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한테 증여, 본인 모르게 할수 있나요?

투자도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25-11-06 09:14:26

10대때꺼까지 7000해주려는데

신고는 해야 하죠?

국세청에 문의하나요?

학생이라 모르게 증여하고 투자는 할 방법은 없나요?

미성년 때 2000 증여하면서 미국 지수 넣어서 벌써 1억 넘게 불린 집도 있더라구요. 

이런 건 자녀 이름으로 계좌 트고 부모가 대신 관리해준건가요?

취직도 불투명한 애들 밑천이라도 만들어주고 싶네요.

IP : 175.208.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9:1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미성년때 안했다고 2천 더 늘지않아요.
    5천까지만 면세입니다
    아이 모르게라면 아이 계좌가 있어야하는데 기존 계좌가 있으면 모를까 성년자녀의 계좌 개설을 부모가 할 수 없어요.

  • 2. ...
    '25.11.6 9:21 AM (114.206.xxx.69)

    아이 모르게는 할 수 없을듯
    요즘 애들 토스 다 깔고 은행앱 까는데 모든 통장 내역 다 나오자나요

  • 3. 당연히
    '25.11.6 9:22 A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신고해야죠. 5천만원은 비과세, 2천만원은 과세.
    성인은 인증서 깔아서 모든 은행거래과 내역을 모를수 없어요.
    저는 다행히 아이가 고3이라 토스에서 아이증권 만들어서 넣었어요.

  • 4. 아...
    '25.11.6 9:30 AM (175.208.xxx.213)

    미성년때 안한건 소급안되서 패스.
    5천만 비과세군요.
    애가 알면 아무 영향 없나요?
    큰돈은 아니지만 부모 돈 많은 줄 알거나
    그걸로 뭐한다 들썩댈까봐요.
    그냥 지수투자 정도하면서 감각이나 익히면 좋겠는데.
    홀랑 써버릴 스타일은 아닌데
    심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 5. 당연히
    '25.11.6 9:30 AM (182.219.xxx.35)

    신고해야죠. 7천만원 주면 5천만원은 비과세, 2천만원은 과세.
    성인은 인증서 깔아서 모든 은행거래과 내역을 모를수 없어요.
    저는 다행히 아이가 고3이라 토스에서 아이증권 만들어서 넣었어요.

  • 6. ..
    '25.11.6 9:43 A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모르게 안되어요.
    본인 명의 예금 한번에 다 볼수 있잖아요.

    30년전 대학때도 엄마가 주택연금인지 넣어놓은거 해지해서 쓰고다니는 넘도 봤어요

  • 7. 토스
    '25.11.6 9:55 AM (58.234.xxx.182)

    토스해서 내 계좌연결하기?재산연결하기?
    이런거 하면 내명의의 것이 다 연결되서
    금액표시 되는것 같던대,애들 다 토스하니까 알게될것 같아요.윗님글처럼 본인명의돈이니까 성인되면 맘대로 돈꺼내쓰거나 예금적금 해지해서 쓰기도 하지요.이돈빼서 코인에 넣겠다느니.요새애들 잡코인 많이 하나봅니다.

  • 8. 원글님
    '25.11.6 11:00 AM (211.173.xxx.12)

    겨우 5천을 증여해줬다고 흥분하고 함부로 살것 같은 아들은 돈 불려주시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돈이 더 많아지면 안정적이 되는게 아니라 더 망나니가 되는거죠 안그런가요?

  • 9.
    '25.11.6 11:19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30년 전 일
    어릴적 증여해서 그 돈으로 서울집 사놨더니
    그 집에서 대학다니며 (본가는 지방) 고급병 들어가지고 홀라당 집 판 아들도 있답니다
    본인 이름이니 등기도 본인이 갖고있어서 쉽게 판 듯 해요
    뭐든 자식 이름으로 넘겨놓으면 준 부모는 힘 없어요
    나중에 그 사실을 안 부모는 거의 졸도할 정도
    그래도 딸들이 뭐라하면 아들 두둔하고 그랬어요

  • 10.
    '25.11.6 11:21 AM (223.39.xxx.165)

    저도 그정도 증여해줘서 배이상 올랐어요
    덕분에 취업하고도 착실하게 모아서 33세인데 저보다 현금부자입니다
    몇달에 한번씩 재산현황 가족 카톡에 올립니다
    아들믿고 증여해주세요

  • 11. 권력이동
    '25.11.6 11:43 AM (116.32.xxx.155)

    자식 이름으로 넘겨놓으면 준 부모는 힘 없어요22

  • 12. 성실하고
    '25.11.6 11:44 AM (175.208.xxx.213)

    단단한 아들이에요.
    저는 결핍으로 사람이 성장한다고 믿는 편이라
    노력없이 주어지는 돈이 어떤 작용을 할지
    경험해본적이 없으니 우려되서 쓴 얘기구요.
    나중에 애들 집을 사든 뭘하든 일찍 물려줘서 지들이
    스스로 불려서 자기재산인게 세금면에서야 좋으니까요.

  • 13. 연구실
    '25.11.6 1:13 PM (121.133.xxx.13)

    대학생 아들 둘한테 올해 증여해서 주식계좌 만들었어요
    저도 고민이 애들이 맘대로 팔면 어떡하나 였는데
    애들 믿고 증여했어요 나중에 10년후 장가갈때나 팔수 있다고 했구요
    아이를 믿고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3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664
1770982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22 ... 14:40:28 2,492
1770981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340
1770980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17 .. 14:30:33 3,433
1770979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672
1770978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4 .. 14:28:13 867
1770977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628
1770976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973
1770975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1,160
1770974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8 14:16:09 2,032
1770973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301
1770972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38 관리자 14:10:32 2,470
1770971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845
1770970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7 ㅇㅇ 13:58:34 739
1770969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6 이혼 13:57:08 1,396
1770968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1 .. 13:54:54 1,809
1770967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4 ^^ 13:53:45 933
1770966 요리 1 00 13:51:49 216
1770965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13 날아라 13:51:46 4,169
1770964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650
1770963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10 평행우주 13:47:10 2,169
1770962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8 ..... 13:46:27 893
1770961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5 근자감사라졌.. 13:45:51 903
1770960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13 ... 13:44:43 451
1770959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10 13:42:43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