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흐르는 강물처럼 그영화는 어떤 의미

무리미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25-10-19 22:19:01

 

가 있는 영화인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무슨 뜻, 무엇을 말하려는 영화인가요?

낚시하는 멋진 장면이 있어서 좋았는데

내용으로는 뭘 이해해야 했는데 내가 놓친 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많이 회자 되던거라 오늘 봤거든요.

젊은 브래드 피트의 미모는 햇빛만큼이나 찬란하게 빛나던데

그 외에 브래트 피트이 형의 애인인 여자의 터프함이 맘에 들었고

그렇지만 그 여자는 오히려 브레트 피트를 좋아한 건가 아리송한 그런 영화였어요.

느린 템포에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한방을 느낄 수 없었던 영화.

브레트피트 자체가 한방 이었던 건지도 잘 모르겠는데

항상 언급되거나 다들 보라고 하던 영화. 그래서 보면 뭐가 있나 했는데 뭘 말하고 싶은거지 싶은 영화였어요. 

IP : 49.164.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9 10:25 PM (223.39.xxx.123)

    다른건 기억 안나는데
    가족의 죽음을 직접 보기 보다 전화로 많이 듣게되는데 감독이 그걸 집어 넣었다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전화 받고 당황하고 그후 적막한 일상이 이어지고
    산 사람은 살아가는 삶

  • 2. ㅡㅡ
    '25.10.19 10:2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시대의 몬타나의 풍경
    젊은 브레드피트
    의미는 그걸로 다한거라 생각하는데요
    감독이 뭔 의미를 넣었건
    보이는건 그것뿐 ㅜ

  • 3. 한 장면
    '25.10.19 10:38 PM (121.161.xxx.137)

    기억에 남아요
    브래드피트가 죽죠? 그렇게될까봐
    가족들이 말렸지만 결국 죽었고
    그의 장례식에서 목사인 아버지가 한 말이
    저는 참 좋았어요
    ..사랑하지만 도울 수 없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온전히 사랑할 수는 있다?
    그런 내용 같아요 그부분 저도 다시 봐야겠네요

  • 4. 브래드를달라
    '25.10.19 10:52 PM (183.106.xxx.209)

    끝까지 먹지않은 오트밀

  • 5. ㅇㅇ
    '25.10.19 11:0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한 장면
    222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완전히 사랑할 수는 있다..

    그리고
    다리를 적시며 흐르는 강물,
    다시 던져보는 낚싯줄,
    무심한 듯 반짝이는 풍경...

  • 6. ***
    '25.10.19 11:07 PM (220.74.xxx.159)

    흐르는 강물처럼 붙잡을 수가 없는 게 인생이란 거 아닐까요?
    한 장면님 댓글처럼 아버지 마지막 목사은퇴설교 말씀 좋았어요.

  • 7. 여행가
    '25.10.19 11:17 PM (203.170.xxx.203)

    한달전 영화배경지 몬타나 미줄라 여행하고 돌아와서 영화를 다시 봤어요. 제목 그대로 흐르는 강물같은 (어쩔수없는 막을수없는)이야기 그리고 거의 완벽에 도달은 플라이 피싱이 정말 영화를 장악하죠.

  • 8. ㅇㅇ
    '25.10.20 1:1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한 장면님이 말씀하신
    이해할 수 없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는
    아버지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고
    그 부분이 핵심 메시지 같아요.

    영화 장면에서는
    특히 강물과 플라이 낚시에
    주제를 아름답고 깊이 있고 절제되게 녹여낸 것 같구요.

    폭을 조금 더 넓혀보면
    다양한 색깔의 삶,
    희로애락애오욕, 죽음, 신앙..등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주고자한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그 모든 것, 그 놀라운 사연들도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왔다가 다리를 흠뻑 적시듯 스치듯
    함께하다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 같은 것.
    영원 같으면서도 순간 같은 아름답고 슬프고 소중한 인연들,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연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 강물 같은 게
    인생이지만 인생은 플라이 예술 낚시처럼, 낚시는 인생처럼.
    리듬은 달라도 낚시든 인생이든
    최선을 다하면 아름답다.
    고로 내가 이해 못할 색깔의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게 맞다.
    그래야 한다. 할 수 있다. 하고 있다. 하고 있나?

  • 9. ㅇㅇ
    '25.10.20 1:1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저도 한 장면님이 말씀하신
    이해할 수 없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는
    아버지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고
    그 부분이 핵심 메시지 같아요.

    영화 장면에서는
    특히 강물과 플라이 낚시에
    주제를 아름답고 깊이 있고 절제되게 녹여낸 것 같구요.

    폭을 조금 더 넓혀보면
    다양한 색깔의 삶,
    희로애락애오욕, 죽음, 신앙..등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주고자한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그 모든 것, 그 놀라운 사연들도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왔다가 다리를 흠뻑 적시듯 스치듯
    함께하다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 같은 것.
    영원 같으면서도 순간 같은 아름답고 슬프고 소중한 인연들,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연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 강물 같은 게
    인생이지만 인생은 플라이 예술 낚시처럼, 낚시는 인생처럼.
    리듬은 달라도 낚시든 인생이든
    최선을 다하면 아름답다.
    고로 내가 이해 못할 리듬의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맞다.
    그래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 하고 있다. 하고 있나?

