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매력은 내면의 그런 매력이 아니고, 남녀를 떠나서 누군가를 처음 만나 알아가면서 1주~2달 안에 느끼는 센스와 호감과 같은 걸 말합니다. '그 사람 사람 괜찮고 매력있더라~~' 같은 평가요.
아무튼 그런 매력없고 말주변도 숫기도 없어서 타인에게 냉정해보이거나 감정표현이 없어서 시니컬해 보이기까지 하는 이 사람이 말이죠~
사실 저는 이런 사람을 별로라고 생각해요. 좋은 생각과 마음은 어떤식으로인가 상대에게 전달이 될텐데 그걸 전달하지 못하는 거라면 그런 좋은 마음이 별로 없는 거라고요. 단순히 짧은 글로 설명할 순 없지만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일리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제가 평소라면 안만날 사람이지만, 혹시... 이런 사람이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 내가 너무 편견이 있는건가 싶어서요.
알아갈수록 괜찮은 사람인지 드러나는 순간이 있나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거나 해줄 말씀 있으신 분들의 몇마디를 구하고 싶어서 글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