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생각
'25.10.28 12:34 AM
(219.255.xxx.39)
조건은 좋아서 나왔고
상대가 날 어찌 생각하냐를 살피는듯.
2. ㅇㅇ
'25.10.28 12:39 AM
(182.221.xxx.169)
멈청나게 방어적인 느낌이요
감정섞이지않은 표현…
3. ..
'25.10.28 12:41 AM
(211.208.xxx.199)
그런 사람도 충분히 있죠.
님이 그 분 태도가 많이 불쾌하셨나봐요
일단 애프터는 했고 님 생각에
남자 조건과 외모가 괜찮으면 한 번 더 기회를 주시든지요.
인연은 모르는것이거든요.
4. 제생각
'25.10.28 12:42 AM
(219.255.xxx.39)
즉 아주 계산적인 사람인듯.
결혼앞에서 계산안할 순없죠.
한번더 만나보고 나랑 다르다싶으면 빠른 결정,질질 끌려다니지말것.
5. ㅇㅇ
'25.10.28 12:42 AM
(182.221.xxx.169)
한번 더 봤는데도 시큰둥하고 방어적이면 그때 관두셔도 되지않을까요
6. 시인
'25.10.28 12:42 AM
(112.147.xxx.157)
-
삭제된댓글
방어적이라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속내를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좀 분위기 풀려고 리액션도 잘 하고 사회생활처럼 했더니.. 저에게 질문도 좀 하고 칭찬도 해주더라고요.
두번째 만남에서 뭔가를 더 보지 않으면 거기서 멈출 것 같은데, 제가 두번째 만남에서 어떤 점을 더 확인하면 좋을까요
7. 시인
'25.10.28 12:46 AM
(112.147.xxx.157)
방어적이라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속내를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좀 분위기 풀려고 리액션도 잘 하고 사회생활처럼 했더니.. 저에게 질문도 좀 하고 칭찬도 해주더라고요.
저라고 이분이 벌써 좋고 그건 아니에요. 조건도 비슷하고요. 제가 나이가 3살 어리고 더 좋을지도요.
나중에 말하는 내용으로 짐작하면, 제 외모나 말투가 생각보다 기대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점점 적극성이 생긴 것 같은데 초반에 그 스탠스가 좀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네요.
다음에 만났을 때 발전성이 있어도 혹시 인간성이 너무 별로인 신호같아서 그게 걱정됩니다. 기우일까요
8. ㅇㅇ
'25.10.28 12:57 AM
(182.221.xxx.169)
좋게 보려면 과잉친절 남발하는 것 보다야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인간성은 차차 두고 보면 여러 신호들이 있을 것 같아요
첫만남의 시큰둥한 인상으로 단정짓기는
좀 섣부른 것 같기도 하고요
9. ㅇㅇㅇ
'25.10.28 1:05 AM
(118.235.xxx.241)
자존감 낮고 자존심만 세서 방어적이고
감정적 정서적으로 억눌려있고
생기없는 인간일 가능성 농후합니다
저런 인간들 동성 이성할 것 없이 여럿 겪어봤어요
그 사람 만날 때 드는 특유의
'뭐지?' 싶은 부자연스럽고 이상한 감각들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10. 아닌건아닌겨
'25.10.28 1:10 AM
(58.29.xxx.247)
굳이 또 만날 필요 있을까요
윗님 말씀처럼 뭐지? 그 느낌 무시하지 마시길...
11. 한번만
'25.10.28 1:11 AM
(115.138.xxx.180)
이상하다 싶으면 아닌 거예요.
한 번 더 만나볼만한 구석이 있어어요?
원글에는 어떠한 장점도 안보여서요.
12. ....
'25.10.28 1:11 AM
(223.39.xxx.57)
'뭐지?' 싶은 부자연스럽고 이상한 감각들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22222
대화 안되는 성격, 아스퍼거, 조용한 adhd...
13. 시인
'25.10.28 1:14 AM
(112.147.xxx.157)
명심할게요. '뭐지?' 싶은 느낌이요.
처음 20분 정도 정말 이게 무슨 상황인지 곤란하더라고요. 끌려나왔나 싶고요.
그런데도 애프터를 받아들인 이유는, 나중에는 웃기도 하고 질문도 잘하고 자기 의견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첫부분만 기억에서 지우면 괜찮았던 거 같아요.
다만 첫부분은 일어났던 일이고 그것 역시 그 사람에 대해 뭔가 많은 부분을 보여주잖아요. 이게 저는 처음있는 케이스라 경험자들의 의견이 필요해요
14. 생기 발랄
'25.10.28 1:24 AM
(116.43.xxx.47)
속을 모르겠는 남자 말고 좋고 싫은 게 명확한 사람이면 좋겠어요.너무 생각이 많아 실수하는 것도 두려워하고 손해보는 것도 싫어하는 남자 말고
불현듯 허당이고 불현듯 맹한 남자..
