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본도 제사 명절에 여자 불러서 음식하나요?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25-11-04 18:05:03

일본 여자들 제사 명절에 음식하러 시가 가나요? 

 

영화에서 보면 시모가 며느리 대신 살림도 해주고 육아도 해주고 밥 차려주고 하던데 전혀 바라는 것도 없어보이고 

깍듯이 하던데 

 

명절 제사 같은거 할때 며느리 노동 갈아서 하나요 거기도? 

IP : 175.223.xxx.22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긴
    '25.11.4 6:07 PM (221.138.xxx.92)

    집안에 모시고 살잖아요

  • 2. ...
    '25.11.4 6:07 PM (221.162.xxx.205)

    제사는 한국만 지내요

  • 3. ...
    '25.11.4 6:11 PM (211.234.xxx.3)

    절에서 지내는것 같던데요?
    집에선 안한대요

  • 4. ...
    '25.11.4 6:13 PM (106.101.xxx.131)

    어디 조선시대에서 오셨어요?
    우리나라 여자들도 제사 음식하러 안가요.

  • 5. ㅇㅇ
    '25.11.4 6:16 PM (118.235.xxx.56)

    일본은 한국처럼 거창하게 조상신 모신다고 제사 지내고 하지 않아요
    어찌보면 한국이 좀 미개한 면이 있어요
    조선시대 유교 가부장제의 지배력이 워낙 강하게 작용한 것도 있다고 봐요

  • 6. ...
    '25.11.4 6:17 PM (106.102.xxx.251)

    아뇨. 거기는 애초에 우리처럼 집에서 음식을 거하게 안 해먹어요. 메인 하나에 국이랑 야채 샐러드면 끝. 야채도 슈퍼에 손질된거 소량으로 많이 팔고요. 명절에 식구들 모여도 샤브샤브 같은 전골 먹거나 초밥 사다가 먹어요.

  • 7. 일본은
    '25.11.4 6:17 PM (39.124.xxx.23)

    명절에 오세치요리 주문해서 먹어요.
    집에서 만들지 않습니다.

  • 8. 아직도
    '25.11.4 6:20 PM (221.138.xxx.92)

    허례허식이 넘 많아요..이부분은 좀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 9. 영화
    '25.11.4 6:26 PM (121.157.xxx.110)

    2003년 개봉한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이라는 일본영화를 보니
    가족들이 모여 음식하고 제사 지내던대요.
    장애인 여친을 가족들이 모이는 제사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결국 가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가족들은 여친 보게된다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일본도 요즘에 오면서 거의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 10. ...
    '25.11.4 6:49 PM (58.231.xxx.145)

    한국인이 조상을 섬기던 옛날을 미개하다고 표현하다니
    식민지사관에 찌든분이신가...
    지금시대와는 달리 당대의 시대에서는
    일본을 야만인이라고 하지않았던가요?
    조상을 섬기는것은 '거창하게' 씩이라고 비판받을일이고
    가신,잡신을 섬기는것은 선진문물인가...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지금은 맞지않다고해도
    옛조상님들의 미풍양속마저 지금의 현실에 빗대어
    미개하다고 스스로를 비천하게 만들일인가싶네요.

  • 11. ..
    '25.11.4 6:58 PM (125.185.xxx.26)

    제사없고 연말부터 1월1일부터 연휴 가족과 보내고
    오세치인지 찬합에 1월1일 음식이 있는데 주문해서 먹음
    오붕인지 추석 젋은사람은 안보내고
    그주가 골든위크 다 놀러다님

    일본 만화가가 쓴 요리책 보는데
    시모랑 집지어 합가 주방 따로 밥따로해먹음
    시모가 반찬했다고 같이 먹자가 아니로 윗층에 배달해줌
    아이는 양쪽집 왔다갔다 놀고

    또 따른 일본 블로그
    옆집에 혼전임신 합가
    밥 따로해먹고 한집에서 냉장고 따로 밥을 따로
    빨래도 각자

  • 12. 00
    '25.11.4 7:32 PM (1.242.xxx.150)

    음식에 절하는 게 미개한거 아닌가;;;;;

  • 13. 유교를 받아들이
    '25.11.4 8:50 PM (118.218.xxx.85)

    유교를 잘못 받아들였다는 글 본적있어요
    일본도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허례허식이 심하지 않다고

  • 14. ..
    '25.11.4 9:07 PM (223.38.xxx.62)

    중국이 얼마나 허례의식이 심한데 무슨 말인가요?
    일본도 음식 보기만 좋고 손만 많이 가지 맛도 없고요.
    중국이고 일본이고 역사가 빈약하죠.
    우리나라 제사 문화는 한국전쟁 이후 박정희가 잘못된 의례를 전해서 그렇다고 하고요. 요즘은 안하거나 간소화 됐잖아요.

  • 15. ???
    '25.11.4 9:45 PM (39.124.xxx.23)

    중국, 일본이 역사가 빈약한 나라인가요?
    일본은 그렇다 쳐도 중국은 4대 문명 발상지에, 4대 성인 중 하나인 공자 탄생지이며, 한자 문화권의 종주국 아닌가요?

  • 16. 0000
    '25.11.4 11:25 PM (58.29.xxx.4)

    중국 역사가 빈약하다니?
    게다가 박정희가 잘못된 의례를 정해서 제사가 어떻게 됐단 말이예요?
    조선말에 신분제가 없어지면서 양반이고 쌍놈이고 저마다 허례허식으로 제사를 과하게 지내는게 계속 이어져서
    박정희 대통령이 관혼상제를 과하게 지내지 마라고 브레이크 건게 가정의례준칙인데 무슨 박정희가 제사를 부추긴 것 처럼 말하나요?

