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반찬할때는 맛소금도 사용을 안 할만큼
조미료 같은걸 안 쓰고 반찬을 했거든요?
(부심이 아니고, 아무튼 약간 밍밍하게 먹었어요.
시어른들이 싱겁게 드셔야 해서 할 수 없이요.)
요즘 한보름 정도 제가 바빠서 시장에 큰 반찬가게에서
국 2가지랑, 밑반찬 4가지 정도 사와서 밥을 하루
한끼씩만 먹었는데 몸무게가 1.5kg정도 늘었어요?
간식이나 야식을 먹은것도 아니고
생각해 보니 바뀐건 반찬밖에 없는데..
반찬도 헤비한 반찬이 아니라, 나물이랑, 생선조림
같은거 그냥 그런거 사와서 조금 먹었을 뿐인데
혹시 조미료가 몸을 붓게 만드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