하지만 맹한 게 밉지 않는 남자,어디 없을까요?
그냥 내 앞에서는 속이고 꾸미고 그런 거 없이 솔직한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그러기에는 우리가 너무 나이가 들었을까요?
다시는 오지 않을 젊은 날.그 남자의 귓속에 대고 말하고 싶어요.
'다시 오지 않아.당신 앞에 선 여인이.'
15. Mmm
'25.10.28 1:29 AM
(172.58.xxx.97)
저라면 한번 더 보고 결정이요.
물론 님이 맘에 안들었음 걍 패스요
왜냐면 성격이 좋아보이진 않아서요
16. 처음엔
'25.10.28 1:41 AM
(122.203.xxx.243)
긴장해서 얼었을수도 있어요
나중엔 좀 풀렸다니
한번 더 만나보면 답 나오겠네요
17. 울남편
'25.10.28 1:57 AM
(180.228.xxx.184)
선본날 저보고 완전 넘 이뻐서 말이 안나왔다고 했어요.
지방 남자라 표정까지 무뚝뚝....
살아보니 표현방식이 서울사람이랑 달라요.
사기꾼 기질은 없겠다 싶어 결혼했습니다.
긴장하면 그럴수 있겠다 싶은데요...
한번 보고 사람을 어찌 아나요.
18. ...
'25.10.28 1:5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뚝뚝할수 없을건데요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처음에 아니면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울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19. ...
'25.10.28 2:0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뚝뚝할수 없을건데요
성격이고 뭐고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남자는 처음에 아니면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20. ...
'25.10.28 2: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뚝뚝할수 없을건데요
성격이고 뭐고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남자는 처음에 아니면 두번 세번 만나도 마음에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님도 어느정도 그럴건데요
발전이 안될거에요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21. ...
'25.10.28 2:0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뚝뚝할수 없을건데요
성격이고 뭐고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남자는 처음에 아니면 두번 세번 만나도 마음에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님도 어느정도 그럴건데요
발전이 안될거에요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좋으니 말이 별로 필요 없든데요
22. ...
'25.10.28 2:06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뚝뚝할수 없을건데요
말이 없어도 분위기가 좋아요
성격이고 뭐고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남자는 처음에 아니면 두번 세번 만나도 마음에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님도 어느정도 그럴건데요
발전이 안될거에요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좋으니 말이 별로 필요 없든데요
23. ...
'25.10.28 2:07 AM
(1.237.xxx.38)
저희 처음 뵈었으니까, 한번 더 뵙고 싶은데요"나
"##씨 오늘 뵈어서 즐거웠고 한번 더 뵙고 싶다 나 거기서 거기 별 의미 둘 필요 없는거 같고
그보다는 좀이라도 맘에 들었음 그렇게 무표정일수 없을건데요
말이 없어도 분위기가 좋아요
성격이고 뭐고 그냥 발전할거 같지 않은 느낌
남자는 처음에 아니면 두번 세번 만나도 마음에 진전이 잘 안돼요
그니까 나이 먹고 어려운거죠
반하기가 어려우니까
님도 어느정도 그럴건데요
발전이 안될거에요
남편 37에 만났지만 말 없어도 표정부터 달라요
좋으니 말이 별로 필요 없든데요
24. ㅇㅇㅇ
'25.10.28 4:13 AM
(118.235.xxx.57)
감정표현을 전혀 못 하는거예요
말로도 몸뚱이로도
감정이 많이 억압되고 억눌려있는 사람
전혀 좋지 않아요
25. ..
'25.10.28 6:04 AM
(58.123.xxx.27)
말 재간 있음 그나이까지 혼자였을까봐요
소개팅이라도 억지로 나왔는데
상대여자랑 말해보니 괜찮았다
다시 보자고 함
맘에 들어도 바로 애프터 안하는 사람 많아요
차일까봐등등
그성격에 바로 애프터 했음
호감가짐
애프터에 글쓴분 얼굴표정굳어서
다음 만남에 신경쓸수도
3번은 만나봐라 해요
첫만남에 매력호감있음
딴 여자한테도 마찬가지고 쉽게 연애했죠
상대눈치보지말고
내 매력 발산하세요,
26. 집안에서
'25.10.28 6:37 AM
(183.97.xxx.120)
반대하는 이성과 오래사귀고 있는 경우도 방어적인 태도로
나올 수 있어요
쎄한 느낌을 무시하면 안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