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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결혼식에 옷을

...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25-10-12 19:01:07

루즈한 라운드면티에 면바지, 에코백 같은 가방은 좀 아니지 않나요?

머리도 완전 부스스.. 새치 많은 머리 그냥 풀어헤치고.

애들이 어리면 애들 챙기느라 그런가보다 할건데 애들도 중고등.

요즘 다 캐주얼하게 입는 분위기라지만 너무 성의없어보이던데 내가 이상한건지 ㅠ

근데 또 생각보다 딱 갖춰입은 정장은 많이 없구요.

그냥 다들 예쁘게 신경 써서 입었구나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그렇다고 해도 너무 프리한 옷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예전에 나도 저랬었나 싶기도 하고.

 

IP : 118.235.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2 7:07 PM (220.118.xxx.37)

    요즘은 외국도 캐주얼 분위기이더군요

  • 2. 와주면
    '25.10.12 7:10 PM (118.235.xxx.15)

    감사한 분위기 됐음 좋겠어요. 지들끼리 하던가
    휜옷 입었다 신부라 착각할것도 아닌데 흰옷 입는다 난리발광을 치니 전부 장례복 입고 나타나잖아요. 지가 못생긴걸 하객이 어째요?

  • 3. ..
    '25.10.12 7:11 PM (1.47.xxx.90)

    옛날부터 옷부주라는 말이 있어요. 하객들이 옷 챙겨입고 가는 게 맞아요. 저는 제가 꼰대니뭐니 소리 듣더라도 예식장 갈때는 제대로 갖춰입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 4. 정말요?
    '25.10.12 7:23 PM (117.111.xxx.172)

    정말요?
    하객으로 와서
    라운드티에 에코백이요?
    너무하네요
    결혼식장은 최대한 좋게 입고 가도
    화려함에 만만치 않던데요 ㅜ
    예의가 아니죠.. 상것도 아니구

  • 5. TPO
    '25.10.12 7:27 PM (211.244.xxx.188)

    아니 없는 옷 새로 사서 갈 필요는 없다해도 단정하게 입을줄은 알아야죠. 예의가 없는거죠. 사실 성의없이 오는 사람도 와줬다고 고마워해야하나요? 고마운거는 내 결혼식을 즐거운 맘으로 축하하느라 오는 분께 참석의 고마움이 생기는거지 아무렇게나 오는 사람도 고마워해야하는거는 아니죠

  • 6. ...
    '25.10.12 7:43 PM (114.200.xxx.129)

    솔직히 친구들이나 친척들 결혼할때 솔직히 제일 단정하게는 입고 가지 않나요 그렇게 오는 저는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최대한 깔끔하게는 다들 입으셨던데 만약에 묘사한 그대로이면
    기억에 남는 스타일일것 같은데 그런기억은 없는것 같네요
    새로 옷을 안사더라도 최대한 깔끔하게는 입고 가야죠

  • 7. 그러게요
    '25.10.12 7:46 PM (175.113.xxx.3)

    아무리 그래도 라운드티에 에코백 이라니... 뭐 말끔한 정장을 갖추라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는 그래도 갖춰 입고 가는게 예의죠.

  • 8. ..
    '25.10.12 7:58 PM (211.208.xxx.199)

    결혼식에 차려입고 가주는것도 부조에요.
    캐주얼하게 입는다해도
    다 꾸안꾸지 진짜 나 편하게 입고 가는건
    혼주나 결혼 당사자를 무시하는거죠.

  • 9. 요즘은 다
    '25.10.12 8:20 PM (223.131.xxx.225)

    캐주얼하게 입는 분위기라고요?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 10. 화려하게
    '25.10.12 8:41 PM (175.124.xxx.136)

    요즘은 캐주얼하게? 첨듣는말인데 어디서 그래요?
    외국도 그날만큼은 tpo에 맞게 정말 이쁘게 입고와서
    자리를 빛내주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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