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기서 대놓고 강사들이 선물 요구한단
글 본 적 있는데 국가 공공시설 강사는 적어도
그럼 안돼죠.
문제는 강사보다 고인물 회원들이에요
명절만 되면 꼭 앞장 서서
설레발 치는 고인물 회원들이 있어요
계좌 번호 알리고 입급하라고.
강사가 달라고 하나요?
고인 물 회원들이 나서서 걷는거죠.
거절하니
"안 내도 괜찮겠어요?"
풋~ 아니 안 괜찮을 건 또 뭔가요?
주민센터에서 분기별 접수 할 때 보면 벽에 써 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주는 회원이 나쁜 건지, 받는 강사가 나쁜 건지.
국가 공공 시설에서 강사들에게 자릿세 받는 것도 아니잖아요.
강사들도 거절해야 하는데 절대 그러지 않죠.
저도 계속 냈었는데 강사 바뀌고는 안내요. 나이 많은 언니들(젊은 할머님)이 먼저 걷으라고 막내 회원에게 시키고 또 이름적고 돈걷고 . 이제는 그러나말거나 안내요. 회비 따박따박내면 되는거죠. 월듭 받는데요.
고인물이 뭐 공공 센터 주인도 아니고
그들이 돈 내라해도 안내면 그만이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센터에서 강사들도 고인물들이 돈 걷어준다고 그거 넙죽 받으면 그거 신고해야죠.
그거 얼마나 된다고 떡값 몇푼 받고 자기 일자리 걸겠습니까. 그럼 고인물들이 돈 걷어서 돈 들이밀어도 강사들이 손사래치고 그런 이상한 관습은 단박에 사라질텐데요.
저희 공공센터에서 뭐 배웠어도 저러는거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특히 수영같은거나 장기간 배우는 과목에 오래 다닌 분들이 저러는거 같더라고요..웃겨요. 아주..
센터에서 강사에게 강력히 얘기하면 될텐데요?
강사가 원칙상 못받게 돼있다고 거절하면
회원들이 걷어봤자 못받는데
매번 똑같이 걷고 돌려주고 하겠어요?
얼마든지 바꿀수 있는 관행인데
일부러 손 놓고 있는거죠.
일부 고인물 회원들이 웃기는 선동해서 걷는건 못말려도
받는 사람을 못받게 단속하면 되는건데
너무 이상하죠 그런 조치 안취하는게.
저거 한번 걸려봐요 아주 기분 더러워요 스승의날이라고 돈내라길래 안낸다니까 목숨살려주는 수영 가르쳐주는데 그깟것도 못내냐고 70도 더처먹은 할매가 수영장안에서 나한테 막달려드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주변 아줌마들이 뜯어말리고요 우리딸 고1애한테도 여름휴가비 뜯어낼라고 하길래 센타에 전화하니까 자기네가 할수 없다 그런 소리만 하던데요. 초등학교안 나라에서 임대줘서 운영하는데가 그따위였어요. 고인물을 등에업은 강사들도 문제에요
이번 추석에 아쿠아로빅 시간 명단을 누가 흘리고가서 보게됐는데 55만원 이던데요 ㄷㄷ
생각보다 큰 액수라 놀랐어요
제일 문제는 걷는사람이죠
이해안가는..
기본30-50만원 떡값이도군요. 돈들도 많아요.
공공시설 제육기관은 다 금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