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을 어떻게하면 용서할수 있을까요

11 조회수 : 16,648
작성일 : 2025-10-20 06:10:47

결혼한지 13년되었습니다

지난 13년 참 많이도 싸웠는데 

이젠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싸우는 것도 아무소용없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냥 피하거나 입을 닫게 되어요

임신 출산 육아기간동안 정말 자기만 아는 그런 모습들이 쌓여 이제는 "저사람은 참 이기적인 사람"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몇 사건들은 아직도 가슴에 비수로 남기도 한것 같아요

딱히 이혼시유도 없고 

아이들한테도 잘하는 편이지만,, 저를 힘들게 했던 그 이기적인 모습의 남편에게 믿음이 전혀없고 

밉기까지 합니다

과거의 상처받은 나를 어떻게 회복시켜야할까요

회복이 되기는 할까요

남편을 용서해야 제 마음도 편해질 것 같은데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18.235.xxx.19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25.10.20 6:19 AM (114.207.xxx.74)

    상담 해보셔야.
    혼자 시작해보시고 상담선생님이 부부상담 권하시면.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무료에요.

  • 2. ㅡㅡㅡ
    '25.10.20 6:44 AM (70.106.xxx.95)

    그냥 말을 해야죠
    싸우기도 하겠지만 말을 안하면 몰라요

  • 3. ㅁㅁ
    '25.10.20 6:45 AM (110.70.xxx.203)

    그냥 그런 사람인걸 내가 뭘 용서하고 말고 하죠?
    주판알 굴려보고

    인정하기
    받아 들이기

    아니면 버리기

  • 4. 그러게
    '25.10.20 6:49 AM (175.113.xxx.3)

    뭘 용서하고 말고 해요? 그 조차도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죠. 그냥 저 인간은 저렇구나 대충 살고 상대 잘 안 하고 살면서 소소하게 복수해 줄 날도 오고 최소한 할 말 정도로 하고 내 나름의 즐거움 찾아요.

  • 5. ..
    '25.10.20 6:51 AM (117.111.xxx.125)

    자기중심적 이기적 인간은 안변해요
    상대방 영혼을 갉아먹지요
    같이 사는한은 방법없어요

  • 6. ..
    '25.10.20 6:55 AM (175.116.xxx.85)

    일단 아이들에게 잘한다니 다행이에요. 아직 애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남편 도움이 필요하니 공통 보육자라 생각하세요. 이혼할 게 아니라면 쓸쓸하고 외롭지만 내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남편을 용서한다고 남편 자체가 달라지지 않아요. 내 삶의 중심을 남편에서 나로 옮기고 내 삶을 사세요. 저 이기적인 인간 덜 신경쓰고 나에게 잘해주세요.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틈나면 산책하고 친구만나 커피 마시고 예쁜 옷을 사거나 여행적금을 들며 나만의 꿈을 꾸세요. 그렇게 십년이 지나면 정말 남편과 이혼해야겠다 맘먹게 될 수도 있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각성하고 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도 있어요. 같은 남자와 수십년 함께 사는데 어떻게 관계가 좋기만 하겠어요. 다른 데 마음 쏟아보길 응원드립니다.

  • 7.
    '25.10.20 6:55 AM (125.176.xxx.131)

    딱히 이혼시유도 없고 ------>

    딱히 이혼사유도 없는데 뭐하러 싸우고 감정 낭비해요
    바람피고 외도했다 /도박, 마약, 알코올 중독 또는
    폭력, 폭언 / 생활비 안준다

    이런 이유가 아니고서야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에요
    용서할 게 뭐 있나요..
    상처 받았던 부분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고 사과를 받고 싶다고 얘기해 보세요

  • 8.
    '25.10.20 7:18 AM (61.75.xxx.202)

    저도 원글님처럼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내 말만 맞다고 생각해서 삶이 힘들었단걸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 깨달았네요
    어렵겠지만 '그래 네 말도 맞다'와 '알겠어'를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그리고 되도록 잊을려고 하세요
    무슨 금덩어리도 아니고 안좋은 기억을 계속 품고
    사나요-.- 어느 분이 동안 비결을 묻는 대답에
    바로 답하시더군요 '잊어라'
    오늘 하루 좀 더 평안해지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9. ㅐㅐㅐㅐ
    '25.10.20 7:27 AM (61.82.xxx.146)

    상대 맘을 컨트롤 할 수는 없어요
    내맘을 움직이는건 가능해요
    편해지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해시켜보세요

    (너는 내가 다 맘에 들겠냐? )

