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이상인 분들만 댓글 좀 달아주세요.
요즘 젊은 세대야 댓글 안 봐야 뻔할것 같아서.
남편이 둘째인데 아주버님집하고 같은 지역이예요.
사이도 젊을때부터 별로 좋은건 아니지만 형님이 제사에 공을 많이 들이고 1년에 할아버님 할머님 아버님 어머님 제사4번이랑 명절에 차례 지내구요.
2~3년전에 할아버님 할머님 제사는 합치자는 뉘앙스로 남편이 얘기했는데 그냥 그대로 지내더라구요.
문제는 제사를 항상 11시30분에 지내서 설거지를 제가 하고 집에 오면 1시예요.
남편이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시간을 저녁으로 당긴다던지 하는 걸 안하고 제사상에 어디 아는 데서 스님한테? 받은 부적을 붙이고 멀 비는 의미도 있는것 같은데 저도 이제 60 다 되가니 할아버님 할머님 제사는 그만 가고 싶은데 이걸 언제까지 가야되나 싶네요.
다른 집은 실제로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큰 집 장남 즉 조카는 타 지역이라 제사 참석 못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