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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상하이 친구한테 놀러간다는데...

.... 조회수 : 4,967
작성일 : 2025-11-09 16:44:13

대2 아들이 상하이 푸단대 다니는 중학교친구한테 놀러간다는데, 걱정이 되네요.

상하이간다고 해서 가라했는데, 혼자간대요. 친구들이랑 가는줄 알았음. 

하도  과친구들이랑 답사를 많이 다니고, 학교방송국에서도 뭐 촬영한다고 국내나 일본등 많이 가서   이번에도 그런줄알았는데,

혼자 개인적으로 가는거라고...

친구네 부모는 국내살고 친구는 이번학기 끝나면, 휴학하고 군대가려고  국내에 들어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12월 놀러오라는데,  어찌할까요?

친구의 신상명세서를 달라고 해야하나요?  부모 연락처,주소? 

중학교때 우리집에도 놀러왔다는데, 기억이 안남. 

친구부모님이랑 통화는 해봐야겠죠?   

IP : 1.243.xxx.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9 4:46 PM (172.226.xxx.47)

    뭐가 걱정된다는 말인지??
    그냥 아들한테 가서 아침저녁 안부톡 하라고 하세요

  • 2. 걱정이..
    '25.11.9 4:46 PM (125.137.xxx.77)

    요즘 하도 사기꾼이 많아서요

  • 3. 당연
    '25.11.9 4:50 PM (118.235.xxx.94)

    걱정되죠
    저같아도 친구 인스타, 가족들 확인 핸폰 번호
    아들은 위치 추적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것 같아요.

  • 4. 대학생맘
    '25.11.9 4:53 PM (175.192.xxx.113)

    혼자 간다면 당연 걱정되죠..
    친구 전화번호 받아두는건 당연한거고, 아들한테 아침 저녁
    안부톡 하라고 하세요. 저라도 걱정할것 같아요.
    친구부모님하고도 연락해놓으면 좋긴한데..말이죠.
    요즘 동남아 중국 여행 조심해야죠..

  • 5. ....
    '25.11.9 4:56 PM (1.243.xxx.9)

    외국 취업사기등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라하는게 아니고 친구나 선배가 오라는거잖아요.
    아들친구가 상하이 푸단대 다닌다, 한번 놀러와라~ 하는데, 진짜 푸단대 학생인지 우리는 알 수 없잖아요. 친구부모님이랑 안면이 있는것도 아니고...
    첫댓글님~ 걱정하는게 이상한가요?

  • 6. ㅇㅇ
    '25.11.9 5:00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걱정되죠.
    해외에 혼자 여행 갔다가 실종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요.
    외국에 친구 만나러 혼자 여행 갔다가 납치되서 사망한 사람들도
    진짜 친구도 아니었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었잖아요.

  • 7. ㅇㅇ
    '25.11.9 5:0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걱정되죠.
    해외에 혼자 여행 갔다가 실종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요.
    외국에 친구 만나러 혼자 여행 갔다가 납치되서 사망한 사람들도
    진짜 친구도 아니었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캄보디아 사건도 대학 동기나 친구가 취업,여행 하자며
    피해자들 꼬셔서 불러낸 사람들도 많아요.

  • 8. ㅇㅇ
    '25.11.9 5:0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걱정되죠.
    해외에 혼자 여행 갔다가 실종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요.
    외국에 친구 만나러 혼자 여행 갔다가 납치되서 사망한 사람들도
    진짜 친구도 아니었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캄보디아 사건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대학 동기나 친구가
    취업이나 여행 하자며 피해자들 꼬셔서 불러낸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 9. ㅇㅇ
    '25.11.9 5:05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걱정되죠.
    해외에 혼자 여행 갔다가 실종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데요.
    외국에 친구 만나러 혼자 여행 갔다가 납치되서 사망한 사람들도
    진짜 친구도 아니었고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었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캄보디아 사건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대학 동기나 친구가
    취업이나 여행 하자며 피해자들 꼬셔서 불러낸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 10. ...
    '25.11.9 5:07 PM (114.206.xxx.69)

    요새 캄보디아 미얀마 등 취업사기가 많은데 혼자서라니
    걱정되시겠어요. 저같으면 안 보낼듯

  • 11. 대학생맘
    '25.11.9 5:08 PM (175.192.xxx.113)

    요즘 걱정되는일 많은데 저 같으면 안보내요..
    친구 한국오면 만나라하고..걱정돼서 댓글 또 답니다.
    요즘 대2면 아직 어리쟎아요.

  • 12. 도와줘앱
    '25.11.9 5:09 PM (140.248.xxx.5)

    미리 깔아서 위치공유하자 하세요

    저도 아들 일본 여행간데서 깔고 공유했어요
    제 카드 가져가서 쓰는 위치도 파악 가능했고요

    혼자보내면 불안하죠. 특히 동남아는....