  • 10. ㅇㅇ
    '25.10.20 1:22 AM (211.110.xxx.44)

    저도 한 장면님이 말씀하신
    이해할 수 없지만 그대로 받아들여야하고
    이해할 수 없지만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는
    아버지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고
    그 부분이 핵심 메시지 같아요.

    영화 장면에서는
    특히 강물과 플라이 낚시에
    주제를 아름답고 깊이 있고 절제되게 녹여낸 것 같구요.

    폭을 조금 더 넓혀보면
    다양한 색깔의 삶,
    특히 깊은 흔적을 남기는 가족이라는 인연,
    희로애락애오욕, 죽음, 신앙..등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주고자한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끼는
    그 모든 것, 그 놀라운 사연들도
    흐르는 강물처럼 다가왔다가 다리를 흠뻑 적시듯 스치듯
    함께하다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 같은 것.
    영원 같으면서도 순간 같은 아름답고 슬프고 소중한 인연들,
    다 이해할 수는 없어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인연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모를 강물 같은 게
    인생이지만 인생은 플라이 예술 낚시처럼, 낚시는 인생처럼.
    리듬은 달라도 낚시든 인생이든
    자신만의 리듬으로 진심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은 아름답다.
    고로 내가 이해 못할 리듬의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맞다.
    그래야 한다. 할 수 있다. 하고 있다. 하고 있나?

  • 11. 오늘
    '25.10.20 1:33 AM (125.242.xxx.24)

    오늘 ebs에서 다시 봤는데, 부모의 관점으로 보게 되더군요
    ㅇㅇ 님 말씀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 12. 주제가
    '25.10.20 9:00 AM (211.211.xxx.168)

    불륜이나 막장이 아니라 "가족애"지요.

    낚시를 통한 부자간 형제간 소통과 이해, 가족간 사랑
    그 안에서 그 시대에 가능한 사건들

    브레드 피트 애인 사건처럼 인종차별 이슈까지
    가족들이 받아들여 줘도 사회가 인정해 주지 않는 환경과 이에 저항할때 오는 트러블

  • 13. 주제가
    '25.10.20 9:01 AM (211.211.xxx.168)

    인생이지만 인생은 플라이 예술 낚시처럼, 낚시는 인생처럼.
    리듬은 달라도 낚시든 인생이든
    자신만의 리듬으로 진심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은 아름답다.
    고로 내가 이해 못할 리듬의 사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게 맞다. Xx222

    ㅇㅇ님, 글 멋져요. 시인 같으세요

  • 14. ........
    '25.10.20 11:09 AM (39.124.xxx.15)

    감독이 로버트 레드포드네요

  • 15. 인종차별 이슈가
    '25.10.20 11:55 AM (106.101.xxx.208)

    있었나요?
    다 백인만 나왔던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9967 TV드라마에서 자식이 부모죽이는게 나온거 있었나요? 7 태풍상사 2025/11/24 2,694
1759966 딸아 너를 존경한다 20 강철멘탈 2025/11/24 6,207
1759965 허름한 공장 단지? 이런 곳에서 일해본 분 계신가요? 위험한 동.. 7 재취업 2025/11/24 2,358
1759964 폰 분실 한줄 4 ㅇㅇ 2025/11/24 1,669
1759963 요새는 낙엽청소를 바람부는기계로하나봐요 26 아우 2025/11/24 4,106
1759962 화사 뮤비 조회수가 4400만회가 넘었어요 7 2025/11/24 2,594
1759961 박정민도 여자들한테 DM 보내나봐요 42 싫다 2025/11/24 22,932
17599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조국혁신당 사무총장 임명! 3 ../.. 2025/11/24 1,322
1759959 이지갑 어때 보여요? 4 ㅣㅣ 2025/11/24 1,919
1759958 인서울 대학과 인서울 아파트 2 ㅁㄵㅎㅈ 2025/11/24 3,171
1759957 몇년째 고민만하던 랩다이아 팔찌 질렀어요 10 쟈스민 2025/11/24 2,950
1759956 교환학생 갈껀데 환율 ,,고민이네요 5 ㅇㅇ 2025/11/24 2,594
1759955 소비쿠폰 다쓰려는 아저씨 5 ㅇㅇ 2025/11/24 3,647
1759954 고지능자가 혼자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는 이유 20 ... 2025/11/24 6,080
1759953 흰색가죽가방 5 아기사자 2025/11/24 1,525
1759952 나중에 50에라도 여건 좋아지고 짝만난다면 6 50 2025/11/24 2,578
1759951 친화력 끝판왕 잼프(남아공) 6 ... 2025/11/24 2,106
1759950 똑똑똑~~~ 여러분 임플란트 해야 해요 1 충격 2025/11/24 2,434
1759949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에 "매출 70% 빠져"... 5 ㅇㅇ 2025/11/24 3,684
1759948 주변이 다 아프네요.. 2 2025/11/24 3,542
1759947 안세영, 여자단식 최초 시즌10승 달성 6 ........ 2025/11/24 1,915
1759946 달러환율 이거 실화인가요? 22 .. 2025/11/24 5,311
1759945 나경원 주유비해명은 했나요 3 ㄱㄴ 2025/11/24 1,463
1759944 대학교 붙으면 재수 못 하나요? 15 2025/11/24 3,027
1759943 유로 환율 ㅠㅠ 8 2025/11/24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