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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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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좋아 자다가도 웃는다는 최화정

부럽다 조회수 : 6,507
작성일 : 2025-11-10 22:35:51

 

https://theqoo.net/square/3985303049

 

IP : 118.235.xxx.15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0 10:41 PM (219.254.xxx.170)

    라디오 그만두고 활동과 수입이 더 많아지는 웃음이 절로 나겠죠.

  • 2. ..
    '25.11.10 10:48 PM (110.13.xxx.214)

    혼자 사는게 좋은것도 있겠지만 그나이에도 일할수 있고 빵빵한 수입이 있어서 웃음이 나겠어요

  • 3. . .
    '25.11.10 10:57 PM (124.53.xxx.198) - 삭제된댓글

    학력위조 들통난후에도 퇴출안되고 여태 돈걱정 없이 사니 세상 만만하고 즐겁겠죠.

  • 4. ㅇㅇ
    '25.11.10 10:58 P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이래서 여자도 경제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
    하고 싶은 일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 안 만나며 사는데
    행복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짱짱한 경제력 부럽!

  • 5. 이젠
    '25.11.10 10:58 PM (106.102.xxx.106)

    나이를 속일 수 없네요.
    얼굴을 당겨선지 이상해졌어요.
    안외롭다지만 큰 집에 혼자 자면 기분이 이상할텐데..
    돈 많아도 꼭 좋기만 할 거같지는 않아요.

  • 6. ....
    '25.11.10 10:59 PM (58.123.xxx.161)

    결혼 출산 자녀
    포기하면 완벽한 인생이죠.
    올레!

  • 7. 돈 많고
    '25.11.10 11:01 PM (221.141.xxx.233)

    건강하고 그러면 완전 자유죠

  • 8. ……
    '25.11.10 11:07 PM (106.101.xxx.80)

    내 능력만으로 돈 잘 벌어 남 신경쓰거나 눈치 볼 일 없고, 속 썩을 일 없으면 어디 뭐가 안 좋을까요?
    큰 집에서 혼자 자는 게 기분이 왜 이상해요??
    가족없이 집에 혼자있으면 무서워 잠도 안오는 그런 성향이신가봐요.
    신포도 여우?

  • 9. 아따
    '25.11.10 11:07 PM (49.1.xxx.74)

    본인이 좋다는데 왜????? 아닐거라 하는지
    고것이 알고잡다

  • 10. ㅇㅇ
    '25.11.10 11:10 PM (211.234.xxx.124)

    위에 어떤 분은 신기한 말씀을 하셨는데
    저 큰 집에 혼자 사는데 안 이상하고 매우 좋아요
    돈도 다 못 쓸만큼 많은데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돈이 많아서 나쁠 일이라는게 도무지 없어요

    그렇다고 크게 자랑스럽지도 않지만
    그 두 가지가 왜 기분이 이상하고 좋지만은 않은 일인지 모르겠어서

  • 11. ㅍㅍ
    '25.11.10 11:10 PM (61.43.xxx.178)

    혼자 정말 즐겁게 사니 그럴만할거 같은데요
    일도 꾸준히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인간관계도 잘 유지하고
    뭐가 아쉬울까요

  • 12.
    '25.11.10 11:15 PM (211.234.xxx.46)

    외롭다는 소리로 들리네

  • 13. 부럽다
    '25.11.10 11:17 PM (112.167.xxx.79)

    돈 좀 많아서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살아보고 싶다.

  • 14. 사바사
    '25.11.10 11:19 PM (61.82.xxx.228)

    아 그렇구나 하지만 부럽지는 않네요
    저는 긴긴 인생 배우자와 자식이 없었다면 엄청 무기력했을듯요.

  • 15. 비호감
    '25.11.10 11:21 PM (14.4.xxx.203) - 삭제된댓글

    최화정 글 꾸준히 올라오네요

  • 16. 돈많아서
    '25.11.10 11:23 PM (211.234.xxx.12)

    좋겠다요
    부럽다 그 돈

  • 17. 만나면
    '25.11.10 11:23 PM (58.29.xxx.96)

    밥값 서로내겠다고해
    웃겨줘
    친구들 널렸어
    돈많아
    직업든든해
    저도 자다가 일어나서 웃겠어요

  • 18. 비호감
    '25.11.10 11:23 PM (14.4.xxx.203)

    돈 많이 번다는 얘기
    행복하다는 얘기
    기사도 내고 커뮤에도 글 올라오고
    그러네요

    뭐 어쩌라고 싶은데
    인기 많은가 봅니다

  • 19. ..
    '25.11.10 11:26 PM (49.168.xxx.233)

