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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딸국질

아시는분 계실까요? 조회수 : 752
작성일 : 2025-11-22 16:01:23

혹시 해서 여쭤봅니다 (아주 건강했던 80대)

딸국질이 멈춰지질 않는데 혹시 어찌해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갑작스런 체증으로 식사도 못하고 해서 목요일 동네 내과가서 링거 맞고 초음파랑 복부사진 찍었는데 가스만 찬 상태고 이상은 없는것 같다는 소견 들었어요

그런데 금요일부터 딸국질 시작해서 지금도 계속 해요

지금도 국물이나 누룽지 국물 정도만 먹고 있는데 딸국질이 멈춰지지 않네요

인터넷에 있는 모든걸 다해 봤어요

월요일에는 2차 병원에 갈 예정인데 혹시 방법이 있을까 해서요

 

IP : 211.184.xxx.1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학적으로
    '25.11.22 4:08 PM (112.168.xxx.110)

    일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남편의 한달 가까이된 딸국질이 감꼭지 달인 물 마시고 나았어요.
    곶감 꼭지도 같겠죠.
    시도는 해보시라고 적었습니다.
    갑자기 등을 강하게 치라고 해서 해봤지만 효과는 없었어요.

  • 2. 감사합니다
    '25.11.22 4:09 PM (211.184.xxx.168)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3. ..
    '25.11.22 4:10 PM (182.228.xxx.119)

    찜질팩 있으시면 찜질 해드려보세요 남편이 몇일을 고통받았는데 병원에 가도 방법 없었는데 그것때문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나았어요

  • 4. 혹시
    '25.11.22 4:10 PM (180.71.xxx.37)

    드시는 약에 스테로이드 있는지 확인해보셔요

  • 5. asaggo
    '25.11.22 4:11 PM (118.34.xxx.6)

    상체를 앞으로 굽힌상태로
    그상태로 물을 꿀꺽삼키면 멎는데요

  • 6. 어느곳에
    '25.11.22 4:11 PM (211.184.xxx.168)

    찜질하나요
    배 가슴 어디다 해야 돼나요
    당장 해 볼 수 있는 방법 같아서요

  • 7. 밑져야 본전
    '25.11.22 4:13 PM (223.38.xxx.101)

    휴지를 말아서 코를 간지럽혀 재채기가 나오게 해보셔요.
    당장 멈추고 오래도록 재채기를 안하게 될거예요.
    알려드리려고 로그인 했네요^^

  • 8. 약은
    '25.11.22 4:14 PM (211.184.xxx.168)

    아무것도 안 먹어요
    늘 건강하고 식사도 아주 잘하는 편입니다
    지금 일주일째 통 먹지를 못합니다

  • 9. 밑져야 본전
    '25.11.22 4:15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오타 ㅡ재채기가아니라 딸꾹질을 멈춘다고요

  • 10. 밑져야 본전
    '25.11.22 4:20 PM (223.38.xxx.101)

    코를 간지럽혀서 재채기를 하게되면 딸꾹질이 멈춘다는 샤실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 11. 저희
    '25.11.22 4:21 PM (106.101.xxx.161)

    할아버지가.돌아가시기전 그리 딸꾹질을하셨어요 병원 빨리가보세요

  • 12. 위의 분
    '25.11.22 4:25 PM (121.166.xxx.93)

    과 마찬가지 경험했어요…아버지 돌아가실때…

  • 13.
    '25.11.22 4:29 PM (211.184.xxx.168)

    다들 감사합니다
    지금 일단 배에 찜질팩 올려 두고 있어요
    내일까지 계속 그러면 2차 병원으로 가봐야겠습니다

  • 14. ..
    '25.11.22 5:44 PM (182.228.xxx.119)

    가슴이랑 등에 했어요 딸꾹질하면 가슴이 엄청 아프거든요 몇개 상체에 올려났어요 병원에서도 딸꾹질은 방법 없다해서 집에 와서 제가 찜질팩 해줬는데 나았고 남편도 그것때문 나은것 같다고 하긴 했어요

  • 15. ...
    '25.11.22 6:27 PM (39.7.xxx.16)

    저희 남편도 병원 응급실 가서 약 처방 받아서 먹었어요
    지금까지 안멈추면 고통이 심할텐데 병원으로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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