  • 10. 도움받은 영상
    '25.10.20 7:38 AM (220.81.xxx.142)

    https://youtu.be/mMAulKM2p4M?si=ytAx6NISz2N9_R7Y
    유투브에서 지나영 쌀가마니요법 검색해보세요

  • 11. 그냥
    '25.10.20 7:45 AM (218.54.xxx.75)

    내가 너 선택한 죄다... 하고
    냅두던가 힘들면 헤어지던가 하는거지
    이제와서 님이 뭘 용서해요?
    딱히 바람, 도박, 폭력, 학대 , 패륜 등 뭐가 있지도 않은거죠?
    남편입장은 또 다를수 있어요.
    나도 너 참고 살았어... 너도 이기적이던데...뭐 이런거요,

  • 12. 남편은
    '25.10.20 7:51 AM (175.209.xxx.181)

    원글님에게 섭섭한점 없을까요?
    서로 툭 터놓고 대화하세요.

  • 13. 저도
    '25.10.20 7:58 AM (41.82.xxx.75)

    잘 안되서 갈등중

    이해하려하지 말고
    그렇구나..끄덕끄덕

    현실은
    도대체 말이 안되요..

  • 14. lil
    '25.10.20 8:00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나면 무덤덤해져요
    용서 안되요 그냥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죠
    그에게 쓸 감정 에너지 조차 없어지는 때 조용히 나를 사랑해주며
    내 인생에 집중하는 연습

  • 15. ?????
    '25.10.20 8:14 AM (14.35.xxx.114)

    왜 용서를 해야만 님 마음이 편할 거라고 생각해요?
    용서..해본들 또 속 뒤집어지는 일 생기면 내가 미쳤지 그 때 왜 그걸 용서하고 넘어갔지 하고ㅗ 더 화가 치밀텐에요

    그냥 내 남편은 그런 인간. 이런 이런 잘못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냥 님 일에 집중하세요.
    응 그러냐~ 말만하고 남편에 대해서 신경안쓰고 신경써주지말고 네 일은 네가 내일은 내가 이렇게 살면 됩니다. 괜히 용서를 안하는 나를 자책하지말고요, 용서를 쉽게 할 수 없는게사람의 본성맞으니까 그런 나를 인정하고 사세요

    우리 모두가 예수나 부처나 마더테레사나 여하튼 성자의 삶을 살 수는 없어요.
    남을 용서할 필요도 없고 그 용서가 안되는 나를 과하게 책 할 필요도 없고 그냥 내가 지킬 수 있는 선만 잘 지키고 사는 것도 대단한 인생을 사는 겁니다

  • 16.
    '25.10.20 8:46 AM (221.138.xxx.92)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요.
    인간이 할 수 있는것중에 최고 난위도라고 하더군요...

    그냥 상대를 인정해주세요.

  • 17. 복싱
    '25.10.20 10:05 AM (116.33.xxx.224)

    복싱추천
    복싱으로 날려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운동에 매진.

  • 18. 000
    '25.10.20 10:21 AM (49.173.xxx.147)

    카톨릭회관 3층 ㅡ심리상담 무료

  • 19. 동글이
    '25.10.20 11:19 AM (106.101.xxx.64)

    상대방한테 바라는게 크고 의지하고픈 마음이 있으시네요. 인간은 원래 그래요. 그냥 남편을 한 사람 자체로 인정하고 님이 혼자 이립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야 되요. 상대방도 내가 알지 못하는 내 모습에 실망한답니다.

  • 20. ..
    '25.10.20 11:25 AM (58.124.xxx.39)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감사합니다

  • 21. 상대가
    '25.10.20 11:32 AM (61.254.xxx.88)

    상대가 어떻다가 문제가아니라
    본인마음의 미움의 자리가 문제일수도 있어요
    남편 만나기전부터 뭔가 꼬여있는 부분이라든지.. 그 부분을 캐치하는것도 중요해요.
    분명 마음의 결핍이나 과도한 기대를 남편의 말이 건드렸을지도 몰라요.
    남편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 22. 자신을
    '25.10.20 2:36 PM (112.157.xxx.212)

    자신을 바꾸셔야요
    그사람은 그런사람
    원글님도 그런사람
    서로 안 바뀌고 평행선 가는것보다
    남편 스타일에 맞춰서 인정할건 인정하고
    부족한걸 스스로 채우는거죠
    나를 만들어 낳은 부모님도
    내게 상처준게 하나둘이 아닌데
    전혀 타인이 어떻게 내맘을 어루만져 위로해주나요?
    좋은날도 있고 상처받는 날도 있는거죠
    이제 상대를 알았으니 싸울건 피하고
    이룰수 있는건 말을 해야요
    하다못해 오늘 좀 마음이 외로워 사랑한다고 말하고 꼭 안아주면 안돼??
    라도 해보세요

