이 장난이에요? 이혼얘기 쉽게 꺼내는 것들은 이혼당해봐야 해요.
22. ,,,,,
'25.11.22 1:32 PM
(219.241.xxx.27)
달래긴 뭘달래요. ㅁㅊ
부부간에 말하는 선이 있는거죠.
이혼이 장난이에요? 이혼얘기 쉽게 꺼내는 것들은 이혼당해봐야 해요.
이혼으로 협박해서 휘두르고 살려다 안먹히니 당황하는 멍청한 여자꼴이네요.
23. ...
'25.11.22 1:36 PM
(58.29.xxx.247)
원글님 생각이 맞는듯
술먹고 다니느라 애 안키우려 할것이란 계산
주변에 말하면 다들 남편더러 정신차리라고 할거니까
그러다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으니
다시 애는 내가 데려간다 협박
여자는 이혼생각 없고
술 버릇고치려 한번 식겁해봐라 싶은거
24. 이혼
'25.11.22 2:09 PM
(1.239.xxx.123)
주변에서 봤어요
남편 잘못이 많은데 그냥 그럭저럭 잘딜고살다가 남편이 경제권가져갔어요
와이프가 알바한다고 돈 버니 생활비도 생략하고 그제서야 이혼하자고 하고 던졌대요
그래서 이혼했냐
다시 통장 돌려달라는 시위였어요
그렇게 몇년동안 남편이 문제가 있다고 주변에 다 이혼할것처럼 이야기했고 자식들에게도 별이야기 다했구요
자식들과 아버지 사이는 이미 파탄났어요
그럼에도 여전히 남편이 사고치면 그 건수 잡아서 닥달해요
저럴거면 이혼하지싶은데 재산 반절보다 더 가져가고 위자료를 많이 받을수있지않냐고 여전히 진행중인데 하도 몇년동안 보다보니 이제 남편이 안쓰러울지경입니다.
원하는대로 통장넘겨주고 집도 명의 바꿔주고하면 이혼할 기세거든요
그정도로 큰 잘못을 한건 없거든요.
25. 그러면
'25.11.22 2:42 PM
(219.255.xxx.39)
딱 짤라서 결정내고
그 남자도 집나오면 돼죠.
왜 같이 살고 있나요?
둘이 똑같음.
이런 개개인사를 직장동료여자에게 시시콜콜말해서
82에 글올리게한 것도 좀!
26. ㅇㅇ
'25.11.22 3:59 PM
(24.12.xxx.205)
연애할 때처럼 자기한테 벌벌 기면서 제발 헤어지자는 말만 하지말라고 매달릴 줄 알고 이혼운운하면서 배우자한테 막 지르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27. 저런 여자랑은
'25.11.22 4:29 PM
(223.38.xxx.242)
헤어지는게 답이죠
28. 그냥
'25.11.22 4:32 PM
(39.7.xxx.173)
그 남자 운리 더럽게 없네요
29. ...
'25.11.22 5:37 PM
(182.231.xxx.222)
남자는 확실히 이혼하겠대요?
남자가 이혼 맘 굳혔으면 작성해둔 이혼신고서 제출하면 될텐데,
둘 다 지금 기싸움 중...아닐까요?
30. 이혼
'25.11.22 10:09 PM
(122.153.xxx.78)
이혼 하고싶은 건 맞는거 같은데요? 대신 자녀 양육을 무기로 더 유리한 조건으로 이혼하고 싶었는데 (남편한테 아이 양육하라고 하면 술이나 퍼마시고 다니던 사람이 애 키운다 안할테니 아이 양육권 + 양육비나 재산분할에 더 유리한 고지 선점하고픈 마음) 생각밖으로 시부모가 키운다하니 저러는거 같은데요?
근데 뭐 어차피 술 먹고 양육에 적극적이지 않던 아빠고 애도 시부모한테 맡길 요량이면 아이고 어리니 엄마가 맘먹고 이혼소송하면 양육권은 엄마한테 갈테고.. 양육비나 재산 방어는 하겠지만..제시 보기에는 이혼은 할 거 같은데요?
31. ㅇㅇ
'25.11.22 11:12 PM
(89.147.xxx.107)
딱 짤라서 결정내고
그 남자도 집나오면 돼죠.
왜 같이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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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좋으라고 자기 집 놔두고 노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