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먹고싶은게 많아요
떠오르면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결국 먹어야해요
꼬막비빔밥 먹고싶어서
꼬막 주문했어요
내일 올거예요.
근데 ... 또 삭힌홍어가 먹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거든요
번데기도 먹고싶어서
냉동번데기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지금 막 떠오르는
뜨거운 아인슈페너 커피!
힘들어요
날이 쌀쌀하니 줄줄이 떠오릅니다.
많이 먹지는 못하는데
먹고싶은게 많아요
떠오르면 계속 머릿속에 떠올라서
결국 먹어야해요
꼬막비빔밥 먹고싶어서
꼬막 주문했어요
내일 올거예요.
근데 ... 또 삭힌홍어가 먹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거든요
번데기도 먹고싶어서
냉동번데기도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지금 막 떠오르는
뜨거운 아인슈페너 커피!
힘들어요
날이 쌀쌀하니 줄줄이 떠오릅니다.
이글 머죠? 맛잘알의 향기가 솔솔...
꼬막 삭힌 홍어에 번데기까지.
인간이 지닌 모든 욕구가 주둥이로 모였어요.
금은보화 다 싫고 오로지 ㅜ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모든 욕구가 주둥이로 모였대 ㅋㅋㅋ
남일 아니네요 ㅋㅋ
식욕왕성하고 잘 먹을 때가 좋은 거라 생각하며
합리화하는 나
먹고 싶은건 많은데 소화를 못시켜서..:
먹방 보며 대리만족해요.
식욕만 왕성한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ㅋㅋ
원글님 맛을 아시네요 꼬막비빔밥 삭힌홍어 더하기 뜨끈한 굴국밥! 여기다 막걸리한잔하고픈 밤입니다
내일 어깨 아파서 병원 치료 가야하는데
몇 시에 물리치료까지 끝날지 계산해서 집에 오는 길 음식점 뭐가 있나 머리 속에서 스캔하고 뭐 먹을지 정해 놨어요.
'허수아비'라고 유행지난 오래된 돈가스집 있는데 거기 갈거예요 흐-
먹고싶은게 없어요. 먹는 생각도 잘 안해요. 그냥 있는걸 먹습니다.
제가 그래요
한달뒤에 먹자로 내 자신을 꼬시는중
허수아비 가고싶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