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 코끼리 너무 좋다고
난리난리 치면서 오바육바 하는데
알록달록 물감 칠한 코끼리들 보이자마자
너무 불쌍했어요 ㅜㅜ
귀잡아 당기고 코 잡고 위로 올라가 타는데..
왜이렇게 불편하던지..
나마스때하면 코끼리가 우렁차게 울면서
대답하는데
그렇게 하기까지 과연 어떻게 훈련했을까요?
백합이 코끼리 무섭다며 펑펑 우는데
전 뭔가 불쌍해서 우는 느낌도 있었어요
제가 그렇게 느껴서 그런지.
코끼리가 그렇게 좋다면서
그런 현장에서 아무렇지 않고 좋기만 한 영식이
유튜브 영상 댓글에
코끼리가 그렇게 좋으면
다음생에 관광객 상대하는 인도 코끼리로
태어나라고..
https://youtu.be/Lsx_50WEDVw?si=k6qInb4aauV1cTw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