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윤동주 시인을 기리며

...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25-10-11 22:16:02

일본에도 제대로 된 생각과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얼추 30%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절망적이게도 일본의 정치 지형상 정권을 차지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세력이죠. 마치 대구경북의 민주당 지지자 분들과도 같은 처지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단순히 일본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이 양심 세력과 연대해야만 한일 양국이 진정한 화해와 용서의 앞날을 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탱하는 국제적 연대로 발전하는게 바람직하며 기대해볼만한 미래이지요. 

 

기적적으로 남게된 윤동주의 시 5편이 릿교대재학 중 쓰여졌고 일본 체류중 유일하게 지은 시라 합니다.

이후의 윤동주의 삶은 군국주의 광기에 미쳐돌아가는 일본 사회에서 더이상 문학을 읊을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죠.  체포후 그의 있을지도 모른 다른 작품은 일본 경찰에의해 없어졌기에 아쉬움만 남네요. 

 

지금 일본에서는 극우의 물결과 함께 일본 전쟁범죄와 관련된 추모비들이 점점 철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릿교대의 윤동주 시비 건립이 지금 어느때보다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오늘 다시  윤동주를 기리며....

 

https://news.nate.com/view/20251011n11151?mid=n0810

 

 

IP : 217.82.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독립진행중
    '25.10.11 10:20 PM (140.248.xxx.2)

    국민 세금이 저런 의미있는 사적을 지키는데 쓰이길 바랍니다.
    오늘을 있게한 고마운 조상님들 감사합니다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날까지
    일제불매 일제 경계는 계속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일본자본은 생각보다 아주 깊숙히 악하게 움직여요.

  • 2. ㅇㅇ
    '25.10.11 10:23 PM (218.39.xxx.136)

    윤동주 순국 80주기인데…中, 윤동주 국적 '중국인' 왜곡
    https://www.nocutnews.co.kr/news/6294041

    심지어 중국은 윤동주 시인을 중국인이라고 윤동주 생가도
    참배 못하도록 막고 있지요.
    이런것도 같이 생각해 주세요.

  • 3. ...
    '25.10.11 10:33 PM (217.82.xxx.201)

    윤동주 시비가 건립되믄 릿교대에서는 윤동주 장학금도 운용하고 있어요. 대학 자체에서 외부에 장학금을 주는 드문 유형인데 처음에는 한국 국적 학생들에게만 혜택을 주다 몇년전부터는 일본을 제외한 국적로 그 혜택 범위를 넓혔다 합니다.
    아무래도 윤동주 시가 전세계적으로 연구되니 앞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에서도 윤동주 전공자가 나올수 있게 이 윤동주 장학금이큰 역할을 하리라 봅니다.
    군국주의 시대에 글로 저항한 강인하고 올곳은 전형적인 한국인들 힘, 그것이 민주항쟁, 이번 내란 극복의 저력으로 우리 저변에 깔린거라 생각해요. 윤동주 시인 감사합니다.

  • 4. ..
    '25.10.11 11:10 PM (118.235.xxx.169)

    잘 읽었습니다.
    국가를 넘어 양심세력들과의 연대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윤동주시인, 올 해 80주기군요.
    맑고 바른 심성이 드러나는 윤동주님의
    글씨체 보러 문학관 가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5. 이 귀한 글
    '25.10.12 12:31 AM (116.121.xxx.181)

    이제야 보고 댓글 답니다.

  • 6. ㅇㅇ
    '25.10.12 1:21 AM (211.251.xxx.199)

    영화가 참 마음이 아팠어요
    사촌과 같이 마지막에 실험까지 당하고

    그저 순국선열들께 감사할뿐입니다.

  • 7. ....
    '25.10.12 2:21 AM (180.233.xxx.29)

    오래 전 일본에 잠깐 갔을 때 동지사대에 윤동주 시비를 보러 갔었어요.
    정문 입구 경비실에서 윤동주 관련 얇은 책자를 나눠주더군요. 인상적었던 대목!
    연변 윤동주 생가 찾아가는 유튜브를 2개 봤는데 2년 전만 해도 문이 굳게 잠겨 있었던 것 같은데 얼마 전 핀란드 태생 반 한국사람인 레오의 유튜브를 보니 다시 개방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12 인도네시아, 홍수로 사망자 1천명 육박 안타깝 2025/12/13 2,515
1765711 끌리는 남자분이 있는데요.. 31 미혼 2025/12/13 5,739
1765710 총각김치가 맛이 안나는데요 ㅜㅜ 15 ㅡㅡ 2025/12/13 2,315
1765709 장인수 - 동부지검 마약수사의 진짜 핵심은? 5 .. 2025/12/13 2,312
1765708 쿠팡 아예 가입안하신 분 있나요? 21 혹시 2025/12/13 2,386
1765707 구해줘 홈즈_상하이 부동산도 상승하나요? 2 2025/12/13 2,217
1765706 서민재, 홀로 아들 출산…"힘내봐 우리 둘이".. 5 에고 2025/12/13 6,239
1765705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8 ㅇㅇ 2025/12/13 2,594
1765704 한동훈, 자녀 이름 거론은 인격 살인?? 15 니입으로죽인.. 2025/12/13 3,529
1765703 노모수발 힘들어요 8 ㅇㅎ 2025/12/13 4,986
1765702 중국계자본 이지스운용인수 국민연금등자본들어감 4 2025/12/13 1,293
1765701 이번주 웃다가 강추합니다 ㅎㅎ(추억의 노래 소환) 4 이ㅇㅇ 2025/12/13 3,053
1765700 엄마 사망보험금 문의 3 ... 2025/12/13 3,071
1765699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2 2025/12/13 1,866
1765698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21 ... 2025/12/13 4,282
1765697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19 ㅁㄶㅈ 2025/12/13 22,725
1765696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2025/12/13 1,843
1765695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8 오리온 2025/12/13 2,431
1765694 감사합니다 20 다시연락 2025/12/13 3,714
1765693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11 괴롭힘 2025/12/13 3,016
1765692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10 2025/12/13 2,758
1765691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5 바닐라향 2025/12/13 1,784
1765690 집에서 모시나요? 11 오렌지 2025/12/13 4,614
1765689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2025/12/13 1,072
1765688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8 재도전 2025/12/13 3,447