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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싸가지아들 어째요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25-10-13 21:26:05

고1남학생이예요

중간고사 1등급맞았다며

기뻐서 뛰더니

엄마 나한테 뭐 해줄꺼예요?

이러네요

이런 싸가지를 어쩌나요

혼내긴했는데ㅡㅠㅠ

반성하는척하는것같애요ㅜ

아우 ㅠ

IP : 211.208.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3 9:29 PM (125.186.xxx.181) - 삭제된댓글

    저런싸가지는 백번도 들어주겠네요
    기분좋아서 하는소리니 선물하나 해주세요 대견하네요.

  • 2. 음음
    '25.10.13 9:30 PM (210.126.xxx.33)

    비가 하루 종일 오더니.

  • 3. ..........
    '25.10.13 9:31 PM (125.186.xxx.181)

    저런싸가지는 백번도 들어주겠네요
    기분좋아서 하는소리니 선물하나 해주세요 대견하네요
    우리애가 1등급 탁탁받아올때 그런소리하면
    잘하면 너가좋은거지 내가 좋은거니? 했지만 등급떨어지니.그때가 그리웠다싶어요

  • 4. 자랑인가요^^
    '25.10.13 9:33 PM (112.172.xxx.149)

    자랑하십쇼~
    그런데... 아이에게 고1 1등급으로는 어디 비빌 곳이 없다고 얘기좀..(초치는거 아니고 사실이라서요.)
    몇 등이냐로 기좀 죽이시지요.

  • 5. ..
    '25.10.13 9:3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축하하고 선물도 주세요. 그러다 보면 이루는 기쁨 때문에 공부하는 것이라는걸 알게 되죠. 축하드래요.

  • 6. ..
    '25.10.13 9:37 PM (175.198.xxx.14)

    아드님 한테 .. 치킨,피자 쏘세요...
    맥주 한모금 허용 하노라 하면서....ㅋㅋ

  • 7. 어느
    '25.10.13 9:40 PM (1.176.xxx.174)

    어느 포인트가 싸가지인지?
    1등급 받기 진짜 힘든데 자랑 한번 하면 10000원.

  • 8. ....
    '25.10.13 9:45 PM (211.118.xxx.170)

    도대체 뭐가 싸가지인지
    신종 자랑???

  • 9. ..
    '25.10.13 9:4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너무 경직된 분 같아요. 저라면 얼싸안고 돌아가고 노래도 부르고 금도 사주고 기쁘다고 고맙다고 존경한다고 할거예요. 내적동기 때문에만 움직여야 하나요? 교육서 너무 많이 보셨다

  • 10. ㅇㅇ
    '25.10.13 9:46 PM (223.38.xxx.121)

    웬 맥주… 그러지 마세요.
    어른이 먼저 권할 일은 아니죠.

    그리고 윗님
    고1은 5등급제예오
    9등급제 1등급과는 달리, 훨씬 쉬워요. 예전의 두 배 넘는 범위가 1등급인데.

    자기 좋자고 공부했는데 엄마의 뒷바라지에 감사해야지 무슨
    집안에 기여한 것처럼 생색내는 게 잘 하는 건 아니죠. 원글님처럼 가르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11. 아 다르고
    '25.10.13 9:55 PM (223.38.xxx.121)

    어 다른 건데

    엄마! 저 시험 잘 봤는데 ㅇㅇ 사 주시면 안 돼요~?
    이거랑

    맡겨 놓은 것처럼
    나 뭐 사 줄 거예요?

    하는 건 다르죠.

    시험 잘 보는 게 어떤 건지 기본 개념도 배워야 하고
    예의도 배워야 하고
    말하는 방법도 배워야 하겠는데요.

  • 12. ㅇ우와
    '25.10.13 9:55 PM (112.169.xxx.252)

    나 같으면 우와 밥해줄게 할거 같아요.

  • 13. .......
    '25.10.13 9:56 PM (110.9.xxx.182)

    고1이 뭐 어른 같나요?
    걔가 100만원 달라는것도 아니고..

    오 치킨파티 할까??
    기분좀 맞춰주세요.

    나중에 걔가 5등급 맞아와도 신경끄지 말던가..

  • 14. ----
    '25.10.13 9:57 PM (211.215.xxx.235)

    아들 너무 불쌍하다.ㅠㅠ

  • 15. ㅇㅇㅇ
    '25.10.13 9:58 PM (119.193.xxx.60)

    에휴 열심히해서 1등급 받았는데 좀 받아주면 안되나유

  • 16. 자랑이신걸로
    '25.10.13 9:58 PM (121.173.xxx.84)

    축하해요~

  • 17. 1등급인데
    '25.10.13 10:02 PM (211.206.xxx.191)

    치킨 정도는 사주세요~~~~~~~

  • 18. 와우
    '25.10.13 10:05 PM (58.78.xxx.168)

    공부하느라 애썼다고 칭찬과 치킨 정도는 사주겠지만 공부를 엄마위해서 하는것도 아닌데 당연한듯 저러는건 저도 별로....

  • 19. 에잉
    '25.10.13 10:09 PM (221.138.xxx.92)

    넘 좋아서 장난삼아 한말 같은데..좀 받아주지 그러셨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나저나 많이 부럽습니다.
    축하해요.

  • 20. ???
    '25.10.13 10:16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싸가지라니? 이럴 때 쓰는 말인가요? 엄마한테 뭔가 해달라고 조르면 싸가짘.
    아님 조크인가요? 이래불가

  • 21. 내가
    '25.10.13 10:16 PM (76.36.xxx.131)

    내가 너한테 그 유전자를 주었다.
    넌 나 뭐해줄래 이누마!! ㅋㅋㅋㅋㅋ

  • 22. ???
    '25.10.13 10:16 PM (211.211.xxx.168)

    싸가지라니? 이럴 때 쓰는 말인가요? 엄마한테 뭔가 해달라고 조르면 싸가지?
    아님 조크인가요? 원글이 이해불가

  • 23. 아우
    '25.10.13 10:20 PM (211.194.xxx.140)

    왜이러는지..

  • 24.
    '25.10.13 10:32 PM (118.219.xxx.41)

    전 이해가요,

    혼내셨으니
    낼 맛난거 사주세요 ㅎㅎㅎ

  • 25. ㅇㅇ
    '25.10.13 11:14 PM (211.251.xxx.199)

    이런 자랑스런 1등급을 아들을 낳은 엄마에게 먼저 무슨 보답을 해야할지 생각해보라 하시지 ㅎㅎ

  • 26.
    '25.10.13 11:28 PM (39.7.xxx.126)

    잘했다고 둥가둥가 해줘야 신이 나서 더 열심히 하죠
    혼내키다니요 주눅 들겠어요 17살짜리가 뭘 그리 효도하길 바라나요 부모들이 원해서 낳은거 아닙니까? 애 삐뚤어지겠어요

  • 27.
    '25.10.13 11:29 PM (39.7.xxx.126)

    본인 삶이 행복하지 않은가봐요 애한테 화풀이 하는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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