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다른사이트(더쿠)에서 보니 그렇다던데 진짜 잡채에 어묵 넣어요?
첨 들어보고 당연히 넣은거 본적도 없어 상상이 안가서요...
넣을때 따로 어묵을 양념하나요? 조리법도 궁금해요..
어묵 귀신이라 맛있을거 같긴 한데...
좀전에 다른사이트(더쿠)에서 보니 그렇다던데 진짜 잡채에 어묵 넣어요?
첨 들어보고 당연히 넣은거 본적도 없어 상상이 안가서요...
넣을때 따로 어묵을 양념하나요? 조리법도 궁금해요..
어묵 귀신이라 맛있을거 같긴 한데...
여행 가서 봤어요.
양념은 안하고 소금 정도 뿌려서 볶은 맛이었어요.
안 넣나요?
식당경우 경상도 ㆍ전라도 다 살아봤는데 어묵 넣던데요?
집에서는 소고기ㆍ버섯 넣고 고급스럽게 먹으면 되는것이고
잔치때는 안 넣어도 되구요
어묵 맛살 넣어요 아이들이 잘먹네요
어묵 간장이나 굴소스로 볶아서 넣어요
아니요.
어묵을 왜넣요. 몸에도 안좋은 첨가물 들어간것을.
유트브들이 요리할때 맛있으라고 어묵 좋아하는사람들이 넣는것이지 제대로 고급스럽게 만들려면 고기와 야채들만 넣죠.
충북과 경상도
부모 밑에 태어난
서울 아이 집에는
잡채에 능 어묵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소고기(불고기양념)
어묵(간장, 물엿)
게맛살
파프리카
시금치
당근
새송이버섯
등등
넣어요
불고기양념한 소고기 기본
당근 꼭 넣고요
암튼 면은 적게 넣어요 ㅎ
볶아서 넣어보세요
나름 괜찮아요 ㅎ
경상도만 넣는다는듯
저희집은 완전 서울토박이고 잡채에 소고기 넣었거든요
남편이 부산사람인데 왜 잡채에 어묵이 없냐고해서 그때 처음 알았어요
자기는 고기는 안넣어도 좋으니 어묵 채썰어 넣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좀전에 그 글 봤는데 넣는다는 글이 무지 많아서 으잉?? 했거든요..
넣는곳이 부산 포항 대구 등 여러곳 이더라구요..
50넘게 살며 어묵잡채는 첨 들어봐서 놀랐는데 그리 많이들 넣는데 왜 난 첨들었지 하는 생각과 맛있겠다..근데 당면도 많은데 어묵까지면 탄수화물은 넘치겠다 등등 생각도 들고요^^
윗쪽 사는데 전 고기대신 어묵넣어요
잡채에 고기가 들어가면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치더라구요
포항 고향
맛살은 그 향 때문에 넣지 않고 소고기 잔뜩 넣고 어묵 채 썰어 넣어요. 소고기랑 같이 양념해서..
좋은어묵 많습니다
아이쿱어묵 드셔보세요
지역불문 식당 밑반찬으로 나올때 어묵넣던데요?
어묵잡채 상품 두개 이상 판매중이던데요?
주말에 잡채하려고 장 보다 봤어요
경상도에 본사 있는 반찬회사인 거 보니
어묵 나는 곳에서 어묵잡채하기 시작했나봐요
김치 찌개에도
돼지 고기 숭덩숭덩 썰어 넣고 어묵 잔뜩
어릴적 6식구, 4형제인 울 집.
큰 들통에 끓여 얼마나 먹었던지
그때가 그립네요.
경주고향.
잡채할때 어묵 채썰어서
그냥 볶아요. 아무것도 안 넣고요.
맛살은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어요.
경기도 고항인 친장엄마 부산 사신지 50년 넘었는데 잡채에 늘 어묵 길게 썰아서 넣으셨어요. 고기도 따고 넣고 맛살은 안넣구요.
전 남쪽지역 사람 아닌데 요번에 처음으로 고기대신 어묵 남은거 처리하려고 넣어봤는데요. 맛있던데요? 기름에 볶고 간은 소금으로 했어요.맛살, 피망, 파프리카, 우엉채, 오이 넣는것도 봤구요~
각 지방마다의 음식풍습이 재미있어요
그쪽지방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재료들이 먼저 쓰이게 되는거겠죠
어묵이 들어간 잡채라..
특이하네요 맛있을것같구요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다거나 짜장면에 꼭 계란후라이 얹어준다거나 미역국에 생선을 넣어 끓인다거나 등등이죠
부산사람들 그렇더라구요
친정은 돼지고기도 잡채에 안넣는데 시댁은
소고기도 아니고 어묵넣더라구요
또 가자미나 광어로 미역국 끓이고...
거기 지역에 많이 나는걸로 하나봐요
부산은 어묵이 맛있어요
다른지역와서 느낀건데 부산은 시장에서 파는 어묵도 질이 달라요
결론은 어묵 넣는 경우 있어요
당근과 비슷한 모양으로 채 썰어서요
그냥 고기가 없다면 어묵 넣는 너낌?
이거 진짜 맛있는뎅
서울 사람이고 부모님은 경상북도 남도 분들이신데요.
평생 어묵 들어간건 못먹어 봤다가
나이 들고 새로 다니게 된 교회에 가니까 점심에 잡채를 주는데 어묵이 들어 있어서 깜짝 놀랐었어요.
근데 의외로 맛은 괜찮더라고요.
다만 밥은 목사 사모님이 하시거든요.
어묵을 넣은게 신기 하다고 하니까 고기는 비싸서 좀 저렴하게 하느라고 어묵 넣었다 하셨어요.
그 분은 전라도분 이셨습니다.
고기넣으면 식었을때 뻐덩하잖아요
어묵(생선함량 높은걸로) 뜨거운물에 한번튀긴뒤(첨가물,기름제거)야채길이로 가늘게 채썰어서
팬에 기름약간 두르고 그냥 볶아요.
간 따로 안해도 노릇노릇하게 볶으면
그것만 집어먹어도 맛있어요
원래 잡채는 여러가지 채소를 가늘게 채썰어서 만든거예요. 당면 만들어진것도 일제시대이후쯤이예요.
윗님
뻐덩?하다는게 무슨뜻인가요?
기름끼가 많다 뭐 그런의미일까요
뻐덩하다는
아마 뻣뻣해진다
식으면 굳고 딱딱해진다
그런의미 일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