  • 23. 사철채송화
    '25.10.20 3:09 PM (14.43.xxx.94)

    아이들 성장기에 참 많이 싸우고 미워했어요.자식들 직장얻어 떠나가 편해질만하니 남편이 아파 심장에 스턴트를 박고서 알았어요.덜 미워하고 옆에 있어주는 것에 감사함을 진작 느꼈더라면 나도 편하고 자식들도 편안했고 남편도 아프지 않았을텐데요.가족을 사랑하지말고 예의를 지키려고 노력하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 24. 저는
    '25.10.20 3:55 PM (118.45.xxx.172)

    저두 남편이 좀 배려를 모르고 짜증을 많이 내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처갓집가서는 더 그래서 항상 제가 상처를 받아요

    이번추석엔 화가나서 삐짐 5일하다 제가 죽을꺼같아서
    남편 불러다 앉히고 사과하라고 강요했습니다.
    뭘잘못했는지도 모르는 남편 잘못한거 조목조목 말해서
    강제 사과를 시켰어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제가 화병날꺼같아서

    다음 명절안 안데리고 가고 저혼자 갈껍니다.

  • 25. 13년동안
    '25.10.20 4:23 PM (180.71.xxx.214)

    쌓인걸 뭘 용서를 해요
    잘못한 사람이 사과 몇번하면 걍 넘어가지
    대역죄인처럼 하지 않거든요
    넘어가면 걍 용서했다 치는거거든요

    더이상 걸고 넘어져봐서 서로 피곤하고

    님인생살고 자꾸 생각나면 헤어져야죠
    뭘 자꾸 되새김질 하나요 ?

    여자들은 그래서 힘들어요

    남자들은 보증사기를 당해도 자기 사기친 친구 만나 또
    어울더라고요

    걍 내려놓으세요

  • 26. ...
    '25.10.20 5:35 PM (180.66.xxx.51)

    일단 아이들에게 잘한다니 다행이에요. 아직 애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남편 도움이 필요하니 공통 보육자라 생각하세요. 이혼할 게 아니라면 쓸쓸하고 외롭지만 내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남편을 용서한다고 남편 자체가 달라지지 않아요. 내 삶의 중심을 남편에서 나로 옮기고 내 삶을 사세요. 저 이기적인 인간 덜 신경쓰고 나에게 잘해주세요.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틈나면 산책하고 친구만나 커피 마시고 예쁜 옷을 사거나 여행적금을 들며 나만의 꿈을 꾸세요. 그렇게 십년이 지나면 정말 남편과 이혼해야겠다 맘먹게 될 수도 있지만 남편은 남편대로 각성하고 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도 있어요. 같은 남자와 수십년 함께 사는데 어떻게 관계가 좋기만 하겠어요. 다른 데 마음 쏟아보길 응원드립니다.22222222222

  • 27. ㅇㅇ
    '25.10.20 5:50 PM (218.48.xxx.188)

    댓글들이 주옥같네요 제가 도움이 되었네요

  • 28. 근데
    '25.10.20 5:56 PM (203.142.xxx.241)

    결정적인 큰 잘못은 없고, 서로 안맞는거 같은데... 남편이 용서를 빌까 싶네요. 그냥 그런 인간이려니 포기하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제 경운 그랬네요. 용서도 하지말고 용서를 빌라고도 하지말고, 그냥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내 인생살고 남편은 그냥 가족의 일원이다..라고만 생각하면..

  • 29. 그냥
    '25.10.20 5:59 PM (124.50.xxx.142)

    내 인생 살면 됩니다

  • 30. 맞습니다
    '25.10.20 6:45 PM (118.218.xxx.85)

    이기적으로 내인생 사세요.
    점점 나이 먹을수록 원글님께 슬며시 다가오려할때 그때 받아주지 말아야죠,냉정하게.
    늙어서 불쌍하다하고 받아주시려나 그렇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깨닫게 해주시면 늦어서 회복할수는 없다해도 반성은 했으면 좋겠지만 제대로 안되더군요

  • 31.
    '25.10.20 8:46 PM (121.167.xxx.120)

    남자의 타고난 본질은 안 바껴요
    그런 인간이다 하고 사세요
    이혼을 꿈꿨지만 실행하지 못했어요
    남편도 늙어서 자기딴에는 잘한다고 하고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기본 인성은 안바껴요
    남편 친구들 중에 이혼한 사람도 있고 사별한 사람도 있고 그 사람들 사는 모습 보고 자기
    는 행복하다 느끼는 것 같아요
    겉으로 표내지 말고 원글님 중심으로 사세요

  • 32. 고맙습니다
    '25.10.20 9:12 PM (218.238.xxx.80)

    명동성당 옆 가톨릭회관3층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기억하고,


    댓글들 감사해요.

