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 일 없이 집에 있는데 주민등록초본 가져오래요. 고맙네요

막막망망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5-11-18 10:07:45

오늘 하루 뭐하나 하고 

쭈그려져 있는데

주민등록초본 필요하대요.  

집 프린터 고장이라

주민센터 가려고요.

이것도 고맙네요.

퇴직하고 첫 화요일이에요.  

 

주민센터 - 그 옆에 빵집에서 빵 사고 커피 마시고  이것도 계획이라고 짜고 있어요.

 

IP : 1.22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1.18 10:12 AM (211.193.xxx.122)

    도서관 나들이 한 번 가보세요

  • 2. 예쁨ㅁ
    '25.11.18 10:15 AM (211.253.xxx.159)

    예쁘게 하고 나가셔서 초본도 전해주시고,
    빵도 맛있게드시고,,, 커피도 즐겁게 마시고 오세요..
    날이 추우니 두껍게 입으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 3. 어떤가요
    '25.11.18 10:18 AM (223.39.xxx.56)

    퇴직하고라..
    저는 2년 남았어요.
    평생 직장다니니 쉬고싶은데 2년.
    오늘 휴가쓰고 어디좀 가는데
    가로수 은행잎이 저렇게 노란거였나.
    낮의 평화가 부럽달까.
    그러다 문득. 출근길의 커피맛은 또
    얼마나 맛있던가 싶고.
    2년 지나고 원글님처럼
    일상의 계획에 웃을수 있겠죠.
    잘 쉬시긴를 바래요

  • 4. 그렇게
    '25.11.18 10:29 AM (1.235.xxx.154)

    연락받아 오늘 하루 또 보내는거죠
    좋네요

  • 5. ㅇㅇ
    '25.11.18 10:31 AM (175.196.xxx.92)

    그동안 맞벌이 하느라 고생 많이 하셨으니, 이젠 평일 하늘색도 보고, 늦가을 단풍도 보고, 여유를 만끽하세요.

    저는 확 때려치울까 생각이 불끈불끈 샘솟다가도,,, 막상 일할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니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 간사함이란

    저는 나중에 은퇴하면 푹 쉬고 여유 느끼다가 너무너무 심심하고 할일 없으면 근로봉사라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체력이 허락해야겠죠

  • 6.
    '25.11.18 10:43 AM (14.36.xxx.31)

    원글님 귀여워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요

  • 7. ㅎㅎ
    '25.11.18 10:45 AM (218.54.xxx.75)

    계획 실행하느라 화장도 하셨나요.?
    글이 너무 귀여워요. 댓글들도 재밌고~
    좋은 하루되시길요.

  • 8. 흠흠
    '25.11.18 10:47 AM (122.44.xxx.13)

    부러워요 자영업자라 가게붙박이에요
    그나마 가로수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서 커피마시며 바깥구경중.. 분위기내고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382 절임배추 강원도고냉지 / 괴산배추 1 배추 16:40:26 38
1774381 아ᆢ저는 물건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코맹이 16:40:03 111
1774380 명세빈 같은 외모가 현실에서는 인기 좋아요. 1 .... 16:38:21 264
1774379 공원에서 ... 16:38:17 30
1774378 오세훈 양화대교 아세요? 00 16:38:09 88
1774377 중 3 수학이.. 2 16:34:59 92
1774376 50넘어 쌍꺼풀 재수술은 잘되기 힘든가요. 1 . . 16:33:55 158
1774375 귀걸이문의 1 빤짝 16:30:48 99
1774374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니 2 달 만에 호가가 3억이 올라가네요 7 --- 16:22:55 665
1774373 요즘도 공군을 더 가고싶어 하나요? 8 ... 16:19:26 456
1774372 최상목 “계엄, 경제 무너진다”…尹 “돌이킬수 없다” 6 ... 16:17:07 821
1774371 어린이집,유치원은 필수로 다녀야 하는곳인가요? 9 ........ 16:15:46 329
1774370 너무한다, 정말 1 니나 16:15:41 577
1774369 김치 장사하는 홍씨 유튭 피디 손가락 좀 보세요 4 16:15:39 943
1774368 우울증유발 요인이 안 없어져도 우울증 약 효과 보나요 1 궁금 16:14:27 209
1774367 화장실 옆 사막화 방지법 아시나요 6 냥이 16:10:04 700
1774366 집에서 온풍기 쓰시는 분들 6 0011 16:09:38 318
1774365 자식들 잔소리 어떻게 방어하시나요 6 늙으면슬프다.. 16:09:35 434
1774364 생일날 아빠한테 온 문자 2 슬픔이 16:08:08 589
1774363 제가 돈을 잘 벌어요 20 .... 16:04:11 2,402
1774362 아이를 너무 까탈스럽게 키웠더니.... 5 엄마 16:01:34 1,007
1774361 아이 쌍꺼풀 수술 11 고3이라 참.. 15:59:27 491
1774360 당근진상 2 15:58:44 441
1774359 인터넷과 폰 약정기간이 끝났는데요 4 벌써 15:53:58 282
1774358 당신이 죽였다 일본 원작 보신 분들.. 7 결말 15:45:39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