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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이 소소한 행복이네요

힐링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25-11-19 06:50:18

전에 살던 동네에 온천이 있었어요

네이버예약하면 10프로 디씨라서 

주말마다 가서 만원의 행복을 누렸죠

 

이사와서 찾으니 12000원 동네 목욕탕이 너문 별로에요  

차타고 가려니 귀찮고

 

그래 가스비 더 내자

싶어서 간단히 샤워하던 습관 대신 

뜨거운물 샤워로 오래했어요

 

동네목욕탕 다녀온 효과처럼

피로가 풀리네요

거기다가 선물받은 향좋은 바디크림 듬뿍바르고자니 아침에도 기분좋네요

 

 

바디워시 바디크림 저렴한것만 썼는데 

겨울만이라도  호사를 누려보렵니다

 

 

 

IP : 124.53.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5.11.19 7:16 AM (114.202.xxx.60)

    온천 다녀온 효과를 내려면, 솔트스크럽제품으로 온 몸을 마사지해보세요 살이 아주 부들부들해집니다 온천수가 미네랄이잖아요 소금이 그 효과를 내더라구요 저는 지오마 제품 쓰다가 요즘은 그냥 집소금과 오일을 섞어 대충 만드는데 집소금은 아무래도 좀 거칠어요

  • 2. ㅈㅔ 경우
    '25.11.19 8:23 AM (220.72.xxx.54)

    탕목욕이 너무 좋아요.
    샤워 오래하시지 말고 탕에 몸을 담그세요.

  • 3. 피부노화에
    '25.11.19 9:21 AM (116.41.xxx.141)

    가장 안좋은게 반신욕 사우나욕이라고 깜놀
    함익병왈 ㅜ

  • 4. ---
    '25.11.19 9:39 AM (211.215.xxx.235)

    목욕탕 너무 그립네요...때밀고 목욕이 피부에 안좋다고 하나봐요.. 그런데 오히려 목욕 정기적으로 다니는 지방사는 사촌들 피부가 엄청 좋더라구요.ㅎㅎ

  • 5. 친구중
    '25.11.19 10:00 AM (118.218.xxx.119)

    지인중에 목욕을 거의 매일 가는 친구 있어요
    한번가면 오래있구요
    전화안받으면 거의 목욕탕

  • 6. ..
    '25.11.19 10:29 AM (211.234.xxx.166)

    저도 샤워후 향좋은 바디로션 바르는 소확행이 있어요.
    아무거나 대충 바르다가 선물로 받은 바디로션이 있는데 바르면 너무 기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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