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눌 새벽 두시반에 머리가 깨질듯 아파
눈이 떠지더라고요.
양쪽 관자놀이가 계속 아픈게 지금 한시가 다 되도록...
아침에 탁센이란 진통제 한알 먹었는데 큰 효과는
없는듯 깨질둣한 게 좀 둔화된 정도랄까
이대로 계속 아프면 퇴근해서 병원 좀 가려고요.
어느 과를 가야할지 ㅠㅠ
외상도 아니고 두통만으로 의사가 진료를 볼 수
있으려나요...아...너무 아파요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특이 상황은 없었는데...
어제 11시 거의 다 돼서 너무 너무 하품이
끝도 없이 나와서 잤거든요.
근데 아파서 2시반에 깼어요.
그 뒤로 잠 잘 못자고 출근해서 일하네요.
가만 있음 더 아파서 일하고 움직으면
좀 잊혀지는 듯해서 다행인가 하지만
이게 왜 이러는지 이유를 모르니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