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책 안되었을때
제일 쉬운 방법이 집 평수 줄이는게
주거비 절감이랑 모든 고민 거리 집안일도 간소화
하고 한방에 해결되는데
그걸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짜피 나이들거나 돌아가시면 그짐 ,
냉장고 다 정리해야되잖아요.
노후 대책 안되었을때
제일 쉬운 방법이 집 평수 줄이는게
주거비 절감이랑 모든 고민 거리 집안일도 간소화
하고 한방에 해결되는데
그걸 잘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짜피 나이들거나 돌아가시면 그짐 ,
냉장고 다 정리해야되잖아요.
노인될 수록 짐 줄이는 거 자체가 큰 도전인가봐요. 저희집만해도 오히려 자식들이랑 같이 살던 때보다 두분이 사는 지금이 짐이 더 많아요. 일단 못버리고 계속 가지고 다니는 물건들이 산더미.
한집에서 30년 사시니 묵은짐이 많더라고요
이번에 한분 돌아가시고…짐 싹 버렸는데
트럭 폐기물처리 불렀는데 300만원 들었어요
옛날가구 옷 주방 뒷베란다 뭔지모를것들
냉장고 두대중 한대한에 있는 화석들…
이상하게 짐을 싹버리고 집이 넓어지니 청소도 관리도 쉽고
굳이 작은집으로 옮길 필요가 없더라구요
이사했는데 사람들이 거실에 짐 싹 내려놓고 슬글슬금 한두명씩 사라지더니 안 돌아옴
그게 단순히 집평수 줄임, 짠!
이 아니라
우리집 내놓기
이사갈집 알아보기
복비 이사비 새로 이사간 집 청소비
엄청나게 오른 인테리어비 (가장 최소한이라도 도배 변기교체등 엄청 상승한 인건비동반 고지출필수)
양도세
다 감안하면
제 3자 입장에서
단순히 너님 이사가면
겸사겸사 관리비 절약 살림살이 대정리 좋잖아 할 일이 아니에요.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요. 뭐든 새롭게 고민하고 결정하는게 두렵죠
그게 단순히 집평수 줄임, 짠!
이 아니라
우리집 내놓기
이사갈집 알아보기
복비 이사비 새로 이사간 집 청소비
엄청나게 오른 인테리어비 (가장 최소한이라도 도배 변기교체등 엄청 상승한 인건비동반 고지출필수)
그러네요 이런것들을 생각못했어요
그럼 적당한 나이되서 작은곳으로 옮겨야겠네요. 나이들면 이런것들이 힘드니
양도세
다 감안하면
제 3자 입장에서
단순히 너님 이사가면
겸사겸사 관리비 절약 살림살이 대정리 좋잖아 할 일이 아니에요
나이가 들면 변화가 싫어요 살던동네 벗어나는것도 힘들고 살던집 정리하고 새로운집 보러다니고 과정과 절차가 너무 힘겹게 느껴집니다 젊을땐 점점 업그레이드하는 재미로 이사도 새로 집을 꾸미는것도 재밌지만 나이들면 변화가 귀찮고 싫어져요
이사가 보통일이 아니던데요
나이 들면 이사어려울거예요.
밥 해 먹기도 귀찮은데 이사할 집 인테리어. 이사짐 정리할 생각하니 끔찍
한번도 안 쓴 앞으로도 안쓸
그릇,티스푼까지도 등등 다 이고지고
다 버리고 새로사야할듯요
근데 그게 제일어렵죠
이사 자체가 신경쓰고 할 일 많은데,
큰집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작은 집으로 줄여간다면 굳이...싶어요. 그냥 살던데서 더 아끼고 살련다.(부모님들 난방, 냉방 아끼는것 처럼...)
힘들어도 노후대책이 안되고 집 평수라도 줄여야 하면 가야지요
그걸 마다하고 자식들에게 의지해야 한다면 그건 문제네요
문제는 돈은 없는데
혼자 34평 아파트는 살고 싶고
짐은 못 줄이겠다하고
그럼 빌라 들어가시라니까 빌라는 싫대요.
나이들면 이사 그전반전인 모든일 처리하는게
버겁고 하기 싫을거에요
단지 자식들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할일
근데 실질적으로 보통의 65세 이상분들
30평대에서 많이사시나요
20평대에서 많이사시나요
부부가 살면 30평대 무방하나
할머니로 혼자되면 24평이 맞는것같은대..
대체적으로 30평대 사시는거.아닌가요?
같은단지에 줄여갈까 싶어도
가격차이 크지 않은데 이사비 복비 세금
그리고 새아파트 아니라 인테리어비용 생각하면
가만 있는게 낫겠더라고요
생활패턴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저도 같은 상황인데
왜 이렇게 살림이 많고 다 필요했었나 싶긴해요.
요즘은 여름,겨울밖에 없듯한 날씨이지만
꽃샘,장마 등 일년 4계절아닌 6계절을 나야하고
친인척방문(커피잔 ㅇ,종이컵×,티스푼,티받침도 필수) 그런 과정과 세태를 살아왔기에
그게 익숙해져서 짐이 많아요.
'아직 멀쩡한거 쓸 수는 있다'가 기본마인드이고
그때는 나름 고가였고 요즘 중국산대세라 천냥,다있오시절이고
장날 나가서 물건사서 지고이고오는 것도 일이였지싶고
(전 장날 세대는 아닙니다 ^^,묶음들이 마트세대임)
누가 맞고 누가 아니다라는 말못해요.
단 시대가 요구하는 적응하는 것은 아니라는거죠.
구닥다리 살림패턴을 고수하는것같아도 본인은 익숙해지고
노화로 좀 일이 더디어서 짐으로 남은거라봅니다.
그리고 재활용,분리수거로 짐정리가 곤욕스럽게 된 것도 있어요.
아니라 인간은 원래 변화를 두려워하는 동물이예요.
본능, 근데 그걸 거스르는 게
투자, 이사, 사업, 이민,이직 등등
물론 결과 또한 본인이 지는거지만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50대인 지금 40평대 사는데 나중에 70대 정도 되면
관리비랑 세금을 줄이려고 20평대로 이사해야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사갈 동네도 마땅치 않고 이사한다 해도
아파트 매매비용이랑 인테리어 비용 생각하면
그냥 40평대 지금 아파트에 사는게 더 이득이겠더라구요.
매달 나가는 관리비가 해결할만한 수준의 평수가 맞음.
60대 부부인대
어느날 혼자 되었을때 30평대에서 휑하니
뭐하고 살을까 걱정되더라고요
지방이라 줄이는게 30평대
그냥 70대 되면 가 볼까 생각해요
죽을때 까지 살집으로
정신 멀쩡한 70대에 옮길거예요
아파트로
현재 단독 살아요
여기 왕 좋은대
도심가 한복판 교통.시장등 엄청좋아요
싹 다 버리고 방 2개 20평대로
가고 싶은데. 아주 강력하게요.
근데 남편은 30평대 고집해요.
강력하게요.
딸 눈에는 버릴 것 투성인데
못버리는 부모님 보며 안타까워요
새것 그대로 쟁겨두고 남주고
헌것 쓰는 모습 왜 그러시는지
나오는 연금도 저축하시니
누구 쓰라고 저축하시는지 그 연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