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면 첨에 나왔을때 기대가 엄청 커서 그랬는지 실망이 컸거든요.
다른 라면과 다를게 없는데 왜 2천원이 넘는지 이해가 안갔구요.
금방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최근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엄청 많이 출시하네요.
근데 회사 사정은 별로인듯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80193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하림산업의 지난해(2024년 기준) 영업손실은 1276억 원, 최근 5년간 누적 영업손실은 4123억 원에 달했다.
‘더미식’ 매출은 802억 원이었지만 매출원가는 1328억 원으로 역마진 상태다.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충성도가 약하고, 제품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하림산업의 현금성 자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에 따르면 현금성자산은 2022년 376억 원에서 2023년 185억 원, 2024년에는 59억 원으로 급감했다. 2년 만에 84% 이상 감소한 셈이다. 현금 유동성 악화로 신사업 확장 여력에도 제약이 생긴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