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 좋은 명품 카피 옷 파는 매장 방법..

그냥 조회수 : 6,580
작성일 : 2025-11-09 16:52:24

그냥 써봐요.

명품 옷이랑 가방 파는곳 뚫었다던 사람인데요.

 

그런 식으로 하더라구요. 

 

그냥 겉으로 보면 흔한 보세 옷가게 같아요.

별로 예쁜지도 잘 모르겠는데 매장이 좋은 동네 비싼 임대료 내면서 오래 있구요.

그런데에 그냥 찾아가서 몇번 옷을 사고 안면을 트면.. (어디가서 신고 안할거 같은 느낌이 들면)

매장 주인이 이거저거 있는데 입어 볼래요? 라고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그래서 입어보기 시작하면..

구석에 숨겨둔 창고에 있는 명품 카피 옷이 줄줄 나와요.

그래서 골고루 입어보고 득템..

 

왜 예쁜데 창고에 짱박아뒀냐고 물어봤더니.. 주인장 왈 . 걸릴까봐서요. 라고 얘기함..

 

비싼 곳에 있는 샵들은 고객들 눈이 높으니까 물건 퀼리티가 떨어지지는 않아요.

나중에는 xx xxx 백 구해주세요 라고 까지 말할 정도가 됨....

 

그냥 그렇다구요.... 

IP : 223.38.xxx.2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4:53 P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범죄자들이니 그래야겠죠

  • 2. ...
    '25.11.9 4:54 PM (61.43.xxx.113)

    주인과 함께 범죄 저지르면서 눈 높단다 ㅋㅋㅋ

  • 3. ㅎㅎㅎ
    '25.11.9 4:54 PM (172.226.xxx.42)

    저 아는 친구도 돈많은데 가짜진짜 섞어써요
    그냥 티나는데 모르는척 진짜라고 생각하는척 해줘요

  • 4. 그러다
    '25.11.9 4:54 PM (58.29.xxx.96)

    누가 신고하면
    벌금 몇천뚜둘겨 맞음

  • 5. 쓰니
    '25.11.9 4:59 PM (49.236.xxx.96)

    ㅎㅎ짭 팔고 사는 게 뭐라고
    그냥 제돈 주고 정품사세요
    그거 입고 싶으면 제대로 된 거 한 벌

  • 6. ㄷㄷ
    '25.11.9 4:59 PM (221.139.xxx.136) - 삭제된댓글

    반포 원베상가 완전 진열해 놓고 팔아요.
    원베에서 입고나오면 진짜인 줗

  • 7. 대단스
    '25.11.9 5:10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원단 자체가 다른데 짝퉁을 진짜 같다고 우기며
    사람들 립서비스까지 진짜라고 우기는 고집

    이래서 짝퉁 입는 사람들의 가벼움이 싫음

  • 8. ...
    '25.11.9 5:12 PM (175.203.xxx.65)

    보세가게 대부분 짝퉁 장사에요
    숨겨놓나 대놓고 디피하나 거의다 명품카피
    그걸 뭐 대단한 발견이니 득템이니 ㅎㅎ
    그런데다 탈세하느라 현금유도하고 카드로 하려면 몇만원 더부르고
    너무 싫어요
    진짜 멋쟁이는 자라같은곳에서도 잘 골라서 입어요

  • 9. ..
    '25.11.9 5:19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원글. 진짜 빈티나요.

  • 10. ㅇㅇ
    '25.11.9 5:21 PM (118.235.xxx.54)

    명품 드랜드 입고 싶은데 돈이 없거나 돈 아끼느라 짝퉁 명품을 찾는 것도 있겼지만
    사실 명픔이 디자인이 좋고 제품 퀄리티가 좋으니까
    선호하는 면이 있는데
    명품 디자인에 퀄리티도 나쁘지 않으면서 가격도 웬만하면
    짝퉁을 찾는게 가성비면에서 엄청좋은게 있음

  • 11. ㅁㅇ
    '25.11.9 5:31 PM (116.123.xxx.95)

    전혀 안같아요.
    저도 한때 사봤는데
    한해 입으면 다음해엔 별로에요.

  • 12. ..
    '25.11.9 5:37 PM (121.67.xxx.11)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한테만 살짝 알려주시면 안돼요?

    중국산 짝퉁이 다 그냥 짝퉁 아니고 거기도 급이 있잖아요.
    짝퉁이라는 것도 결국 다 한 공장에서 나와서 택만 안다는 것도 있고.

    윤리적 문제야 있을 순 있지만 진짜 퀄이 진품과 같은 것들도 없진 않겠죠.

