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쯤 임플란트 하나랑 크라운 하나 하고나서 바로 집앞인 치과를 안갔어요.
막판에 원장님이 바뀌면서 임플란트 마지막은 이사 간 데 쫓아가서 마무리를 했지요.
스케일링이랑 검진하러 다른 도시까지 1시간 운전하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집 앞 바뀐 원장님한테 갔어요.
68년생, 보철과 때운 이가 한가득인데, 염증 충치 하나없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됐다네요.
치과에서 평생 처음 들어본 소리에요. 이렇게 좋을 수가~~~
바뀐 원장님이 좀 더 젊으신데 양심껏 잘 해 주실 것 같아요. 그 또한 다행이에요.
새로 인수하고 얼마 되지 않아 옆 건물에 초대형 치과가 생겨버려서 좀 안되기도 했어요.
저는 담당선생 자주 바뀌는 초대형 치과 싫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