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절친한 후배가 결혼하는데 저희가 호텔까지 차를 태워주기로 했거든요
뭔가 양쪽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신혼여행 때 쓰라고 화장품을 살까 싶은데 무거워서 싫어할 거 같기도 하고..
축의는 이미 했어요.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남편의 절친한 후배가 결혼하는데 저희가 호텔까지 차를 태워주기로 했거든요
뭔가 양쪽다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센스 있는 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신혼여행 때 쓰라고 화장품을 살까 싶은데 무거워서 싫어할 거 같기도 하고..
축의는 이미 했어요.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칵테일 한잔 할수있는 이용권 같은거 없을까요
화장품은 각자 스타일이 있을것 같고
샴페인 한병?
태워다 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무슨 선물을요
챙길 정신도 없을걸요
안전운전해서 델다 주는것만도 큰 선물이에요
이미 축의도 하셨는데...
신랑 신부가 감사인사해야 하는데,
선배고, 축의했고, 운전기사도 해주는데... 더 해야하나요.
앗 그런가요 오바였군요
그러면 일단 안전운전을 목표로 하고 만약 그때까지 시간 여유있으면 알려주신 호텔 이용권이나 샴페인한병으로 가닥 잡아야겠어요.
신혼부부 처음 배웅해봐서 감이 없었는데 도움됐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태워주는 것이 선물.
굳이 선물한다면 신혼부부가 원글네한테 작은 감사의 표시를 할 수는 있겠죠
콜 부르기 힘든 외국이세요?
널린게 택시인데 자차로 배웅하는 것도 과잉 친절이고
선물은 더더욱 오버입니다.
한국호텔이겠죠. 보통 예식후 신혼여행가기전 호텔에서 1박하잖아요. 좋은 샴페인이랑 육포 이런거 좋을거같아요
그걸 들고 신혼여행을 가라구요?
샴페인도 그렇고 ㅜ
약간 오바인 듯
저 같으면 미니 샴페인 조그만 거 칠링해서 차에 플라스틱 와인잔이랑 둘거 같아요 기사님인척 옷도 정장 빼입고 문 열어주고요
글 올리기 잘한 것 같아요
배웅은 신랑이 부탁해서 하게 된 거예요. 이것도 큰 호의 맞죠
하마터면 감 없어서 이상해질 뻔 했네요
정장 빼입고 리무진 서비스 샴페인이랑 잔 준비하신다는 윗님 유머러스 하세요 ㅎㅎ 저희 남편은 그런 성격이 아니라 그냥 가만 있어야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처음이라 오바할 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