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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요. 한달에 12번 쓰러졌었대요 

조심 조회수 : 9,931
작성일 : 2025-11-10 22:10:01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28846

 

“한 달에 12번 쓰러져” 현아 기절, 이번에 처음 아니었다 [핫피플]

 

[OSEN=김수형 기자] ‘가수 현아가 무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지며, 과거 밝혔던 건강 문제인 ‘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후 현아는 SNS를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미안하다”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앞으로 더 건강 관리에 힘쓰겠다”고 사과했다.

 

또 지난해 방송에서 그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 한 달에 12번이나 쓰러졌다”며 극심한 체중 조절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최근에는 한 달 만에 10kg 감량 사실을 공개하며 “49kg까지 만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건강이 먼저다”, “현아의 무대는 멋지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지 말길”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

따라오는 이런 기사도. 

 

https://v.daum.net/v/20251110105938589
'서른 셋' 현아, 왜 '뼈말라'가 돼야 하나

 

가수 현아가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다가 쓰러졌다. 현아는 최근 살이 쪘다는 악플에 시달리며 결국 '뼈말라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한 달간 약 10kg을 감량했다. 서른 셋의 나이, 결혼도 한 현아에게 '뼈말라'를 강요한 대중의 잣대가 현아를 쓰러지게 만든 것은 아닐까. 

 

어린 시절 데뷔해, 장장 20년 가까운 기간 다이어트를 하며 살아왔을 현아. 그녀에게 '현아 살쪘다', '현아 왜 변했느냐'는 대중의 반응은 날카로운 비수였을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신체가 변한다. 현아도 20대 초반의 현아와 다를 수 밖에 없다. 대중들도, 현아 본인도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행복은 '뼈말라'에 있지 않다. 현아가 있는 그대로 30대의 현아, 남편에게 사랑받는 현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현아 자신을 받아들이길. 그래서 더 많이 행복해져서 무대에서 쓰러지거나 몸이 힘들지 않기를.

IP : 118.235.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나
    '25.11.10 10:24 PM (116.41.xxx.141)

    참 극한직업이네요 ㅜ
    어제 공연도 정말 땀범벅으로 열공하던데 ㅜ

  • 2.
    '25.11.10 10:24 PM (211.234.xxx.175) - 삭제된댓글

    그녀의 삶이 노록해보이지는 않습니다.
    공감은 되지만 동정은 안됩니다.
    현실에는 그 보다 힘든 청춘이 더 많습니다.
    그만 하십시요..
    그녀도 응원하지만..
    이런글을 보며 가슴 아픈 청춘들이 더 안타깝습니다.
    그들은 언론도 다루어주지 않아요..
    그저 살아갑니다..

  • 3. ㅡㅡㅡㅡ
    '25.11.10 11:01 PM (58.123.xxx.161)

    건강부터 챙기세요.

  • 4. ...
    '25.11.11 12:09 AM (180.70.xxx.141)

    아니
    버블팝 부르던 가수가 무대로 밥벌이 하면서
    50키로 후반까지 살이 찌면 되나요
    일반인도 조금만 관리하는 사람은 50키로 정도로 살아요
    50키로 초반 으로만 살았어도 급한 다이어트 안했을텐데
    거의 60키로까지 살 찌고 행복하려면 무대를, 워터밤을 포기해야지
    워터밤 가려니 한달만에 10키로빼고 쓰러진거잖아요

    애초에 워터밤 가능한 가수는 60키로 근접하면 안되는거였어요....ㅠ
    돈은 벌어야하니 급하게 다이어트하다 사단난거잖아요

  • 5. ..
    '25.11.11 1:52 AM (125.185.xxx.26)

    원래 40키로 뼈말라 체형 지금 10키로 살빼서 49키로는데
    49로 안보이는데 코디탓도 있지 않나요
    머리도 기르고 하의 팬티 타입말고
    핫팬츠를 입히지
    트와이스 정연보다는 날씬
    그분은 노출있는옷 안입음

  • 6. 한달
    '25.11.11 5:16 AM (221.153.xxx.127)

    10키로 빼겠다는 생각부터 잘못.
    이제 나이도 있는데.
    한달 전에 급하게 섭외 된게 아니라면
    그 전에 준비를 했어야함.

  • 7. 다욧을
    '25.11.11 6:01 AM (220.78.xxx.213)

    왜 그리 미련한 방법으로...
    이십대때는 굶어 빼도 그나마 괜찮지만
    현아도 이제 삼십대 중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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