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방을 뺏겼어요;;
거실서재화했고 지방에 책상있고 아빠방도 책상있어서 그나마 제방이 자리가 있어 넣어줬고 독서실책상 얼마나 쓸래나 했는데 너무 많이 쓰고 문제는 엄마가 침대에 있으면 신경쓰인다고 자기방에서 자거나 거실에서 자라고ㅠㅠ 아예 방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화장실 딸린방을 포기할수가 ㅠㅠ
이제 안방을 뺏겼어요;;
거실서재화했고 지방에 책상있고 아빠방도 책상있어서 그나마 제방이 자리가 있어 넣어줬고 독서실책상 얼마나 쓸래나 했는데 너무 많이 쓰고 문제는 엄마가 침대에 있으면 신경쓰인다고 자기방에서 자거나 거실에서 자라고ㅠㅠ 아예 방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화장실 딸린방을 포기할수가 ㅠㅠ
갈때까지 양보하시는 것도..
근데 울 시어머니가 안방 자식한테 양보하면 안좋다고 해서 전 안해줬어요.
그게 뭔가 서열이랄까 기가 바뀌는것 처럼 말씀하셨던것 같아요. 풍수였나 ㅠ ㅠ
딸래미는 현관서 가장 가까운 방 주면 안된다고도 했고..
그런 뭔가가 엄청 많았어서.. 미신이든 뭐든...
잔소리쟁이시라 전 시키는 대로 했음요
어릴 때부터는 절대 내주면 안 돼요.
초딩 전부터 친구 많이 오니
화장실 있는 안방 줬었는데요.
성인 돼 바꾸려니 어찌나 서운해하고
궁시렁 거리는지.
저도 애 때문에 제일 작은방서
남편과 잠만 자다가 안방 되돌아가니
너무 좋더군요.
지금 1년 정도면
1년 후 바꿔야 한다고
온가족 합의하고 쓰라 해주시고요.
몇 년 이상이면 하지 마세요.
중고딩때 애한테 화장실 방 주던데요
공부하라고
대학가자마자 다시 방바꾸고
딸래미는 현관서 가장 가까운 방 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