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신부드레스 나오는 글을 하나 어쩌다 클릭했는데 이후 계속 드레스 골라달라는 글이 떠서 안보려고 해도 일단 눈에 띄어 보게 되었는데요.
요즘 신부들 드레스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고 화려하고 다들 모델 포스네요.
그리고 2부 드레스도 여기가 외국인가 싶게 화려하고 디자인이나 컬러가 과감해요.
보면서 든 생각이 결혼식도 양극화 되는것 같네요.
최고로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하거나
그게 아니면 완전히 반대로 소박하게 또는 개성있게 하거나요.
예전처럼 적당히 라는게 거의 없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모쏠인 저희 애들은 결혼식은 나중 문제고 연애라도 했으면 하는데,
젊은 애들이 연애세포가 없는것처럼 관심도 없다니 제가 도와주지도 못하고 갑갑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