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사람 올려치기 해주면서, 나머지를 우리라고 칭하는 사람

... 조회수 : 671
작성일 : 2025-11-03 21:51:05

옆에 있다가 좀 황당해요.

누굴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은 또 왤케 시도때도 없는지

뭐 신생아 똥싼듯 별걸 다 칭찬해주는데

아 그런가보다 하래도... 한사람은 대단하다 칭찬해주면서 우리는 못하는데 하면서 나랑 본인을 동시에 엮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이런 유형을 다른 그룹이지만 두명이나 알아서 신기해요.

그 올려쳐주는 사람이 나이가 좀 많긴함.

그렇다고 뭐 꼭 잘보여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제가 하도 듣다가 좀 띠용? 하는 표정 지으니까 아, 우리 아니고 나만 그런가.... 하긴 하더라고요. 나쁜뜻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갖고 있는 말습관을 가끔 돌아봐야할듯요.

저도 그렇고요.

IP : 1.241.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11.3 9:56 PM (58.29.xxx.96)

    지만 혼자 깍든지
    너무 예의지키다가

    여튼 저는 한국사람들
    개인주의가 평둔화됐으면 좋겠어요.
    이기주의 아니구요

  • 2. ㅎㅎ
    '25.11.3 10:28 PM (118.217.xxx.114)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직장에서 3명이 같이 붙어다니는데 그중 A가 미인이예요.

    그런데 B가 하루에 3번 이상 A의 미모를 칭찬하면서 자신과 저를 오징어로 만들어요.

    그래서 제가 하루는 그랬어요.
    A야 너 정말 나를 오징어로 생각하냐?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3번이상 가만히 있다가 오징어 소리듣는 봉변은 당할때마다 기분나쁘니 혼자만 오징어하면 안되겠니?
    했더니 아니래요.
    저도 예쁘대요.

    그래서 앞으로 3명 있을때는 외모얘기 하지말고 둘이 있을때만 하라고 했더니 그 이후로는 외모얘기 더이상 안합니다.

  • 3. 팩폭 댓글
    '25.11.3 10:38 PM (116.121.xxx.181)

    괜히 옆에 있다가 루저되는 경우가 있어요.
    22222222222222

    지만 혼자 깍든지
    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253 미코 김지연은 이혼하고 남자 잘못만나서 빚갚겠다고 5 ... 03:31:43 1,683
1770252 오세훈이 세계유산 종묘 인근에 고층건물을 짓겠다고..유네스코 권.. 2 ... 03:19:25 657
1770251 요즘 애들 이름 나중에 70살에도 어울릴까요? 5 이름 03:19:25 597
1770250 네오테리아 neoteria 선글래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사진은.. 패션꽝아줌 02:40:14 110
1770249 미국 비만성인 3년전보다 760만명 감소 추산 GLP-1 01:59:06 751
1770248 10월에 Kodex 인버스를 엄청 샀네요. 6 어쩌냐 01:43:34 1,422
1770247 남편이 사랑한다는데 시집살이는 참으래요 23 이혼 01:38:58 1,765
1770246 잠이 보약 맞을까요? 7 111 01:30:10 1,004
1770245 삼성의 또 다른 얼굴 3 더쿠펌 01:18:42 1,316
1770244 영화 얼굴 질문 (스포) 1 ... 00:50:47 516
1770243 웨이브- s라인 재밌네요. ㅇㅇ 00:44:00 317
1770242 남자가 오른손 검지에 반지 끼는 의미가 뭘까요? 13 궁금 00:41:55 1,587
1770241 한국 교도소 심각하네요 2 극혐 00:39:21 1,946
1770240 다이슨 에어랩 박스나 휴대용 가방중 하나만 4 ㅇㅇ 00:21:12 522
1770239 상속재산 합의 도장 늦게 주면 큰일나나요~ 2 구청서 문자.. 00:15:39 1,095
1770238 남편이랑 동시에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6 약올라요 00:08:20 1,362
1770237 삶이 유난히 고단한 엄마입니다 중1 남아 목동 근처 사는데 7 Rto 00:08:10 1,316
1770236 내란재판에 윤 나온 이유는? 14 .. 2025/11/03 2,411
1770235 독감주사 지금 맞아도 될까요? 1 ㄱㄷㄱ 2025/11/03 1,252
1770234 국민연금, 퇴직연금 둘다 있으면 좀 낫지않나요 5 . . ... 2025/11/03 1,404
1770233 대통령 말처럼..대출금리, 고신용자 오르고 저신용자 내렸 말도안돼 2025/11/03 385
1770232 브래드 셔먼 의원, ‘한국전쟁 공식 종식이 평화의 출발점’  3 light7.. 2025/11/03 1,248
1770231 나솔 결혼 커플 또 있네요 1 아줌마 2025/11/03 2,848
1770230 명품패딩 처음 사봤는데요 7 swe 2025/11/03 3,040
1770229 지금 이불킥하고있어요 10 ㅡㅠ 2025/11/03 2,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