  • 17. ..
    '25.11.4 11:38 PM (182.220.xxx.5)

    중국은 문화혁명으로 자기네 역사 다 날려 먹었잖아요.
    우리나라와서 배워가고 자료 찾아가요.

  • 18. ..
    '25.11.4 11:39 PM (182.220.xxx.5)

    제사상은 박정희 가정의례준칙 때문에 그렇게 된거예요
    홍동백서니 그런거요.

  • 19. ..
    '25.11.4 11:40 PM (182.220.xxx.5)

    유교적 상차림과 차이: '홍동백서', '조율이시'와 같은 특정 제사상 차림 형식은 '건전가정의례준칙'이 제정된 이후에 일반화된 것이며, 유교 예법에 원래부터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즉, 준칙은 제사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여 간소화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통' 상차림의 왜곡: 일부에서는 '건전가정의례준칙'에 따라 표준화된 제사상 차림이 오늘날 '전통' 상차림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 20. 아롱이다롱이
    '25.11.5 12:01 AM (61.105.xxx.165)

    제사상에 절하는 걸
    음식에 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그럼 공장에서 만든 십자가에
    무릎꿇고 두손 모으는 사람은 뭐가 되는지...

  • 21. 없어지겠죠
    '25.11.5 1:11 AM (35.216.xxx.136) - 삭제된댓글

    제사 받드는 노동력 들이 사라지는데
    제사가 유지 될리가 없어요

    딸 남친네가 둘째 아들인데 큰집에서 저사
    없애니 남친 오모니가 제사 가져와 지낸데요 ㅎ

    평소 어깨 안올라거 병원순례 하신 분이라고 들었
    는데 아들이 결혼 할 여자 사귀니 사멸하는 제사
    가져와 살리고 있어요 ㅎㅎㅎ

    딸이 그 얘기 전하면서 겁나 어이없어 하면서
    선 딱 긋더군요

  • 22. 없어지겠죠
    '25.11.5 1:19 AM (35.216.xxx.136)

    제사 받드는 노동력 들이 사라지는데
    제사가 유지 될리가 없어요

    좋으면 지내라고 해요
    죽어서 만나면 증조ㆍ고조 할아버지 ㆍ손자ㆍ손녀
    귀신들 서로 뻘쭘 할텐데 ?! 서로가 알아보기라도
    할라나?

    가족 납골당에 묻힌 우리 엄마 안쓰러워요
    죽어서도 혼백이 조상 귀신들 수발들고 있을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447 오늘1호선 시위한 전장연 쓰레기 놈들 17 쓰레기 2025/11/04 2,558
1770446 친정엄마께 안부전화 드릴때 무슨 대화 하시나요? 5 ? 2025/11/04 1,335
1770445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왜 반란은 꼭 의회를 겨눌까? 세.. 1 같이봅시다 .. 2025/11/04 229
1770444 식탁의자 좌방석 색깔 각각 다르게 섞는거 어때요? 4 ㅇㅇ 2025/11/04 535
1770443 유방암 환자들 공통점 영상인데 38 ... 2025/11/04 12,449
1770442 영화 빅숏 주인공, 엔비디아 팔란티어 풋옵션 3 ........ 2025/11/04 1,680
1770441 유방암 수술 하고 왔어요.. 기도 한번더 부탁드려요 40 신디 2025/11/04 3,125
1770440 오지랍 많은 남편 가을햇빛 2025/11/04 718
1770439 반찬가게 반찬이 엉망이네요 2 aa 2025/11/04 3,139
1770438 나를 사랑하는 법? 6 뭘까 2025/11/04 1,644
1770437 국힘만 없어도 대한민국은 더 잘될거 같아요. 29 .. 2025/11/04 1,473
1770436 샴페인 선물할건데 와인샵에서 구매해도 괜찮나요? 2 .. 2025/11/04 280
1770435 쇼핑 고수님들 국내 블프 할인 좀 하나요? ... 2025/11/04 209
1770434 아기 금팔지 내일 팔려고하는데 얼마나 받을수있을까요?(3돈) 12 ㅇㅇ 2025/11/04 3,253
1770433 "내란에 동조하겠다던 그경찰총경 드디어 실명공개 2 .. 2025/11/04 2,188
1770432 보안 무시…윤대통령실, 김건희 측근 민간인에 사진첩 제작맡겨 ... 2025/11/04 980
1770431 멀리 외국에서 혼자 보내는 쓸쓸한 생일입니다. 27 o o 2025/11/04 2,489
1770430 일본도 제사 명절에 여자 불러서 음식하나요? 21 2025/11/04 2,895
1770429 도자기 밥 그릇 셋트 샀는데요 1 123 2025/11/04 870
1770428 밍크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샤랄라 2025/11/04 594
1770427 [속보] 법원,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인용‥오는 7일까지 석방 10 이런 미친 2025/11/04 3,145
1770426 일산은 딴세상같음 33 일산 2025/11/04 13,796
1770425 그러고보니 민주당 대통령은 n수생이 많네요 4 .. 2025/11/04 640
1770424 사람에게 손가락질 안 하도록 교육받은 아기영상이예요. 1 ... 2025/11/04 951
1770423 내일부터 코스피 떡락? 10 2025/11/04 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