    사업하다 말아먹은 남편없고 해외 유학하는 자녀없어서 행복하다고요?
    돈 잘벌어서?
    그 나이 먹어서도 별 시덥잖은 물건 좋은거라고 팔아대면서 나만 돈 잘벌면 된다는 마인드인가..
    나이를 먹어서도 성숙함도 깊이도 없네요

  • 20. ...
    '25.11.10 11:29 PM (118.235.xxx.149)

    적당적당해야지
    저 나이에 마냥 혼자인데 1도 안좋아보임
    남친이라도 있어야지

  • 21. 올레?
    '25.11.10 11:34 PM (218.234.xxx.124)

    지나친 행복 코스프레는 역으로 보인다는..
    그냥 걱정거리 없고 돈넘치는 것 = 좋다!

  • 22. 어휴
    '25.11.10 11:35 PM (211.201.xxx.28)

    남자없음 불행해요?
    행복의 기준이 오로지 남자인가 보네요 윗님아

  • 23. ㅌㅂㅇ
    '25.11.10 11:36 PM (182.215.xxx.32)

    행복할 수는 있는데 자다가도 웃을 정도일지는 좀 의문..
    저 위 님 말씀대로 행복 코스프레로 보이는 역효과가..

  • 24. ㅇoo
    '25.11.10 11:38 PM (211.234.xxx.46)

    뉘예 뉘예
    학력위조범께서.... ㅋ

  • 25. ㅓㅏ
    '25.11.10 11:38 PM (221.165.xxx.224)

    음.. 글쎄요.
    돈 많으면 저 나이에 남편하고 손잡고 산책 나가서 스테이크 와인도 먹고 국내여행 해외여행 둘이서 오붓하게 즐기면 더 재미있는데 ㅋ

  • 26. ...
    '25.11.10 11:47 PM (77.241.xxx.9)

    학력위조범? 이게 범의 타이틀까지 붙을 일인가.
    뭐 대단한 학력으로 위조한 것도 아닌 그냥 구색만 갖추려고 그저그런 학교로 속였고(당연히 속여도 된다는 말 아님, 나 이만큼 똑똑하고 잘났어! 라고 택도 아니게 명문대로 사기친 게 아니라 일말의 양심은 있었단 얘기임),
    솔직히 거기 졸업했다는 거짓말로 뭔 이득본 것도 없고
    오히려 세상에 본인의 컴플렉스와 그걸 덮으려고 거짓말 친 쪽팔린 이력이 수치스럽게 다 까발려져서 욕 거하게 먹었으면 됐지. 깐 거 또 까고 쳐죽일년 됐으니 또 쳐죽이고...

    징그럽다.

  • 27. ...
    '25.11.10 11:48 PM (39.7.xxx.104)

    왜 여긴 대체 싱글에 남자가 없어야 좋다고 하나
    남자혐오인지 남자한테 데인 여자들만 댓 다는지
    좋은 남자들도 많은데
    혼자일때도 있고 둘이라서 좋을때도 있는데

  • 28. ...
    '25.11.10 11:50 PM (39.7.xxx.190)

    옆에 남자있음 무슨 인생이 파탄나는거마냥
    여러가지로 남자 덕? 보는 여자들도 꽤 되는데
    남자 있다고 혼자 못지내는것도 아니고

  • 29. ㅌㅂㅇ
    '25.11.10 11:55 P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학력을 위조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보여 주는 거죠
    목적을 위해서는 사람들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떳떳하지 못한 거죠
    그런 사람은 늘 자신을 타인들에게 실제보다 좋아 보이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거고요
    저는 진실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30. ㅇㅇㅇ
    '25.11.11 12:00 AM (210.183.xxx.149)

    자다가도 웃음날정도로 좋은건
    누군가랑 살아봤어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몇십년 늘 혼자사는게 익숙한데
    웃음날정도로 행복이 느껴질까요?
    걍 행복한 골드미스인거로 본인 포장하는건 아닐지

  • 31. ㅌㅂㅇ
    '25.11.11 12:04 AM (182.215.xxx.32)

    ㄴ 제 말이요
    늘 그런 상태에서 갑자기 웃음이 날 정도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일반적이지가 않죠

  • 32. ..
    '25.11.11 12:13 AM (115.23.xxx.140)

    저말이 매일 매일 매~~일 좋다는건 아닐거예요~~ ㅎㅎ
    한번씩 깊은외로움이 밀려오겠죠.
    저는 애들다크고 지금은 직장때문이 혼자산지 3년차인데
    진짜혼자가 최화정씨말처럼 그래요.
    혼자웃고 춤추고 날리부르스인데 가끔 외로움은 밀려와요.
    최화정씨야 사람많이 만나겠지만 저는 직장외엔 딱히 만나느사람은없어요.

