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온 지인이 하도 강추하길래
얼마인가 찾아보니 2만 5천원!
이것도 평일 할인가에 추가로 할인 받았을 때 그런 거라
볼까 말까 망설이다 후기를 읽어보니
강추 일색이라 한번 봐봤습니다.
와!!!
보고나니 왜 강추 타령인지 너무 알겠더라고요.
배경이 조선시대 말이고
체험자는 사절단이 되는 거예요.
손탁 호텔에서 시작해서
시장을 지나 궁궐로 갑니다.
거기서 고종을 알현하고 연회를 보고
여기저기를 다니게 돼요.
스포가 되니 구구절절 자세히 쓸 순 없지만
곳곳을 얼마나 잘 구현했는지 너무 멋있고 재밌어요~
뭔가를 타고 다니는데 진짜 타고 있는 듯
현실감에 감탄이 나옵니다.
40분쯤 하는데 시간이 금~방 가요.
보고나니 관람료가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한 타임에 6명까지 함께 볼 수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가면 더 재밌을 거 같아요.
물론 혼자 가도 되고요~
11월 2일까지 한다는데 얼마 안 남아서 글 올려 봅니다.
뭔가 새로운 볼거리 찾으시는 분께 강력 추천!
이머시브 궁
https://m.ticketlink.co.kr/product/59156
우리나라 역사 좋아하시는 분!
고궁 다니기 좋아하시는 분!
케데헌 보고 찾아온 외국인에게 보여주면
쌍따봉 날리고 난리난다에 만원 겁니다^^
아이들도 보여주면 정말 재미있어 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