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가예요.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리라 다짐하고 잠들었고
아침에 원래 일어나던 시간 7시에 알람 그대로 맞추고 자서
일어나자마자 시금치 프리타타 ㅋㅋ 야매로 남편 차려주고 보내고(5분컷 가능)
아들 목아프다고 하고 자고있길래 시금치 된장죽 끓였는데
제가 먹어봐도 진짜 맛있네요.
코인육수 한알에 밥 한공기랑 감자 잘라 끓이다가
된장으로 간하고 모자라면 액젓 살짝 넣고
마지막에 시금치 넣고 끓였어요.
이렇게 간단한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ㅎㅎㅎㅎ
지금 운동 한시간 하고 와서
시금치 프리타타 하고 남은 계란우유물에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서 캡슐 커피랑 먹고있는데
살이고 뭐고 넘 맛있네요.
이제 꺼내만 놓고 방치중인 가을 겨울옷 정리할거예요.
진짜 할거예요.
안하고 퍼질거 방지하기 위해 다짐을 위해 글 올려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