  • 33. ...
    '25.11.11 12:16 AM (125.191.xxx.179)

    전 왜 짠하죠.... 다 겪어보고 자녀는 독립시키고 남편과는 졸혼 하거나 각자 생활하면 정말 웃음이 날텐데[요 공허함 외로움 있죠 왜 없겠어요 감추고 싶을뿐

  • 34. 근데
    '25.11.11 12:19 AM (180.68.xxx.52)

    그게 일상인데 왜 자다가다 웃음이 날까요?
    남편 출장, 대학생 큰아이 여행, 고등 둘째 기숙사 가고 혼자 남으니 그때 자다 깨서도 너무 좋다...싶던데요.

  • 35. ...
    '25.11.11 12:22 AM (211.234.xxx.36)

    평생 비혼주의였고 돈많고 인간관계도 좋으면 그럴수있죠.

    근데 확고히 비혼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혼자인 경우는 외로울수있구요.. 저희 고모가 예쁘고 인기많았음에도 미혼인데 나이들어 외로워 하시더라구요

  • 36. 안정되서
    '25.11.11 12:26 AM (49.1.xxx.69)

    나오는 웃음이겠죠. 걱정거리도 없고

  • 37. ...
    '25.11.11 12:28 AM (180.70.xxx.141)

    저분이 매달 돈을 어떻게 벌겠나요
    이젠 라디오는 안하지만 그래도 한달 내내 스케줄 가득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외로울 틈이나 있겠나요
    고즈넉히 여생을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고 바쁘게 일하는 스타일이잖아요
    그러니 당연히
    남편도, 자식도 없는것이 다행이고
    바쁜와중 혼자 쉬면 얼마나 좋겠나요
    연예인이라 수발들어주는 사람도 여럿일텐데
    일반인 기준이 아니죠

  • 38. ……………
    '25.11.11 1:05 AM (221.165.xxx.143)

    외롭다는 소리로 들리네 22222222

  • 39. ㅇㅇ
    '25.11.11 2:39 AM (218.234.xxx.124)

    아무리 돈이 많아 수발들어주는 사람 많아도
    그게 사랑하는 가족과 어찌 같겠나요
    사랑 이 없는 인생은 아무리 바빠도 공허하죠
    전 이분만큼 부자도 아니고 향후에도
    부자로 못살아도
    비오면 우산 하나밖에 없으면 던져주고 비맞고 가는
    남편 존재가 더 소중

  • 40. 구구절절
    '25.11.11 3:14 AM (211.206.xxx.180)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만큼이나
    혼자가 얼마나 가뿐한지 알리고 싶어하는 것도 똑같이 웃김.
    사람 성향과 가치관마다, 상황마다 각자가 다 다른 거지.

  • 41. ...
    '25.11.11 4:08 AM (1.237.xxx.38)

    저사람은 인상이 갈수록 별로에요

  • 42. ㅁㅁ
    '25.11.11 5:23 AM (116.43.xxx.116)

    돈 잘버는거 외에는 안부러움
    (굳이??저러는것도 결핍이 느껴지는데)

    따듯하고 자상한 내 남편과
    사랑스러운 내딸이 있고 ,내 기술로 돈버는 지금내가
    난 더 좋음요(난 혼자는 절대 못사는 성향)

  • 43.
    '25.11.11 5:33 AM (223.38.xxx.39)

    몇십년 늘 혼자사는게 익숙한데
    웃음날정도로 행복이 느껴질까요?

    네 밖에서 사람만나고 집에오면
    급 명랑해지고 행복해지기까지해요
    원래 외로움이란걸 모르는 타고난 사람은 저래요
    이건 진짜 타고난거라 이해못할사람들 많을거에요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데 어떻게 외롭지않을수가 있냐고
    뻥같고 측은함까지 느끼시는 분들 여기도 있네요
    전혀 외롭지않는 사람도 더러 있답니다
    전 몇년전부터 재택근무만 하는데
    진심 너어어어어무 행복해요
    Enya가 우주최고로 부러워요
    집좀 늘려서 냥이들 깔별로 들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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