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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내기 좋아하는 고3 친구 아들 수능 및 대학 입학 선물

.... 조회수 : 635
작성일 : 2025-11-07 16:03:06

친한 친구 두 명이 있는데 2007년생. 올해 고3.
친구 A아들은 수능을 보는데, 제 아이가 수능 볼 때 약 5만원짜리 선물을 해줬어요. 보온물통

친구 B 아들은 미국에서 공부해요. 수능선물을 못 받으니까, 그래도 대입 기념으로 해주고 싶어요. 

두 친구 저에게 둘 가 같은 거리의 가까운 친구라서 같은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요
수능겸, 대학 입학겸해서...친한 이모가 에르메스 향수 선물해주면 어떨까요?

인당 가격은 15만원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IP : 211.176.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25.11.7 4:10 PM (39.118.xxx.199)

    아이들..향수 어떨지

  • 2. 지갑
    '25.11.7 4:12 P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카드지갑
    모자
    머플러

  • 3. 에르메스향수
    '25.11.7 4:46 PM (104.28.xxx.16)

    좋더라구요 저는 10mm샘플4개인가 든거 받았었는데 두개를 아들 줬어요.향이 중성적이라 저도 아들쓰기도 좋더라구요. 대학입학하고는 올리브영에서 1등이라는 남자향수 사줬는데 것도 좋아했어요.

  • 4. 글세요
    '25.11.7 7:19 PM (211.205.xxx.145)

    남자아이 향수라~취향타고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런지

  • 5. 저도
    '25.11.7 8:23 PM (74.75.xxx.126)

    깜짝 놀랐어요. 멋내는 거 모르고 교복만 입고 다니던 남자아이가 고등학교 (미국) 들어가면서 향수를 사달라는 거예요. 목걸이랑요. 너무 황당해서 일단 할아버지 쓰시던 불가리 향수 줬더니 그건 매일 쓰기 아깝다고 다른 향수를 사달라고 해서 현대 아웃렛인가에서 수제향수 만들어주는 곳에서 두 병 사줬는데 매일 너무 잘 써요. 어떤 날은 좀 과하다 싶은데 학교에 가봤더니 다른 아이들도 지나가는데 강한 향이 느껴지더라고요. 그 나이때 아이들 피부나 외모도 그렇지만 체취에 민감하고 신경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친한 이모가 고급향수 선물해 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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