  • 13. . .
    '25.11.9 5:47 PM (115.143.xxx.157)

    요즘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가방 카피 판매는 많더라고요

  • 14. ..
    '25.11.9 5:49 PM (211.53.xxx.2)

    고터 옷가게도 안쪽에 a급 카피 많아요 단골되면요

  • 15.
    '25.11.9 5:56 PM (118.219.xxx.41)

    근데 저는 싫더라고요
    그걸 들고 다니기도 싫어요

    진짜도 별 관심없어요
    아 관심이 있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두른다면 사겠다란 생각이 있어요

    대신 옷은 깔끔하게 제딴에는 비싼 몇십만원짜리 입어요

    암튼....짜가 명품 들고다니면
    부끄럽지않나요?
    않은가보긴하네요..이런 글이 올라오는거 보면

  • 16. ..
    '25.11.9 6:04 PM (223.39.xxx.57)

    저도 가짜는 사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 별로 안 궁금하더라구요.
    제 친구 하나가 그런데 잘 가고 소개도 해주겠다는데 돈 없다고 안 산다고 했어요.
    진짜 명품도 시들한데 뭘 숨겨놓고 파는 가짜까지.

  • 17. 요즘
    '25.11.9 6:07 PM (61.105.xxx.17)

    유툽 라방 에서 엄청 팔더라고요
    중국산

  • 18.
    '25.11.9 6:07 PM (116.38.xxx.23)

    중국 가서 카피 가방 봤는데 에이급이라는데도 티가 나더라구요.

  • 19. 짝퉁
    '25.11.9 6:28 PM (106.101.xxx.145)

    비싸도 넘비싸고 디자인도 빨리 유행타고 카피도 괜찮타고 봐요 내가 사고시프면 사는거죠

  • 20. ...
    '25.11.9 7:58 PM (211.234.xxx.48)

    티 안나게 짝퉁을 입을거면 적어도 그 제품 진짜가 어떤지는 알고서 입으시길요. 친구가 인스타에 프라다 티셔츠 입고 셀카찍어서 사진을 올렸는데 딴에는 자랑하려고 그랬을텐데 짝퉁인게 한 눈에 보이는거에요. 에휴. 그 친구는 몰랐겠죠. 사람이 되게 없어보여요.
    그러느니 저같음 그냥 명품대신 zara 옷사입겠어요.

  • 21. 지방소도시
    '25.11.9 8:18 PM (175.202.xxx.174)

    20년전에도 저런 가게 아파트 상가에 있었어요.
    감춰놓고 단골들 한테만 슬쩍슬쩍 팔았음
    하루이틀 된 일도 아니고 인스타에도 카피팔이들 널렸는데
    새삼스럽게 발끈 댓글들이 많네요;;;

  • 22.
    '25.11.9 10:52 PM (223.38.xxx.21)

    고터 지하상가에도 몇군데 있어요.
    꽤 비싸요.
    그 가격에 짝퉁을 굳이..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82 비즈니스호텔 가기가 꺼림칙해요 3 ㅇㅇㅇ 2025/11/09 4,028
1771681 가까운 바다 오이도에 왔어요. 5 ㄴㄷㄹ 2025/11/09 1,584
1771680 욕실 온풍기 전기요금 많이 나오나요.. 8 겨울 2025/11/09 2,223
1771679 누수공사 9 바다 2025/11/09 1,050
1771678 60대 부부에게 중국산 고급 찻잔 선물 어떤가요 ? 26 선물 2025/11/09 2,576
1771677 운이 다한 터에 살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6 징조 2025/11/09 2,527
1771676 이날치 범내려간다급 숏드라마(?) 고퀄인데 재밌네요(스포x 부.. 6 부심폭발 2025/11/09 1,515
1771675 스타킹 애타게 찾아요 ........ 2025/11/09 665
1771674 ETF 차이나 항셍테크, 차이나테크탑10요. 3 ㅇㅇㅇ 2025/11/09 1,481
1771673 하 남편진짜.. 7 .. 2025/11/09 3,240
1771672 질 좋은 명품 카피 옷 파는 매장 방법.. 18 그냥 2025/11/09 6,580
1771671 쓰던 아이패드 물려줄때 정보 옮기는법 알려주세요 1 아이패드 2025/11/09 494
1771670 어제만든깍두기 2 깍두기 2025/11/09 1,124
1771669 좀 전에 야구 체코전 4 ㅇㅇ 2025/11/09 1,263
1771668 아이가 기본적인 해야할 일을 전혀 안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2025/11/09 1,656
1771667 이번주 베트남, 말레이시아 출장가는데 옷차림 5 날씨 2025/11/09 784
1771666 말 많은 사람 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본 적 있으신가요 14 말말말 2025/11/09 2,653
1771665 가방 좀 봐주세요. 6 2025/11/09 1,594
1771664 아들이 상하이 친구한테 놀러간다는데... 24 .... 2025/11/09 4,602
1771663 이삿날 간식준비 6 궁금 2025/11/09 1,238
1771662 동네 저가 커피매장에 거의 매일 가는데 10 00 2025/11/09 4,459
1771661 부모님이 날로 쇠약해져 마음이 힘들어요 10 마음다스리기.. 2025/11/09 3,029
1771660 지인이 미인소리 듣는다고 20 ㅇㅇ 2025/11/09 5,629
1771659 만취한 20대 중국인, 역주행하다 사고…6명 다쳐 8 ,,,,, 2025/11/09 2,051
1771658 랩에 쌓여있던 둥근호박이 미끌거려요. 5 가을 2025/11/09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