  • 13. 흠흠
    '25.11.9 5:19 PM (219.254.xxx.107)

    으잉? 좀 그렇네요
    그동안 쭉 연락안끊기고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가요?
    아니면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연락와서
    옛날얘기하면서 친한척한 친구인가요?
    후자일경우엔 절대 보내지마세요
    사실 전자여도..안보내고싶네요;;;;;;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잖아요
    아닐수도있지만 만약에 맞다면;;;;;;;;;

  • 14. 저는
    '25.11.9 5:26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안보내요
    요즘 캄보디아도 친구들 끌어들인거잖아요

  • 15. ㅇㅇ
    '25.11.9 5:27 PM (121.190.xxx.190)

    예전같으면 몰라도 요즘은 좀 걱정되네요..
    친구 전화번호랑 주소 달라고할것 같아요
    확인까진 안해도 알아는 놔야할듯요

  • 16. ...
    '25.11.9 5:37 PM (1.243.xxx.9)

    여름방학때도 만났대요. 우리동네에서 . 부모님은 송도로 이사하셔서 사시는데가 우리동네는 아니예요.
    중고등 다른 친구가 올해 2월에 상하이에서 만났다네요.

  • 17. ...
    '25.11.9 5:52 P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엥 유학하고 있는 친구고 이제 중국 생활 정리하기 전에 놀러오라는거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 18. ...
    '25.11.9 5:53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엥 유학하고 있는 친구고 이제 중국 생활 정리하기 전에 놀러오라는거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거기 친구 있으니 혼자 가는것도 안 이상하고요.

  • 19. ...
    '25.11.9 5:54 PM (106.102.xxx.232)

    엥 유학하고 있는 친구고 이제 중국 생활 정리하기 전에 놀러오라는거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거기 친구 있으니 혼자 가는것도 안 이상하고요. 친구 연락처랑 주소만 받아두세요.

  • 20. cjut
    '25.11.9 6:11 PM (182.211.xxx.191)

    부모 연락처받아서 확인겸 겸사겸사 우리애가 가다는데 폐끼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뭐 필요한거 있으면 아들편에 보내거나 가져오게하겠다 이런 인사치레하면 좋을것같은데요.

  • 21. 근더
    '25.11.9 6:17 PM (211.211.xxx.168)

    그 친긔 왜 상하이에 있는 거고 왜 돌아 오는 건데요?

  • 22. ..
    '25.11.9 6:20 PM (211.112.xxx.69)

    상하이..것도 혼자..저같음 절대 반대

  • 23. ㅇㅇ
    '25.11.9 6:47 PM (223.39.xxx.98)

    요즈ㅇ캄보디아 직항 안 되니까
    태국, 베트남 경유해서 입국하게 한다는데
    상하이도 걱정될 것 같아요

  • 24. ..
    '25.11.9 7:09 PM (182.220.xxx.5)

    이제 귀국하니 귀국 전에 한번 놀러오라는거 충분히 이해되죠.
    요즘 시국이 이래서 엄마는 걱정되니 이 걱정을 좀 잠재울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같이 고민 해보자고 하세요.

  • 25.
    '25.11.9 8:03 PM (125.176.xxx.8)

    안보낼것 같아요.
    요즘은 무서운게 사람이고 더구나 아는사람 ᆢ

  • 26. 안보내요
    '25.11.9 8:39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누군지도 엄마가 모르는 친구인데
    더군다나 중국은 추천할수 없어요
    군대가고 12월에 나옴 그때 한국서 보면 되죠.

  • 27. ㅇㅇ
    '25.11.9 8:52 PM (59.30.xxx.66)

    안보낼것 같아요.
    요즘은 무서운게 사람이고 더구나 아는사람2222

  • 28. 저도
    '25.11.9 10:43 PM (118.235.xxx.52)

    반대요.그리고 앱에 따라선 한국 앱 중국에서 잘 안 될 수 있어요... 중국에서 구글이랑 네이버 등등 안 돼요

  • 29. ...
    '25.11.9 11:09 PM (104.153.xxx.103)

    친구는 그냥 놀러오라고 지나가는 말로 한거 같은데 아들이 간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취업이란 얘기도 없고...
    상하이에서 태국 캄보디아 육로로 납치하려면 얼마나 멀고 어려운지는 아세요? 다들 지도도 좀 보세요.
    근데 친구가 자취하나요? 기숙사면 호텔 예약해야 할텐데요?

    그 친긔 왜 상하이에 있는 거고 왜 돌아 오는 건데요?

  • 30. ...
    '25.11.10 12:41 AM (221.156.xxx.94)

    다들 뭐 읽으셨나요?
    푸단대 유학 중이고
    군대가려고 귀국한다잖아요.
    귀국 전에 한번 오라는게 이상한가요?
    둘 다 학생이니 시간도 되고...
    그 친구 부모와 연락만 되면 보내도 괜찮을듯요.

  • 31. 당연
    '25.11.10 12:59 AM (1.224.xxx.182)

    당연히 걱정되죠.
    요새 분위기로는 더 그렇고요.

    꼭 가겠다면
    그 친구 부모님하고 연락하고 보내는게 맞습니다.

    조심해서 나쁠 건 하나도 없어요. 요즘 세상이 그러니까요.
    설마 무슨 일이야 생길라고..하면서 느슨했다가
    너무 큰 댓가를 치루는 일이 생기는 그런 시대입니다.

  • 32. 아들은
    '25.11.10 3:16 PM (118.235.xxx.79)

    중국가서 못나오고 소식 모르는데
    친구만 한국 와있으면요?
    한국서 만나라고 하세요ㅜㅠㅠㅠ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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