  • 33.
    '25.10.20 9:55 PM (116.122.xxx.76)

    남편을 용서한다는게
    남편이 죄를 지었고 받을 벌이 있는데 사하여 준다는걸까요?
    인간은 원래 너나없이 이기적인거라 그 점은 받아들여야 하는거라 생각되고요.
    전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주지 않는다면 그건 죄라고 생각하지만요 아내가 남편을 통제하고 지배하려고 들어서 남편의 자유를 억압해서 사랑을 고갈시켰다면 그 역시 양측의 책임이라 생각되거든요

  • 34. ..
    '25.10.20 10:56 PM (211.112.xxx.78)

    저도 배워갑니다.

  • 35. ..
    '25.10.20 11:00 PM (14.35.xxx.185)

    저도 비슷한 남편이예요.. 공감능력도 전혀없고,, 눈치도없고,, 자기만알고,, 요즘 AI도 상대표정보면서 말한다는데 AI만도 못한 인간이죠.. 그냥 그런인간한테 내 에너지 낭비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인간 때문에 내가 불행해지기 싫어요.. 난 행복해질 권리가 있거든요.. 25년만에 깨달았어요.. 원글님은 저처럼 늦게 깨닫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자기의 길을 찾으세요.. 행복해지세요.. 가끔빡칠때도 있지만 샤워하면서 물틀어놓고 신발신발 욕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27 귀찮다고 전기밥솥에 쌀 절대 씻지마세요…신장 망가지고 치매까지,.. 12 어쩌라구 2025/10/20 5,249
1765926 닭가슴살 스테이크 맛있게 하시는 분 ~ 8 .. 2025/10/20 501
1765925 카톡 사진 뜨는 거 질문 3 길손 2025/10/20 1,083
1765924 중3인데 기말고사 10월에 끝내는이유? 3 궁긍 2025/10/20 894
1765923 한국사 시험은 왜봐요? 2 ........ 2025/10/20 1,055
1765922 윤때 세금빵구가 100조+@였는데 1 ... 2025/10/20 476
1765921 강아지 자동급수기 많이 쓰시나요? 2 .. 2025/10/20 212
1765920 가족여행 다녀왔어요(담양) 11 내일 2025/10/20 2,148
1765919 닭가슴살이 많은데 닭개장될까요 6 ..... 2025/10/20 624
1765918 ”키는 클수록 좋은 거“ 24 &8.. 2025/10/20 4,281
1765917 경북대 역사교육학과 vs 한양대 ERICA문화콘텐츠학과 18 ㅇㅇ 2025/10/20 1,968
1765916 자칭 타칭 T라고 자부하시는 분들!! 이게 맞나요? 66 .. 2025/10/20 3,085
1765915 조금 짜증나는 상황 위로 좀 해주세요. 25 ㅎㅎㅎㅎㅎ 2025/10/20 2,897
1765914 톡파원 일본 관광홍보 너무 한심해요 8 ... 2025/10/20 1,249
1765913 아파트에서 왜 이리 피곤하게 하는지 3 00 2025/10/20 2,544
1765912 55세인데 너도 이제 60이니까 라는 말 들으면 8 지나다 2025/10/20 2,902
1765911 뚜껑형 김냉 고장으로 내놔야하는데 4 숨고? 2025/10/20 789
1765910 아이유는 나의 아저씨 때랑 똑같네요 1 ........ 2025/10/20 2,131
1765909 오늘 금 투자하신분? 14 2025/10/20 4,254
1765908 위대한 개츠비 책 선물, 가볍게 할수있나요? 3 2025/10/20 665
1765907 성경을 읽어도 큰 흐름이 이해가 안되는 초보분 들어보세요 8 이해가 됨 2025/10/20 1,025
1765906 이사람이 서울 부시장이였어요? 8 혈압 2025/10/20 1,986
1765905 박은정 -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 못하는 법원에서 내란재판을 한.. 9 ㅇㅇ 2025/10/20 1,007
1765904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선거 개입한 YTN, 사실상 .. ../.. 2025/10/20 190
1765903 혹시 아이쉐어링 (위치추적) 어플 사용하시는분들 4 어플 2025/10/20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