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이번에 2년 전세만기되면서
전세살던집이 매도되어서 이사를 나왔는데
저희는 입주할때 받지도 않은
자동리모컨키(6만원씩 세개)를 달라는거에요
그래서 전 그걸 받지도 않았고 본적도 없다고 했더니
분명 줬을거라고 계약당시 부동산에 서류가 있을거라더라구요
계약할때 공동중개라 부동산을 2개가 껴있었는데
부동산 둘다 없다더라구요 서류가!
사진도 없고 서류도 없고..
제 성격상 그런 중요한 물건 받으면
안쓰고 따로 보관했을텐데(에어컨 리모컨이 다섯개라
잃어버릴까봐 따로 넣는 상자 만들어서 보관했다가 그대로 돌려줬어요) 그것도 아니고
진짜 처음 보는 자동리모컨이라 당황했는데
일단 이사가 급해서 장기수선충당금 약 30만원을 남겨놓고 일단 이사를 했구요
집주인이 그 자동리모컨을 재발급해서
신규 ㅇ매도인에게 줬기때문에
약 20만원을 빼고 나머지를 돌려준다네요..
우리가 받았다는 증거도 없는데요!
예상했지만 부동산은 그 서류를 보관할 의무가 없다고 하고
서로 책임 회피는 물론 서로 뒷담하기 바빴구요
그래서 다른 계약도 그런 서류 보관 안하냐고 하니
그건 자기 일하는 스타일이니 상관하지말래욬ㅋㅋㅋ
이런경우 있으신분 계실까요?
쳇지피티는
안받았다는 증거는 증명안해도
줬다는 증거를 증명하지 못하면 임차인 책임이 없다는데
20만원으로 소액재판이라도 해야하나옼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